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셴양시 (문단 편집) == 역사 == 진나라의 수도는 본래 옹(雍)이었으나, 협소하고 교통이 불편해 진헌공 때 좀 더 서쪽의 약양櫟陽으로 천도해 35년간 통치하다가, 다시 [[상앙]]의 건의로 [[진 효공|효공]]때 함양으로 천도했다. 함양은 나중에 효공의 5대손인 시황제 때는 천하 통일을 이룬 진나라의 수도로서 천하 굴지의 도시로 발전했다. 그러나 진나라는 여러 실책으로 오래 못 가고 진나라에 의해 멸망한 구 6국의 후손인 [[항우]]가 도시를 완전히 불살라버렸다. [[초한쟁패기]]를 거쳐 세워진 [[전한|한나라]]는 본래 [[뤄양시|낙양]]을 수도로 했으나, 각지의 반란 시도 등을 고려해야 한다는 신하들의 진언을 따라 수비하기 쉬운 관중으로 천도한다. 그러나 옛 수도였던 함양은 완전히 파괴되었기 때문에 그 근처에 새로 자리를 잡고 신도시를 세워 수도로 삼았는데 그것이 장안, 즉 현대의 [[시안시]]이다. 파괴된 함양의 위수 남쪽에 아직 궁궐 등의 시설들이 남아 있었고, 여기에 기초하여 새로 도시를 지은 게 장안이었다. 한나라가 함양을 버린 이후 아예 중국이 셴양을 버리지는 않았으며, [[한나라]] 대에는 이 지역에 황제릉을 많이 지었고 여기서 붙은 셴양의 별명이 우링위안(五陵原)이다. [[서진]] 때 시평군(始平郡)으로 불리었다가 얼마안가 다시 함양으로 명칭이 바뀌었으며, [[수나라]] 대에는 경조군(京兆郡) 소속이었고 이 지역명은 여전히 함양이었다. 이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함양이라는 명칭을 사용하여 현재도 셴양이라는 이름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