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소금 (문단 편집) === 식물 === 반면 소금은 삼투압의 원리로 뿌리를 운용하는 식물에게는 독극물이나 다름없다. 특히 인류가 경작하는 대다수의 작물이 소금기에 약하다. 그래서 흙에 일정수준 이상 염분이 함유된 땅은 '''농사 부적합 토지'''가 된다. 소금은 식물의 성장을 저해하고 말라죽게 만든다. 일찍이 [[박정희 정부]]에서는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에 있는 토지를 매입하여 거기서 농사를 짓게 하려고 했으나 그 땅의 흙에서 염분이 너무 과다하게 함유되어 있었던 탓에 농사 짓는 것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그리스 신화]]에서도 [[오디세우스]]가 [[트로이 전쟁]]에 참전하지 않으려고 [[병역기피]] 수단으로 미친척을 했는데 그게 바로 밭에다 소금을 뿌려가며 농사를 짓는 행동이었다. 그러나 오디세우스가 끄는 쟁기 바로 앞에 그의 아들을 데려다 놨을 때 오디세우스가 멈추는 바람에 이게 들켜서 [[트로이 전쟁]]에 [[그리스군]]으로 징병당했다. 이외에도 옛날에 [[로마]]가 [[카르타고]]와의 전쟁에서 승리한 뒤 도시를 전부 불태우고 땅에다 소금을 뿌린 것처럼 농업국가들 사이에서 땅에 소금을 뿌리는 것은 "날 건들면 지도상에서 사라지게 하겠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몇몇 식물들은 소금기에 강해서 바닷가에 사는 경우가 있고, [[퉁퉁마디]]나 칠면초, [[맹그로브]]처럼 [[갯벌]]이 주서식지인 경우도 있으며, 심지어는 바닷속에 사는 [[해초]][* [[해조류]]가 아니다. 현재 해조류는 식물로 분류되지도 않는다.]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