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소금 (문단 편집) === 용도 === [[가톨릭]]에서 전례의 용도로 사용하는 [[성수(종교)|성수]]가 바로 소금물이다. 과거에는 성수를 축복할 때 무조건 소금을 넣으라는 규정이 있었지만 현대에 들어와서는 규정이 다소 바뀌었다. 성수를 축성할 때 소금을 넣을지 넣지 않을지는 재량 판단 사항이다. [[바닷물]]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진하게 타서 100ml 이상 단숨에 마시면 바로 [[구토]]를 유발할 수 있다.[* [[카지노 로얄]]에서 제임스 본드가 중독되자 소금물을 타 속을 게워내는 장면이 있다.] 주로 체했을 때나 이물질을 먹었을 때 강제로 속을 게워내는 데 쓴다. [[한약]] 중에서도 진하게 탄 소금물이 있다. 목감기에 걸렸다면 자기 전에 소금물로 [[가글]]을 시도해보자. 다음 날 아침에 목이 한결 나아진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코막힘|코가 막혔을 때]] 약한 농도의 식염수를 주사기를 사용하거나 직접 코로 들이마셔서 다른 쪽으로 나오게 하면 코막힘이 줄어든다. 사실 이건 소금 자체의 효능이 아니라 멸균 상태인 생리식염수가 조직 표면을 씻어서 세균의 농도를 감소시키기 때문이다. [[생리식염수]]는 등장액[* 等張液. [[삼투|삼투압]]이 서로 같은 두 용액. 특히 사람의 혈액이나 체액과 삼투압이 같은 용액을 말한다. (표준국어대사전) ]이라서 일반 물이나 너무 진한 소금물과 달리 접촉한 세포의 수분 농도 밸런스를 [[삼투|삼투압]]을 가해 흐트러뜨리지 않기 때문에 비강, 구강 내부와 같은 민감한 점막 조직이나 상처 등을 씻는 데에 더욱 적합하다. 정 궁금하다면 따끈한 수돗물을 받아서 해보자. 코가 더 막히고 따가우면서 눈물, 콧물 다 날 것이다. 집에서도 수돗물을 끓이거나 증류하고 정확한 양을 맞춰 넣은 정제염을 쓴다면 동일한 효과를 볼 수 있으나 위생(조리도구 등)도 보증이 안되고, 고생해서 만드는 것보다 [[약국]]에서 사오는게 싸고 위생적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