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소록도 (문단 편집) === 소록도 한센인들의 시작 === [[구한말]]에 입국한 [[개신교]] 선교사들은 주로 의료시설과 학교를 세우는 활동을 했는데 당시 전라도 일대에 한센병 환자들을 위한 병원이나 시설을 많이 세웠다. [[대한제국]] 정부에서는 1909년 8월 대한제국 칙령 제 75호에 의거해 "자혜의원"이라는 이름의 요양병원을 전국 각지에 세우는 작업을 했는데[* 1년 후 강제적인 한일합방이 일어나서 이 사업은 [[조선총독부]]에서 물려받아 진행했다. 이렇게 전국에 세워진 자혜의원은 총 19개소였다.] 특별히 한센병 치료를 위한 전문 요양소로 소록도의 [[자혜의원]]을 운영하게 되었다. 당시 한센병에 대한 정책은 나요양소를 마련하여 한센병 환자들을 격리수용하는 방식이었다. 당시 총독부의 위생고문이었던 야마네 마사츠구(山根正次)는 "조선의 나환자도 격리 수용시켜야 한다"고 건의했고[* [[일본]]에서 1907년 3월 19일 나예방법(癩豫防法)을 제정하여 큰 효과를 보았기 때문에 이런 방법을 건의한 것이다.] 당시 조선 총독이었던 [[데라우치 마사타케]]가 이를 수용하여 소록도가 한센병 요양소로 선택되었다. 그리고 [[1916년]] 2월 24일 조선총독부령 제 7호가 공포되어 "소록도 [[자혜의원]]"이 설립되어 본격적으로 한센인 병원이 운영되기 시작하였다. 물론 이 과정에서 대대로 소록도에 살던 원주민들은 육지로 쫓겨나야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