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소나기(소설) (문단 편집) === 보라색 복선 루머 === 소설 속 [[복선]] 중 가장 유명한 것이 바로 [[사망 플래그|소녀의 죽음을 상징하는]](것으로 해석되고 있는) [[도라지|도라지꽃]]의 [[보라색]]이다. [[파일:황순원씨의인터뷰.jpg]] 이에 대해서 "단순히 작가 취향일 뿐이다"라는 글이 인터넷에 퍼져 있으나 근거가 없다. 소위 '황순원 씨의 인터뷰'라고 하는 게시글이 SNS 온라인상에 돌아다니고 있지만 황순원 작가는 2000년 사망했는데, 이 카더라가 떠돌기 시작한 건 2011-2012년이고 황순원 작가는 생전에 언론의 인터뷰를 모두 거절하였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글쓴이가 누구인지는 알기 어려우나 입시 위주 교육에 대한 반감은 세대를 불문하고 모든 한국인이 가지고 있는 공감대이기 때문에, '정말 작가가 그렇게 의도했는지 어떻게 알아?'라는 의문점을 가지는 것 자체는 충분히 타당하며 그 덕분에 이 짤이 호응을 얻을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고 정말로 보라색에 무언가 의미가 있는가 하면 그것 역시 답이 아니다. 무언가 의미를 부여한 것이든 작가가 별 뜻없이 쓴 것이든, 단순히 그 색깔을 좋아해서였든 간에 작가 본인이 밝힌 바가 없기 때문에 이것은 그냥 '''"정답이 없다"'''가 정답이다. 애초에 너무 자연스럽게 '''문학에 정답이 있다고 전제하는 것''' 자체가 무의미한 논쟁이다. [[https://www.fmkorea.com/2849170508|카더라 반박]] 사실 이는 소나기뿐 아니라 현재 모의고사나 수능에 출제되고 있는 거의 모든 문학작품이 그러하다. 교과서에서 가르치는 '해석'은 교육부와 학자들의 해석이지 작가들 본인이 어떠한 생각으로 그렇게 썼는지는 '''아무도 모르며''', 이런 소위 '본인 등판' 논란을 피하기 위해 교육부 측에서도 작가가 고인인 작품을 주로 다루기 때문에 사실상 진짜 작가의 의도를 알 방법이 전혀 없다. 그리고 애초에 그 당시에나 현 시점의 교육 과정에서도 저런 인터뷰에서 마냥 어떤 내용을 가지고 기정사실화 하는 식으로도 학교에서 가르치지도 않는다. [[12년 동안의 수업 충실도 테스트]]처럼 입시 위주 교육에 대한 반감을 다소 [[억까]]하는 식으로 그냥 일부러 놀려먹을려고 만든게 아닐까 싶을 정도다. 비슷한 루머로 [[일본 애니메이션]] [[반딧불이의 묘]] 역시 "작가의 마음을 써보자"라는 문제가 나오자 작가의 딸이 아버지에게 물어봤더니 "급하게 썼을 뿐이다"라고 답했다는 비슷한 썰이 있다. 문서에서 보듯 이 역시 오래 회자된 [[루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