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소방관 (문단 편집) ==== [[홍콩]]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홍콩 소방처)] [[홍콩]]은 [[홍콩 소방처]](消防處, Fire Services) 소속으로[* 소방처는 홍콩 보안부 소속의 기관 중 하나로 나머지는 [[홍콩 경찰]] 및 입경처, 그리고 해관이다. 1국가 2체제 원칙에 따라 무늬만 [[중국]]령인 만큼 [[중국인민무장경찰]] 소속 중국 본토 소방부대와 다르다. 분위기부터 이쪽이 더 부드럽고 친절하다.] 소방서(消防局, Fire Station) 및 구급서(救護點, Ambulance Depot)의 2개 기관이 독립된 기관으로 따로 존재한다. 같은 소방공무원이지만 화재진압 및 구조대와 구급대가 별도로 나뉘는 셈이다. 한 지붕 두 가족 시스템으로 매우 이상적인데, 인력 부족 걱정도 없고 전문성도 보장되며 구급대원들과 소방관 둘 다 프라이드를 가질 수 있어서이다.[* 당장 구급서는 한국에는 아직 없는 MCTC, 즉 모바일 진료 트레일러를 보유하며 [[의사]]와 [[간호사]]도 상시 배치되어 있어 사고 시 구급대원들과 함께 출동해 현장에서 간이 수술 등도 가능하다. 대형 참사가 유독 많은 나라인 한국에 꼭 필요한 차량이지만 좀처럼 도입이 안 되고 있다. 홍콩에 대형참사가 전무한 것은 철저한 안전의식도 있지만, 이러한 훌륭한 재난 대처 시스템에도 그 이유가 있다. 당장 아파트에 불이라도 나면 기본이 3급 화재로 2개 이상 소방서에서 달려들고, 불이 번지면 번질수록 동네방네서 다 달려온다!] 참고로 홍콩 소방처의 [[높으신 분들]]은 한국과 달리 모든 현장에 직접 나타나 직접 방화복 입고 헬멧 쓰고 지휘소에서 진두지휘한다. 현장을 살피는 것도 주저하지 않을 정도다. 한국과 다르게 부패 문제가 없어 소방 예산을 투명하게 집행해 처우가 매우 좋고 신장비 지급도 빠르다. 신형 방화복은 한국보다 더 빠른 2009년부터 점차 보급되기 시작, 2012년에는 100% 교체가 완료되었고 말 많은 소방장갑도 1990년대에 이미 신형 장갑이 보급되었다. 2015년에는 아직 한국에는 보급조차 안 된 신형 헬멧이 보급되었으며, 이 헬멧에는 조명이 포함되어 있어 화재 현장에서의 인명구조나 야간 구조작업 시 유리하다. 그리고 무더운 아열대 기후인 홍콩의 지역 특성상 소방관 제복도 기능성 의류라서 활동성도 우수하다. 소방대원의 유니폼은 푸른색, 구급대원은 흰색이며 신발은 소방대원은 기동화, 구급대원은 단화를 신는다. 근무 패턴도 한국 소방관들과 달리 이틀 일하고 사흘 쉬는 패턴이다. 같은 아시아권이지만 이래저래 부러운 부분. 홍콩 소방대원들도 응급 상황 시 초기대응을 맡아 [[응급구조사]]가 1인 이상 있다. 999번으로 구급신고가 접수되면 CPR 등이 필요할 경우 구조차에 구급 장비를 싣고 출동해 응급처치를 한 후 구급대에 넘긴다. 홍콩 소방대원들을 다룬 드라마로 화속구병(火速救兵)이 있다. 2010년 1기, 2012년 2기, 2015년 3기가 나왔으며, [[RTHK]]와 소방처 합작으로 국내에는 수입이 되지 않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