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소오강호 (문단 편집) == 국내판 번역본의 판본별 차이 == * 중원문화(전8권, 1987, 박영창[* 천룡팔부, 녹정기, 화산논검, 대륙의 별 등을 번역한 무협지 전문 번역가로 유명하다. 본인이 직접 [[무림파천황]] 이란 무협소설을 발표한 바 있는데 (1980년), 안기부(오늘날 국정원)에 의하여 이적 표현물로 간주되어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기소되어 자그마치 2년의 실형을 살고 1984년 출소한 경력을 가졌다. 그 내용은 무림계가 강남,북으로 나뉘어 갈등하고 사파 세력이 무소불위의 폭력으로 사람들을 괴롭힌다는 설정인데 그중 일부 표현이 당시 군사 정권의 심기를 거스른 듯하다. 이 사건으로 인하여 박영창은 국가보안법으로 탄압 받은 역사적 인물로 무협소설계에 이름을 남기게 된다] 역): 임평지가 곱추로 변장하고 유정풍의 금분세수 현장에 나타나는 부분부터 시작한다. 때문에 복위[[표국]]의 멸문 과정이 빠져 있다는 결점이 있으나, 수묵화 풍의 고풍스러운 표지와 삽화 때문에 애호하는 올드팬이 많다. 아 만리성과 김영사판을 제외한 이후 판본들의 베이스가 되는 판본이지만 번역의 질이 많이 떨어지기 때문에 번역자인 박영창의 이름을 도용만 했다는 의혹이 있다. * 언어문화사(전8권, 1987, 임화백[* 김영사 판 [[의천도룡기]]를 번역했는데, 의천도룡기에서는 역자명이 임홍빈으로 나와있다. 김영사판 사조삼부곡 중 사조영웅전과 신조협려의 번역이 개판으로 악명 높은데 반해 의천도룡기 번역에 그런 말이 없는 이유가 이 사람이 맡았기 때문이다.] 역): 제목을 "아! 만리성"으로 바꾸었다. 이유는 알 수가 없다. 하지만 완역본이라, 중원문화판이 빼먹은 복위표국의 멸망 과정도 서술하고 있다. 삽화가 포함되어 있다. 번역이 굉장히 유려해서 고려원판 영웅문 1부와 함께 올드 무협팬이 최고의 번역작으로 꼽는다. * 세계(전8권, 1992, 박영창 역): 제목이 "동방불패"이다. 영화 [[동방불패]](1992)의 덕을 볼 생각으로 제목을 "동방불패"로 바꾸어 낸 것으로 보인다. 실제 표지에도 영화에서 발췌한 듯한 컷을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중원문화사 번역과 거의 동일하기 때문에 퀄리티는 별로 좋지 못하다. 중원문화판이 빼먹은 복위표국의 멸망 과정은 실려있다. * 중원문화(전8권, 2008, 박영창 강승원 역): 옛 추억을 떠올렸는지 재출간했다. 여전히 해적판이다. 오타가 상당히 많고 중간중간 인물들의 말투가 이랬다 저랬다 해서 혼란스럽다. 권마다 붙어있는 서문에 책의 결말이 스포일러 되어있으므로 절대로 서문을 먼저 읽어서는 안 된다. 어째서인지 제목을 일본판과 마찬가지로 '비곡 소오강호'로 출간했다. 복위표국멸망과정은 제대로된듯 세계걸 빼낀게 아닌가 하는 소문이돌았던걸로 웃긴게 역자는 강승원씨를 대표역자로 했는데 동출판사의 전작과 비교 크게바뀌진 않아서 박영창씨가 사실은 메인이 아니였나 추측 * 김영사(전8권, 2018, 전정은[* [[랑야방]], [[보보경심]], [[천애명월도]], [[당나라 퇴마사]] 등을 번역했다.] 역): 2003년 중국에 출간되었던 세 번째 개정판을 완역한 최신 판본이자 최초의 정식 번역본. 번역은 전반적으로 무난하지만 책 서두의 등장인물 설명에 치명적인 스포일러들을 포함하고 있으니 처음 읽는 독자는 주의가 필요하다. [[http://lyingdragon.tistory.com/370|번역자 블로그]]에 개정판과 구판의 내용 차이가 설명돼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