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소녀종말여행 (문단 편집) == 특징 == 장르를 따졌을 때 [[포스트 아포칼립스]]에 속하지만, 일상적인 측면이 강하여 생존에 대한 치열함과 절망보다는 특유의 몽환적인 느낌이 강하다. 따라서 겉보기에는 최근 유행하는 [[치명적 유해물|치(명적인)유(해)물]] 같아서 보는 것을 꺼리는 경우도 있지만 --이게 다 [[메이드 인 어비스]] 때문이다-- 전반적인 스토리는 정말로 [[치유계]]에 속한다. 다만 배경이 배경인지라 밝은 분위기에 비해 두 주인공의 여정이 어딘가 위태로워 보이는 것은 사실이며[* 첫화에서 이동 수단인 케텐크라트를 보자마자 케텐크라트가 망가지면 어떻게 될지 걱정한 독자들이 있었다고 한다. 사실 딱 봐도 고장나는 게 클리셰인 이 물건이 후반부까지 멀쩡하게 굴러간다는 게 반전.] 결말로 갈수록 독자들에게 불안감을 느끼게 한다. 원작자인 츠쿠미즈의 첫 상업작품이자 오리지널 장편 작품이며,[* 데뷔 이전에는 [[니코니코 동화]]에서 [[동방 프로젝트]] 팬 영상을 투고하거나 [[플랑드르 스칼렛]] 동인지를 내기도 했다. [[에로 동인지]]도 있다. 본인이 픽시브를 날려버린 탓에 인터넷에서 찾을 수 있는 건 많지 않은 편.] 원형에 해당되는 단편작은 단행본 1권 3화에 수록된 '목욕' 편에서 리메이크되었다. 츠쿠미즈는 고3 때부터 일러스트에 입문해 아이치 교육 대학 2학년 당시부터 동인만화를 시작했으며, 동시기에 [[니헤이 츠토무]]의 [[blame!]]에 매력을 느껴 본작 세계관에도 영향을 끼쳤다. 인간이 사라져 제멋대로 기능하는 도시를 한없이 여행한다는 기본 구조는 블레임과 매우 유사하다. 도시 전경이나 거대한 구조물을 묘사할 때의 구도, 가끔 나오는 로봇 따위의 디자인에서도 니헤이 츠토무의 스타일을 연상케 하는 부분이 많다. 화풍의 경우 극단적으로 데포르메된 캐릭터 디자인에 비해 배경이나 주변 시설은 꽤 세밀하게 그려진 것도 특징이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이 점이 더 두드러져서, 곡선이 많고 형태에 변화가 발생하는 인물과 직선 위주이고 형태가 딱딱하게 변하지 않는 배경 사이의 대비가 강조된다. 또한 당시의 츠쿠미즈는 전쟁영화에도 흥미가 있었다는데, [[라이언 일병 구하기]]에 나오는 [[케텐크라프트라트]]를 보고서 두 명이서 떠나는 여행에 괜찮겠다 느꼈고 여기에 태울 치토와 유리를 등장시켰다고 한다. 원작자는 '본작의 등장인물은 자기 안의 질문을 대변하고자 태어났다'고 하며, 작중 치토가 일기를 쓰는 장면에 대해서는 큰 의미는 없다고 인터뷰에서 밝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