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셀(드래곤볼) (문단 편집) === 전투력 논란 ===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돗칸 초2오반.png|width=50%]][[파일:돗칸 초완전체셀.png|width=50%]]}}}|| 초 완전체 셀과 [[초사이어인 2]] [[손오반]]과의 '누가 더 강하냐?'가 상당한 떡밥이며, 동시에 [[데브라]] vs 셀도 독자들의 오래된 키배 소재. 이 논쟁이 오래가는 이유는 둘 다 인조인간 편의 최강자들이며, 작중에서 풀 파워로 붙어볼 기회가 없었기 때문이다. 베지터를 지키느라 손오반이 기탄을 맞기 전에 둘이 한번 붙어볼 기회가 있었는데, 이때는 양쪽 다 자신감을 표했다.[* 손오반: 네 녀석은 반드시 내 손으로 직접 해치우고 싶었다./셀: 이번엔 그렇게 호락호락 당하지 않을걸.] 논란이 되는 부분은 크게 둘이다. 우선 셀이 베지터를 죽이려고 날린 기탄이 오반의 한 팔을 못 쓰게 만들고 기를 절반 이하로 깎을 만큼 큰 대미지를 입혔다는 점. 다음은 최후의 에네르기파 대결이다. 그밖에 셀의 기에서도 튀기 시작한 스파크는 초사이어인 2의 레벨과 비슷한 수준이라는 점까지는 추론을 가능케 해도 어느 쪽이 더 강한지를 판별할 기준은 되지 못하며, 서로 부상을 입지 않은 상태에서는 둘 다 자신감만 표했을 뿐 그 상태로 붙지 않았기 때문에 판단의 근거가 없다. 베지터를 감싸던 오반이 부상을 입는 장면을 기반으로 셀이 더 강했다고 보는 측에서는, 셀과 오반의 레벨에서는 이미 위협이 되지 못하는 '''베지터 따위에게''' 가볍게 날린 기탄으로 오반을 '''크게 다치게 했다'''는 점을 들어 셀의 우세를 주장한다. 셀 게임 시점에서 베지터의 전투력은 셀 주니어와 비슷했는데, 고작 이 정도 적에게 더욱 강력해진 셀이 딱히 강력한 공격을 할 이유가 없고 묘사를 보더라도 딱히 기를 오래 모은 공격이 아니었다. 그런데 그 전까지 셀의 움직임을 훨씬 빠른 속도로 추월하던 손오반이 다급하게 움직였고 그럼에도 간신히 베지터를 감쌌을 뿐 스스로는 대미지를 입고 말았다. 또한 공격을 받은 뒤, 오반은 셀의 전투력이 생각보다 훨씬 올라가 있다고 생각한다. 반면 셀이 우위에 있지 않았다고 보는 관점에서는 전투력이 비슷하거나 심지어 밀리는 입장이라도 상황에 따라 큰 대미지를 입힌 전례가 많다는 점 때문에 베지터로 인한 '''불의의 사고'''는 판단의 근거가 될 수 없다고 반박한다. 충전을 통해 기본 전투력 이상의 위력을 내는 마관광살포나 원기옥 같은 경우는 빼더라도, 피콜로 대마왕 편에서 피콜로가 방심하던 오공의 가슴팍을 입에서 발사한 광선으로 뚫어버린 것, 사이어인 편에서 설정상 내퍼와 전투력이 그렇게 많이 차이나지는 않던 피콜로가 오반을 지키려다 내퍼의 공격에 맞고 죽어버린 것, 나메크 성에서 베지터가 자봉과 호각으로 겨루다가 모래를 뿌린 후 강한 일격으로 치명상을 입혀 승기를 가져온 것 등이 대표적이며 마인 부우 편에서는 초사이어인 2 손오공이 대등한 전투력을 갖고 있던 [[마인 베지터]]의 기습에 바로 기절해 버리기도 했다. 사이어인편 초기 손오반이 잠재력으로 우주선을 뚫고 나왔을 때의 전투력은 1307로 경악할 만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1500인 라데츠 수준은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방어력이 좋은 아머의 경감을 거치고도 상당한 타격을 입어 전투력이 하락, 오공의 풀 넬슨을 풀지 못하게 됐다.[* 후속작인 드래곤볼 슈퍼에서는 셀이나 초사이어인 2 오반 '''따위'''와는 격이 달라도 너무 다른 '''[[초사이어인 블루]]'''에 도달한 손오공이 '''광선총''' 따위에 중상을 입고 노말 상태라고는 해도 '''총알'''에 약간이나마 대미지를 입는 장면도 나왔다.] 또한 베지터가 셀을 공격할 때 셀은 찡그리는 표정을 짓는데, 분노한 베지터의 공격이 최소한 셀을 성가시게 할 정도의 위력은 있었다고 해석한다면 베지터에 대한 셀의 공격도 어느 정도 강했으리라고 유추할 수 있다. 에네르기파 대결도 만만치 않게 복잡하다. '''전투력이 반 이하로 떨어지고 한 팔밖에 쓸 수 없던''' 오반이 잠재능력을 폭발시키자 셀의 에네르기파를 순식간에 밀어내고 승리했으며, 작품 전반적으로 전투력을 정확히 판단하는 편인 오공이 좌절하는 오반에게 '''충분히 이길 수 있다'''며 호언장담하는 묘사[* 오공은 당시 현장에 없었지만, 하계의 기를 감지할 수 있는 계왕과 함께 있었고 지구에서 계왕성에 있는 계왕의 기를 느끼고 순간이동을 하기도 했으니 둘의 기를 모두 감지하고 있었을 것이다. 또한 오반은 베지터를 보호하며 부상이 생긴 이후, 본인의 힘이 많이 떨어진 것을 감지하고 본인의 사기가 떨어진 듯 한 묘사가 있으며 여기에 애초에 셀에게 저항조차 하려고 하지 않았으나 오공의 외침에 이판사판으로 에네르기파를 날려본 것에 가깝다. 또한 에네르기파 대결에 있어서도 계속해서 오공에게 '더는 안되겠다' 라고 놓으려는 듯한 모습을 보이는데, 멘탈적인 요소도 싸움에 큰 영향을 미치는 점을 감안하면 제대로 된 파워를 낼 수 없던 상황임을 짐작할 수 있다.]로도 오반이 우위에 있다는 주장을 펼칠 수 있다. 물론 오공은 오반이 초사이어인 2 상태에서 기본적으로 보여주던 전투력이 아닌 '''잠재능력'''을 기반으로 평가한 것이기는 하지만, 오반의 전투력이 반 이하로 깎인 상태라는 점을 감안하면 큰 의미는 없을 것이다. 만약 잠재능력 폭발이 전투력을 (부상으로 깎인) 2배 이상 올려준다면, 멀쩡한 상태에서 잠재능력을 터뜨린 손오반은 거의 초사이어인 3 수준이라는 셈이 된다.[* 마인 부우 편에서 오공이 '분노한다면 오반은 세계의 그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다'고 호언장담하기는 했다. 하지만 오반 자신의 초사이어인 2보다 훨씬 강한 초 2 오공이 4배 강해진 게 초사이어인 3이란 것을 감안하면 그리 신빙성이 없기는 하다. 슈퍼 코믹스판에서도 오반의 잠재능력에 대한 언급이 또다시 나오는데 잠시동안의 수련으로 모든 힘을 잃은 상태에서 마인 부우전 당시의 힘을 되찾은 것도 모자라 그걸 상회하는 힘을 얻었는데 이를 본 크리링은 오반이 오공처럼 작정하고 수련만 했으면 블루 상태의 오공을 확실하게 추월했을 것이라는 평가를 내렸다.] 하지만 오반이 결정타를 날리기 전까지는 셀이 "압도"한다는 표현까지 나올 정도로 우세했고, 셀 또한 여유롭게 웃으며 자신의 승리를 확신했으며, 판도가 뒤집히는 데에는 '''베지터가 셀의 주의를 흐트러트린 것'''이 결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또한 베지터의 방해 때문에 셀이 잠깐 '''힘을 놓았다'''고 하는 설정집의 설명은 에네르기파 대결의 승리만으로 오반이 더 강하다고 볼 수 없다는 반박을 가능하게 한다. 선딜을 길게 잡는 기공파들은 기를 모으는 만큼 위력이 증대하여 시전자 본인의 전투력도 훨씬 능가하게 되는데,[* 대표적으로 라데츠전에서 오공의 최대 전투력은 416이었지만, 에네르기파를 쓸 때는 924까지 상승했다. 셀전에서는 (정신과 시간의 방에 하루 더 들어가기 전이어서) 셀 주니어보다도 약할 베지터가 완전체 셀에게 파이널 플래시로 상당한 대미지를 입힌 전적도 있다.] 그렇기에 기본적인 전투력을 비교하는 데에는 적합하지 않으며 하물며 셀이 잠시 주의를 잃은 것은 이렇게 강력한 힘싸움에서는 너무나도 치명적이므로 근거로 삼기 어렵다는 해석도 가능하다. 결국 해석하기에 따라 답이 달라질 수 밖에 없는 문제다. 셀은 단순한 기탄으로 오반에게 상당한 대미지를 주었지만, 그 상당한 대미지를 입은 오반에게 결과적으로 힘싸움에서 밀렸다. 오반은 베지터의 삽질 때문에 막대한 손실을 입었지만, 베지터의 개입 덕분에 셀을 지워버릴 기회를 잡았다. 셀이 팔 하나 잃은 오반조차도 순식간에 밀어내지 못하다가 역전의 빌미를 제공한 것도, 오반이 잠재능력을 폭발시켜 셀을 밀어냈으나 베지터의 개입의 영향력을 무시할 수 없는 것도 전부 사실이다. 서로 육탄전을 벌이지 않은 상황에서 직간접적으로 전투력의 우위를 비교하기에는 전투 외적인 요소가 너무 많이 개입된 것. 어느 부분을 더 주목할지는 각자 판단할 몫이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셀이 더 강하다'''고 표현하는 듯한 부분이 많은데, 에네르기파를 시전하려고 기를 모으는 셀을 보며 오반이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강해졌다며 저항할 의지 자체가 꺾여버렸고 에네르기파 대결에 들어갈 때도 신전에서 지켜보던 덴데가 오반이 밀린다며 희망을 거의 잃어버렸다. 이후 오반이 오공의 충고를 듣고 한 번 셀의 에네르기파를 밀어내지만 셀이 여유롭게 다시 힘을 주자 다시 오반 쪽으로 밀리기 시작하고 그 전까지는 오반이 이긴다고 호언장담하던 오공마저 당황하는 것처럼 묘사된다. 심지어 힘싸움 중이던 셀에게 피콜로부터 시작해서 온갖 Z전사들이 다 공격을 날리지만 아무런 대미지 없이 전부 튕겨내며 조롱하기도 한다. 설정상 사이어인의 파워업이 많으면 전투력이 2배에서 몇 십배까지도 증가하는 만큼 초1의 오반에게 우위를 점하는[* 셀과 오공의 싸움에서 오반은 그 둘이 상대적으로 약해보였다고 했지만 이때의 셀은 오공과 달리 아직 전력을 다하지 않은 상태였다.] 셀이 파워업해서 초2의 오반보다 강해진다고 해도 그리 이상할 것은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