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소 (문단 편집) === 가축화 === 오늘날 소의 조상으로 알려진 동물은 야생에 두 종이 있다. 하나는 서아시아, 북아프리카, 유럽의 덩치 큰 [[오록스]](멸종된 유럽산 들소)이고, 다른 하나는 그보다 덩치가 작은 고원의 숏혼이다. 오늘날 소 품종 대부분의 조상인 오록스는 어깨 높이가 213cm에 달하며, [[하프|수금]](竪琴) 모양의 뿔을 뽐내는 당당한 동물이었다. 인간이 최초로 가축화한 몇 동물 중 하나로, 너무 가축화된 지 오래되어서 야생성을 잃은 나머지, 이제는 인간이 없으면 종의 존속이 불가능한 종이 되어버렸다[* 실례로 [[2019년 강원도 산불]] 발생 당시 목축업을 하던 한 남성이 소들이 타죽을 것을 염려해 우리를 열고 소들이 탈출하게 한 후 자신도 피신했는데 후에 산불이 진화되어 다시 돌아와서 보니 소들이 모두 우리 안으로 돌아와 있더라는 일화도 들려온다.]. 실제로 19세기 후반에 영국에서 아프리카 일부 지역에 소를 데려와 농장을 만들었는데 [[코끼리]] 떼가 들이닥쳐 농장을 부수는 통에 놀란 소들이 달아났으나, 자연에서 대다수가 몰살당했다. [[하이에나]]에게조차도 손쉽게 사냥당해버렸으니까. 다만 조건만 맞으면-포식자가 없는 섬과 같은 고립된 환경- 야생에서도 적응해서 살아갈 수 있기는 하고 실제로 그런 경우가 가끔 있다. [[http://en.wikipedia.org/wiki/Chillingham_Cattle|Chillingham Cattle(영문 위키피디아)]] 야생화된 소가 아니라 원래 야생인 소의 근연종들은 [[들소]] 참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