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소림축구 (문단 편집) === 결승전: 후반전 === 하프 타임 때 감독 명봉은 마귀축구단의 실력이 그 정도까지는 아니었는데 도핑을 한 게 분명하다고 분개했지만 이미 전반전까지 경기가 진행된 상황에서 딱히 반격할 방법은 없었다. 소림축구단은 등번호 5번, 20번이 마귀축구단의 살인 플레이에 공포를 느끼고 도망쳐 8명만 남아버리고, 철포삼을 익힌 셋째사형 틴이 목숨을 걸고 등번호 22번을 달고 골키퍼를 맡게 된다. 틴 사형은 상대 10명이 쏘는 여러번의 맞고 뒤져라 슛을 버텨내고 배에 공을 붙이며 방어에 성공한다. 그리고 틴 사형이 그 공을 그대로 상대에게 쏴서 '''처음으로 상대 선수들을 피지컬로 날려버리고''' 소림축구단이 회심의 반격에 나선다. 하지만 마귀대의 골키퍼가 골대를 밀쳐서 공을 골대에 맞게 만들어 튕겨내게 하는 말도 안되는 방법으로 막아버렸고, 도리어 팀의 주력인 아성마저 다리를 발로 차이면서 부상[* 물론 귀영금나수와 틴 사형에 비하면 미미한 부상이다. 저 둘은 부상부위가 넓었던 반면 아성은 무릎만 부어오르는데 그친 부상을 입었을 뿐이다.]을 당하지만 심판은 아픈 척 하지 말라고 하며 경기를 속행한다. 결국 마귀대 주장이 다른 선수의 패스를 받아 날리는 필살 슛에 틴 사형마저 초주검이 된 채로 쓰러지면서[* 슈팅의 충격파가 총알이 관통하듯이 몸을 관통하면서 뒤에 찍고 있던 카메라맨의 카메라 렌즈까지 깨뜨려버렸다. 죽지 않은 게 용할 정도.] 선수가 7명밖에 남지 않은 소림축구단은 인원 부족으로 몰수패를 당할 위기에 몰린다. 이 때, 아매가 나타나서 소림축구단의 선수임을 자처한다. 그런데 머리를 손질할 시간이 없어서 아예 '''대머리로 [[삭발]]했다.''' 이에 아성은 '''"왜 외계인처럼 하고 왔어요? 빨리 [[화성|당신 별]]로 돌아가요, 지구는 위험하다고요!"''' 라고 라며 막말을 한다.[* 이 대사가 워낙 웃겼는지 주성치와 조미가 이 장면을 촬영하다 웃음을 터트리는 NG를 여러번 냈다.] 그래도 얼굴은 훨씬 깔끔하고 예뻐지긴 했다. 그리고 아성의 '''새로운''' 축구화가 터진 걸 보고는 자신이 예전에 고쳐준 '''낡은''' 신발을 내민다. 골대에 머리를 박거나, 상대팀 골대에 서고, 골킥이 마귀대 선수에게 가는 등 실수를 연발하는 아매였지만, 마귀대 주장의 [[알 후세인 미사일]]급의 슛을 [[태극권]]의 묘리로 받아내고 다시 온전한 공으로 돌이킨다. 뒤이어 되받은 공을 [[회오리]]쳐 위력을 상승시키고 추진력까지 실어 던진 공을 다시 태극권으로 승천시킨다. 뒤이어 무릎 부상을 참고 그의 강맹한 퇴법으로 오버헤드 킥을 날려 위력을 더한 아성, 두 사람의 콤비플레이로 날린 슛은 [[허리케인]]을 일으키면서 '''[[핵폭탄|마귀대를 회오리 바람으로 모두 싹쓸어버리고, 골대까지 부숴버리는 엄청난 위력을 발휘한다.]] [[열핵탄두|심지어 공을 정면으로 마주해 직격타를 맞은 골키퍼는 옷도 함께 찢어져버리며]] [[맨몸]][[원자탄|이 된 채로 날아가버린다.]]''' '''[[핵미사일|그야말로]]''' '''[[올킬|원 펀치 11강냉이.]]''' 이를 본 강웅은 경악한 나머지 '''[[뉴스데스크 게임 폭력성 실험 사건|화를 참지 못하고 격분하며 날뛰다가 계단에서 굴러넘어져 난간에 머리를 부딪혀 기절하는 추태를 보이고 만다.]]''' 그 후, 공이 넘어진 골대 앞에 멈추어 있어서 득점이 되고, 마귀대 선수들은 모두 날아가고 쓰러진 채로 남게 된다. 결국, '''1:0으로 종료되면서 소림팀이 마귀대를 꺾고 감격의 우승컵을 차지한다.'''[* 이 때 부상으로 실려나갔던 선수 모두가 치료 받은 모습으로 등장하여 기뻐한다. ~~어떻게 이렇게 빨리?~~] 사실, 득점을 하지 못했거나 후반전 시간 종료가 되지 않았더라도 어차피 마귀대 전원이 부상당해 '''[[몰수패]]를 당한 셈이다.'''[* [[축구]]의 몰수패는 뛸 수 있는 선수가 6명 이하가 되었을 때 성립된다. [[레드 카드]] 퇴장으로 따지면 5명이 퇴장당해야 한다. 심지어 교체카드 3장을 모두 사용해도 남은 선수가 없어서 몰수패가 성립된다.][* 단, 극 중에서는 7명 이하가 되었을 때 몰수패가 성립되는 규칙이 있었기에 틴 사형마저 부상을 당했을 때 7명이 되어 소림팀이 몰수패가 성립될 위기에 처하기도 했다. 이 때, 아매가 골키퍼로 서겠다고 자청하여 겨우 몰수패를 면하고 역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강웅은 소림팀에게 "모두 절름발이를 만들어주겠다."라면서 몰수패를 시키려고 했지만, 거꾸로 본인의 마귀대가 [[몰수패]]를 당하는 [[역관광]]을 당한 셈이다. 1점차 패배에 [[클린시트|영패]]는 덤. 경기를 보다보면 마귀대가 골을 넣을 기회는 수없이 많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소탐대실|그 놈의 몰수패에 집착하는 바람에 정작 제일 중요한 득점에는 신경쓰지 못해서 그 기회를 다 무시한 것이 그대로 돌아왔다]]. 0:1 패배에다 마귀대의 선수 11명 모두가 회오리 바람으로 날아가는 부상을 당하면서 [[몰수패]]를 당하는 그야말로 [[사필귀정|치욕적이고]] [[자업자득|충격적인]] [[인과응보|패배를]] [[인실좆|당한 셈.]]'''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