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소주 (문단 편집) == 특징 == 과거에는 소주라고 하면 당연히 '진짜 소주'인 [[증류식 소주]]를 의미했지만 현대에 들어서는 증류식 소주를 흉내내서 만든 술인 녹색병으로 대표되는 [[희석식 소주]]가 대중적으로 자리 잡아버렸고 [[주객전도|오히려 오리지널 소주를 전통 소주, 증류식 소주 등으로 부른다.]] 방언으로는 쇠주, 쐬주, 쏘주 등등으로 부르기도 한다. 희석식 소주의 경우 알코올 용량 대비 한국에서 가장 저렴한 술 중 하나다.[* [[이과두주]] 및 저가형 [[보드카]] 일부가 희석식 소주의 알성비(?)에 견줄 만하다. 전자는 56도 125 ml에 1천 5백원 이하, 후자는 40도 700 ml에 5천원 이하이다. [[코스트코]] 회원권이 있다면 [[코스트코/매장 형태와 서비스#주류 코너|커클랜드 아메리칸 보드카]]가 40도 1.75 L에 1만 2천원 이하이니 진정한 알성비 최강자를 맛볼 수 있다. 셋 모두 어디서나 파는 희석식 소주와 비교하여 접근성에 한계가 있기는 하다.] 한국 대중문화에 심심찮게 등장하다 보니 대표적인 [[한류]] 음식 중 하나로 꼽힌다. 그러나 [[희석식 소주]]는 품질 때문에 좋은 평가는 받지 못한다. 대략 싸게 취할 수 있는 술이라는 이미지.[* 희석식 소주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한류를 대표하는 유명 한국 요리들과 함께 대접할 만한 술이 아니다. 진짜 제대로 대접할 목적이라면 [[증류식 소주]] 및 여러가지 고급 [[전통주]]들이 적당하다. 어느 정도 한국 생활에 적응하고 한국식 회식 문화에 친숙한 외국인들에게 희석식 소주가 적당하다.] 중국 [[백주]]와 일본 [[쇼츄]]와 형제격인 술이며 중국 백주는 당나라 시절에는 소주라고 불렸고 현대에도 소주라는 이명을 가지고 있다.[* 한자도 동일] 그렇잖아도 비싼 청주를 증류하여 만들기에 다른 [[증류주]]와 마찬가지로 소주 역시 전근대에는 귀한 고급 술이었다. 현대에도 [[한국의 전통주|전통주]] 중 소주 및 약소주류가 가장 비싼 편이다. 그럼에도 높은 명성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술로 간주된다. 다른 고급 [[증류주]]들과 마찬가지로 전통적으로 소주는 양반이나 부자들이나 마실 수 있던 호화주류였으며 희석식 소주의 위상과는 정반대였다. 가양주 형태로도 많은 소주가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