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소림축구 (문단 편집) === 대회 참가 === 축구협회장 강웅은 축구대회 참가 신청을 하러 오는 소림축구단을 보고는 이 거지발싸개같은 비렁뱅이 집단이 어떤 축구를 할지 궁금해서(...) 회장 권한으로 참가시켜주고 참가비까지 대신 내준다. 하지만 얼마 후 소림축구단이 1차전에서 상대를 '''40:0'''[* 영화니까 가능한 스코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실제로 149-0으로 끝난 황당한 스코어의 경기도 축구 역사상 존재한다. 어떻게 이런 점수가 가능했는고 하니 심판이 판단을 잘못해서 상대편이 1점을 먹어버리자 항의의 표시로 미친듯이 자책골을 넣었다고 한다. 좀 더 현실적인 경기로는 2010년 월드컵 개막전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이 대학 아마추어팀과 겨뤄 23:0으로 이긴바 있다.] 으로 이기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듣고 황당해한다. 한가롭게 [[골프]]나 치고 있던 그에게 이 소식은 더욱 어이없게 들린다. 소림축구단은 초인적인 플레이로 연전연승을 거듭한다. 아성이 킥오프하자마자 하프라인에서 냅다 슛을 쏴넣는다던지, 대사형이 헤더 폭격을 한다던지, 셋째 사형이 미식축구마냥 배에 공을 붙이고 상대편 골대로 들어간다던지 별 기행을 다 보여준다. 준결승전 상대는 수염을 붙인 남장여자 공격수 2명(장백지랑 막문위)을 앞세웠는데 이들도 무공 능력자라 초반에 소림축구단을 당황하게 만들며 파죽지세로 골대 앞까지 치고 나온다. 하지만 그간 활약할 기회가 전혀 없던 골키퍼가 상대 전원의 슈팅을 여유부리며 모두 막아내고, 상대편 골대까지 창던지기마냥 공을 던져 골을 넣으며 맹활약한다. 그렇게 순조롭게 결승에 오른 소림축구단은 스폰서([[푸마(브랜드)|푸마]])도[* 영화 초반 부분에서 스폰서([[푸마(브랜드)|푸마]])의 사장이 청소부 시절 운동화를 갖고 싶어서 구경을 하는 아성을 "너 뭐하냐!"라면서 혼내는 모습이 있었는데, 나중에 축구선수로 성공하고 난 뒤 스폰서 사장과 계약을 성사하는 과정에서 악수를 하려고 다시 만나게 되었다. 이제는 청소부에서 축구선수로 운명이 뒤바뀐 현재의 아성은 그저 기뻐하면서 스폰서 사장을 대놓고 마구 때리면서 그렇게 갖고 싶어하던 운동화를 모두 쓸어담는다. 이제는 청소부가 아니라 고객이니까 스폰서 사장이 박대하는 모습이 나오지 않고 오히려 친절하게 대하면서 '''"자자, 진정하고 천천히들 고르세요."'''라고 말하는데, 뒤끝있는 아성은 사장에게 대놓고 복수를 한답시고 '''"나 지금 갖고 싶은 신발 고르는 중임. 방해되니까 장난질 자제해라!" 라는 태도로 [[https://m.fmkorea.com/best/4577226769|돌주먹을 날리는 모습이 압권이다.]]'''] 새롭게 계약을 하는 등, 전국적으로 인기절정의 구단이 되고[* 처음 예선경기에는 관중이 청소부 밖에 없었지만, 5차전(빨간 유니폼)부터 사람들이 많이 들기 시작해 준결승전에는 관중이 꽉 차고 결승전같은 분위기가 된다. 약체팀에서 명문팀으로 성장하는 것을 암시한다. 물론, 따지고 보면 처음부터 초강력한 팀이었지만...] 강웅의 마귀대(魔鬼隊)의 아성을 위협하게 된다. 한편, 자신에게 잘해주는 아성에게 잘 보이고 싶은 아매는 변화를[* 다만 괴랄한 미용사를 만난 관계로 1980년대 초반 스타일 혹은 드랙퀸 스타일로 [[OME]]를 시전한다. 아성이 흠칫할 정도.(...)] 시도한다. 아성은 엄청 바뀌었다면서 처음에는 흠칫하다가도 살갑게 대하며 그녀를 소림축구팀에게 소개하는데 눈치없는 사형들이 너무 무섭게 생겼다면서 아매를 놀리며 이상한 포즈를 취하게 한다. 처음엔 웃으면서 시키는대로 하는 아매였지만 컴플렉스 때문에 결국 아성에게 화를 낸다. 실수한 걸 깨달은 사형들은 급히 맥주를 들이키는데 만두집 주인이 그런 귀신꼴을 하고 만두를 만드냐며 아매를 마구 구박한다. 그러자 아성과 축구단원들은 아매는 꾸미고 싶은대로 꾸밀 권리가 있고 오늘 아주 예쁘다고 만두집 주인에게 항의한다. 이에 용기를 얻은 아매도 자기를 때리려는 주인을 태극권으로 제압하고 한번도 반항하지 않던 아매의 무공실력에 놀란 주인은 네 엄마한테 이를테닷이라고 징징대며 달아난다. 아성이 자신의 자존감을 올려주는데서 자신감을 가진 아매는 아성에게 고백을 시도하는데, 아성이 농담하냐면서 좋아하는 거지 사랑은 아니며 우린 영원히 친구라며 1차로 철벽을 쳐버리고 신발이 뜯어지면 꿰매준다는 아매의 말에 이제 신발같은 건 새로 사면 된다며 2차로 철벽을 치는 바람에 아매의 마음에 큰 상처를 입혀버린다.[* 아매 : 운동화가 떨어지면 저한테 오세요. 다시 꿰메어 드릴게요. / 아성 : 하하! 아매, 난 이제 부자에요. 운동화가 떨어지면 새로 1켤레 사면 돼요~! / 아매 : ....][* 실은 훼손된 운동화를 힘들게 손수 꿰매는 고생을 하지 않아도 된다. 라는 뜻으로 한 말일지도 모른다.] 이때 [[노르웨이]] 작곡가 [[에드바르 그리그]]가 작곡한 [[페르 귄트 모음곡 2번]] 중 제4곡 솔베이지의 노래가 나오는데, 거절의 슬픔에 안타까움을 배가시켰다. 이후 결승전을 향해서 구단 버스가 향하는데, 아성은 잠깐 만두 가게에 내려서 아매를 찾지만 아매의 모습은 찾을 수 없다. 성질 고약한 만두 가게 주인에게 물어보니 자기가 때려죽였다고 버럭 소리를 지른다. 무공에 능한 아매가 죽을 리 없다면서 간계에 빠진 게 틀림없다는 아성에게 주인은 "그럼 니가 어쩔 건데?"라고 뻗대지만 아성이 그럼 아매를 위해 피의 복수를 하겠다고 가게 메뉴판을 박살내자 순식간에 나긋나긋하게 돌변해서 원래는 맛있어서 유명하던 만두가 갑자기 시고 맛이 없어져서 손님이 줄어서 내보냈다고 한다. 버려진 만두를 물에 씻어서 먹어본 아성은 아매가 눈물을 흘리면서 만두를 만들어 만두에 눈물이 들어가면서 맛이 변했다는 걸 깨닫는다. 결승을 앞두고 강웅은 명봉을 불러 거액의 수표를 건네며 결승을 포기하고 소림축구단을 자신에게 팔라는 제의를 한다. 하지만 명봉은 이제 자신이 욕심내는 건 우승뿐이라며 거절하고 돌아선다.[* 20년 후의 명봉은 [[파란만장|산전수전공중전]] 이미 바닥까지 겪은 터라 우승 이외에 더 이상의 욕심은 없었을 것이고, 강웅의 2번째 미끼에 2번 당하지 않겠다는 결사의지로 보면 될 듯하다.] 이에 앙심을 품은 강웅은 20년 전보다 더욱 엄청난 흉계를 꾸미는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