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소년마법사 (문단 편집) == 상세 == >1996년 홍콩, 시내 한복판에서 젊은 여성을 난자하는 연속 살인사건 발생. >사건에 연루된 귀노 가(家)의 배반자를 처벌하기 위해 로젤리트는 '에어로맨서' 후보 카르노를 소환한다-!! >불야성의 도시, 홍콩을 무대로 펼쳐지는 현란한 판타스틱 배틀이 시작된다! >---- >책 소개 나루시마 유리 작품 중 가장 긴 작품으로[* [[플래니트 래더]]는 전 7권 완결, [[원수문서]]는 8권까지 발행([[어른들의 사정]]으로 무기한 연기중), 엑소시스트 아키토는 전 5권 완결, 테츠이치는 전 10권으로 완결 되었고 나머지는 단편집이다.] 대표작이다. 극도로 희귀함 + 극도로 강함 = [[이단]]으로 몰리는 [[능력]]을 가진 [[마법사]]들이 [[꿈]]도 [[희망]]도 없는 [[시궁창]] 같은 [[현실]] 속에서도 열심히 살아가는 이야기이다. [[프린세스 츄츄|제목 탓에 애들용으로 치부되는 케이스]]이나, 일단 한 번 읽어보면 두 명의 소년 주인공과 주변 인물의 사정까지 아우르는 제목이라고 할 수 있다. 초반 이야기 또한 [[스플래터]] 호러틱하고 매우 암울해 접근하기 힘드나 끝까지 읽어 보면 상처투성이가 되면서도, 극단적인 방법을 취하게 되더라도 [[상처]]를 끌어안은 채 열심히 살아가려는 주인공의 이야기가 잘 전개되고 있다. 그림체가 그리 깔끔하지는 않은 편[* 작가 외의 스태프 3명의 전문이 모두 톤 담당이다. 즉 '''손으로 뭘 그릴 수 있는 사람이 없다'''는 소리다.(3권 후기)]이나 10권이 넘아가도록 연재하면서 조금 나아졌다. 그런데도 조금씩 인물의 얼굴 연령이 다소 오락가락 하는 등 조금 눈에 거슬리는 부분이 있다. 하지만 컷을 배치하거나 시를 인용하면서 작품 분위기를 살리는 등 연출력은 매우 뛰어나다. 이처럼 초반의 지저분한 그림과 어두운 분위기, 그리고 난해함을 참고 넘긴 사람들은 팬이 되나, 앞에 언급된 단점들을 버티지 못한 사람들에게는 호응을 얻지 못해 실로 매니악한 작품이 되어버렸다. 애초에 [[오컬트]]라는 매우 대중적이지 못한 소재를 쓴 데다 초반부 내내 분위기가 피범벅과 [[어둠]]으로 점철되어 있다. 대중적인 [[인기]]를 얻기에는 무리수가 있었다고 볼 수 있다. 그래도 충성도 높은 팬들 있어서인지 WINGS의 간판작이기도 하다. 소년마법사의 긴 연재 중지는 작가의 게으름 탓이라기 보다 [[어른들의 사정]]과 관련된 작품 외적인 문제인 듯 하나 작가의 개인 [[블로그]]에서 지나가는 듯 언급되기만 해서 정확한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조금 [[쉴드]]를 치자면 나루시마 자체가 손이 느린 편이긴 해도 완결을 내준다. 또, [[동인지]]를 그리느라 본업을 소홀히 한다는 소문과는 달리 작가 본인은 동인지 활동으로 프로쪽 일에 지장을 받는 걸 싫어한다고 한다. 실제로 소년마법사가 연중된 동안 나루시마가 동인지만 그린 것은 아니고 [[제로섬#s-2]]에서 테츠이치도 꾸준히 연재했었고 그 외에 단편작도 출판하는 등 일을 아주 안 했던 것은 아니다. 아무튼 이제 소년마법사는 무난히 완결 날 수 있을 듯 하다. 다만 나루시마 유리가 이제까지의 전작에서 [[히어로]][* 주인공이라기보다 [[영웅]]의 위치에 있는 캐릭터들. '[[플래니트 래더]]'의 [[카가미(플래니트 래더)|카가미]]나 '엑소시스트 아기토'의 아기토가 있다. 고생이랑 고생은 다 하고 마지막엔 스스로를 희생하는 위치. 전작에서 주인공은 --나름-- 해피엔딩이었다는 걸 생각하면 두 소년보다는 [[레비 디브란|다른]] [[나기(소년마법사)|인물]]이 될 가능성도 크다.]격인 인물을 멀쩡한 채로 끝내 준 적이 없다는 점에서 두 소년의 미래에 암운이 드리워졌다는 걸 잊지 말자. 최종장에 들어선 이후, 페이지를 넘어 갈수록 [[틀렸어 이제 꿈이고 희망이고 없어|희망이 사라져가는 전개]]에 다수의 팬들은 나루시마의 작품 중에서도 가장 우울한 결말을 예상하며 미리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카더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