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소총 (문단 편집) == 언어별 어형 == * [[한자]]: [[小]][[銃]] * [[일본어]]: ライフル (라이후루)[* 물론 한자어인 [ruby(小銃,ruby=しょうじゅう)](쇼쥬)라는 표현도 사용한다.] * [[중국어]]: 步枪 (보창. 실제 발음은 부창) * [[문화어]]: 보총 (步銃, 보병총의 준말이라고 하여 북한 조선말대사전이 어원을 밝히고 있다. 남한 표준어의 보병이 쓰는 소총의 의미도 가진다. 소총은 '보병총'을 일컫던 말이라고 풀이된다.) * [[영어]]: Rifle(라이플)[* 원래는 [[강선]]을 뜻하는 영단어였으나, 총탄의 명중률과 탄도의 안정성을 높이려 총열에 강선을 파기 시작하며 소총의 영단어도 Rifle이 됐다.] * [[러시아어]]: Винто́вка(빈또브카) * [[프랑스어]]: Fusil (퓌지) * [[독일어]]: Gewehr (게베어) * [[네덜란드어]]: Geweer (헤베어) * [[마인어]]: Senapan (세나판) * [[핀란드어]]: kivääri (끼바아리)[* 여담으로 [[.338 Lapua Magnum]]을 호환하는 반자동 저격소총인 [[Kivaari]]도 이 단어에서 따왔다.] 소총(小銃)이란 한자어 자체는 일본 [[에도 시대]]에 쓰기 시작한 단어로, 당시 일본은 에도시기 이러한 총기류를 대포 등과 같은 대총(大銃)과 구별하여 사람이 들고 다닐 만큼 작은 총이란 의미로 소총이라 불렀다고 한다. 지금과 달리 과거에 동양에서는 대포를 총이라 부르기도 하였으며, 총을 포라고 부르기도 하는 등 총과 포의 구분이 명확하지 않았다. 일례로 조선에서도 [[천자총통]]처럼 대포도 총이라고 불렀다. 영어에서도 건(gun)은 총포를 모두 일컫는 말이다[* 현대 영어에서 gun은 전차포 같은 직사화기를 gun 이라고 한다. 구경 별로 포냐 총이냐를 나누는 한국식 구별과는 다르다.] 그보다 전인 전국시대에는 총보다는 철포(鉄砲 てっぽう)라는 단어를 더 선호하였고, 총을 처음 생산한 곳의 이름을 따서 타네가시마(種子島)라고 부르는 일도 흔했다. 소총이란 단어의 유래로 치면 현재의 영어에서도 개인화기와 그 외의 화기를 구분할 때 쓰이는 Small firearms(소화기小火器=individual firearms [[개인화기]])와 같은 맥락의 단어로 볼 수 있다. 여기에 대비되는 개념은 일단 화기에 대칭되는 [[냉병기]](cold arms)가 있고, 개인화기에 대응되는 중화기(heavy weapons)가 있으며, 포병이 사용하는 화포류(cannons)가 있다. 일단 arms이라는 사람이 휘두르는 무기를 지칭한다. 중화기는 개인화기에 대비되는 무기로 보병부대에서 사용하는 무기를 말하는데 포병과도 대비된다. 박격포나 중기관총 같은 화기중대의 무기들이 여기에 해당되고 화포류는 포병이나 군함 등에서 쓰는 무기를 말한다. 냉병기와 화기를 합쳐서 부르는 상위 개념인 small weapons라고 할 경우 총화기만을 지칭하지 않고 개인 병장기를 두루두루 지칭하므로 보통 (미)군에서는 weapons보다는 총화기를 특정하는 말인 firearms를 주로 쓴다. 북한에서는 '''보총([[步]][[銃]])'''이라고 하는데 ''''보병총''''의 준말로 '소총'이 보병총을 이르던 말이라고 간주한다. 어원을 따지면 중국과도 다른 독자적인 한자어다. 권총이나 저격소총에 대비되는 용어이다. 중국에서도 步铳이라는 단어가 있지만 현대적인 소총을 일컬을 때는 잘 안쓰이고 步[[枪]](보창)이라는 단어가 더 통용되는 듯하다. [[https://www.google.com/search?q=%E6%AD%A5%E9%93%B3+site:*.cn&sxsrf=ALiCzsbPNdTUVWWfV-e1VB4XpLraC2Ci2g:1665431937993&source=lnms&tbm=isch&sa=X&ved=2ahUKEwjM7L64udb6AhWFCt4KHWELBGs4ChD8BSgBegQIARAD&biw=1536&bih=722&dpr=1.25|#]] 선우휘의 소설 불꽃에도 보총이라는 표현이 나오는데 출판연도를 생각하면 옛날에는 보총이라는 표현을 구분없이 쓴 듯 하다. 영어 명칭인 [[라이플]](rifle)은 본래 [[강선]]이란 뜻이며, 정확히 하자면 강선이 파여있는 총기만을 라이플이라고 해야 하지만, [[산탄총]]을 비롯한 극히 일부를 제외한 현대 총기는 권총이고 소총이고 기관총이고 대부분 강선을 가진 걸 전제로 하므로 특별한 설명 없이 라이플이라고 쓸 경우는 대부분 한자어인 소총과 마찬가지로 보병용 총기를 뜻한다. 영어 용어 중에 좀 옛날식 표현으로 라이플을 "장총(Long gun)"이라 지칭하기도 하는데, 이는 19세기부터 미국 등에서 견착식 총기를 뭉뚱그려 가리키는 단어. 영단어의 라이플(강선)이라는 의미를 충실히 따르는 표현으로 선조총이라는 단어도 있으나 일상적으로 쓰이진 않는다. 거의 모든 권총에도 강선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엄밀히 따지면 라이플로 부를 수 있지만 현대에 이르러서는 소총이 [[산탄총]]으로 대표되는 무강선 총기(smooth-bore weapons)와 강선총(rifle, refled weapons)등을 다 포함해서 장총을 의미하는 단어로 사용한다. 롱 라이플, 롱 건이라고 불렀지만 이제는 롱이라고 붙일 필요 없이 그냥 소총이라고 하면 장총 심지어 라이플보다 구식 총기인 머스킷 등의 강선이 없는 총기도 배럴이 긴 총을 죄다 소총이라고 부른다. 이건 마치 리볼버는 피스톨이라 부를 수 없지만 현대에는 피스톨과 핸드건(넓은 의미의 권총)을 동일한 의미로 사용하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원래 권총(handgun)은 피스톨(총열과 약실이 붙어있는 권총), [[리볼버]], 데린져 권총 등과 같은것을 모두 부르는 것이었다. 국내에서도 장총(長銃)이라는 용어가 쓰였는데 소총의 의미로 주로 쓰이지만 나이가 지긋한 사냥꾼들은 볼트액션 소총이나 사냥용 산탄총을 모두 장총으로 부르기도 하며 터미네이터 1편의 더빙에서는 돌격소총까지 장총으로 더빙하는 등 90년대까지는 권총이나 기관단총같은 단총(短銃)과 비교해 총신이 긴 것을 뭉뜽그려서 묶어 부르는 용어로도 쓰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