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소금 (문단 편집) == 성질 == 녹는점은 약 801℃, [[끓는점]]은 약 1400℃이며[* 소금물의 녹는점, 끓는점이 아니라 소금 결정의 녹는점, 끓는점이다.], 인체의 [[혈액]]이나 [[세포]] 안에 약 0.9% 들어 있고, [[성인]]의 하루 소요량은 10~20g이다. 인체의 가장 대표적인 [[전해질]]. 양념, 식품의 저장, 화학 공업의 원료 따위로 쓴다. 화학적으로는 나트륨 이온(Na^^+^^)과 염화 이온(Cl^^-^^)이 결합한 [[이온 결합]] 물질 NaCl로 해석하기도 한다. 염화나트륨, 염화소듐, 소듐 클로라이드 등으로 불린다. 구성 성분 대다수가 전해질이기 때문에 [[물]]에 녹아 [[소금물]]이 되면 전류가 잘 통한다. 여기에 [[전류]]를 흘려주면 [[전기분해]]가 되면서 +극에서 염소 기체가, -극에서 수소 기체가 발생한다. 음극에서 발생하는 게 소금의 나트륨이 아니라 물의 수소인 것은, Na^^+^^는 [[환원]]되려는 성질이 H^^+^^보다 훨씬 낮기 때문이다.[* 참고로 [[알칼리 금속]]과 [[알칼리 토금속]] 그리고 [[알루미늄]] 등의 이온들은 수용액 상태의 전기분해 시에도 환원되지 않고 대신 물의 수소 이온이 환원되어 수소 기체가 되어 빠져나온다.] [[미각|맛]]은 기본적으로 [[짠맛]]이지만, 소금의 질이 높으면 각종 미네랄 덕분에 짠맛과 함께 [[단맛]]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한편 천일염의 경우 오래 두면 강한 [[쓴맛]]이 나는 염화마그네슘이 습기를 빨아들여 녹아 빠져나오면 맛이 더 좋아지며, 이 방법이 효과가 있는 시간은 보통 2~3년 정도다. 이걸 [[간수(화학)|간수]]가 빠졌다라고 표현한다. 이 간수는 염화마그네슘이 다량으로 함유 되어 있어 단백질을 응고하는 성질을 지닌다. [[두부]]를 만들때 넣는 간수가 바로 이것. 단맛을 내는 요리 중 [[설탕]]과 함께 미량으로 들어가는 경우가 많은데, 약간 나는 소금의 짠맛이 단맛을 더 부각시키기 때문. 과거에 이 방법으로 수박에 소금을 약간 발라서 먹는 경우가 많았다. 소금을 [[물]]에 [[용해]]할 경우 온도에 따른 용해도 차이가 거의 없다. 물에 용해되는 대부분의 [[용질]]은 온도가 높을 수록 더 많은 양을 용해할 수 있지만 소금은 그 차이가 없는 것.[* 0℃ 기준으로 35.7g/100ml이며 100℃ 기준으로 39.3g/100ml. [[설탕]]을 같은 조건에서 비교해보면, 0℃에서 179g/100ml, 100℃에서 485g/100ml. 사실 설탕 포화 수용액은 설탕 농도가 최저에서 64%를 넘어가는 초고농도가 된다.] 다만 용해 속도의 차이는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