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셀(드래곤볼) (문단 편집) == 설정 == [[닥터 게로]]는 손오공을 죽인다는 레드리본군의 계획에 따라 계속해서 인조인간들을 설계하고 만들어냈다. 연구 끝에 게로는 손오공을 능가하는 파워를 가진 인조인간들의 제작에 성공했지만, 파워 이외의 부분에서 치명적인 결함들이 있었기 때문에 실패작으로 판정하고 봉인하였다.[* 기계식 영구동력형 인조인간인 16호는 닥터 게로의 아들의 선한 인격까지 그대로 만들어져 전투용으론 부적합하다는 판단 하에 봉인했고, 17,18호는 인체를 개조해서 만들어낸 방식 때문에 개조 대상의 인격이 남아있어 게로의 명령에 따르지 않는다는 문제로 봉인했다.] 게로는 실패작들로부터 얻어낸 교훈으로 궁극의 인조인간을 만들고자 셀을 고안해냈다. 하지만 닥터 게로의 기술로도 단순한 개조가 아닌 온갖 유전자를 짜깁기해 재창조한 [[인공생명체]]의 설계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는 작업이었으며, 당시에 이미 초로의 노인이었던 게로는 결국 셀의 완성을 단념하고 이미 확립된 방식들의 연구에 전념했다. 하지만 혹시 모를 가능성을 고려해 연구소 지하에 있는 컴퓨터에 셀의 연구 개발을 자율적으로 진행하라는 명령을 입력해두었고, 이때부터 셀은 게로가 아니라 슈퍼 컴퓨터가 독자적으로 연구개발을 진행하게 되었다. 이후 게로는 스스로를 흡수식 인조인간으로 개조해 손오공을 죽이려 하다가 부족한 성능으로 인해 실패하고, 실패작이라고 판정해 봉인했던 17,18호를 깨웠다가 그들에게 살해당하는 최후를 맞았다. 그 과정에서 그의 연구소도 파괴되었지만 연구소 지하 깊은 곳에 있었던 슈퍼 컴퓨터는 발견되지 않아 파괴되지 않고 계속 연구를 진행했고, 24년 만에 마침내 슈퍼 컴퓨터의 독자적인 연구로 셀이 탄생했다. 셀은 여러 전투 달인들의 유전자를 최적으로 조합하여 파워, 스피드, 기술, 두뇌, 정신력의 모든 면에서 완벽한 최강의 전사를 만든다는 이념으로 제작되었고, 이를 위해 닥터 게로의 컴퓨터는 스파이 드론을 이용해 지구에 살고 있거나 지구에서 최후를 맞았던 [[손오공(드래곤볼)|손오공]], [[피콜로(드래곤볼)|피콜로]], [[베지터]], [[프리저]], [[콜드 대왕]] 등 제작 당시 우주에서 손꼽히는 최강의 무투가들의 세포를 채집했다. 그 결과 죽음의 문턱을 넘으면 전투력이 상승하는 사이어인의 능력, 신체 부위를 손실해도 곧바로 재생하는 나메크인의 초재생능력, 프리저 일가의 매우 강력한 기본 전투 능력과 초능력, 우주 적응력을 지녔다. 또한 닥터 게로의 에너지 흡수 기술이 적용되어 생체 진액을 생명체로부터 흡수하여 파워업하는 능력도 가지고 있다. 여기에 더해 단순히 육체적인 스펙만 뛰어난 것이 아니라, 이들이 지닌 전투법과 무공술의 데이터 또한 학습되어 있어 작중 등장인물 대다수의 기술을 구사할 수 있다. 근본적인 제작 방식부터가 달라 게로의 인조인간 프로젝트를 통틀어 가장 이질적인 개체이다. 게로의 인조인간 프로젝트는 동력원적인 면에서 영구동력형/흡수형으로 나뉘며, 제작 방식에서는 인간을 개조한 개조인간형 인조인간과, 아예 처음부터 로봇으로 만들어진 로봇형 인조인간으로 나뉘는데, 셀은 이 두 분류에 모두 속하지 않는다. 매우 강하긴 해도 그 근간은 생명체이기에 기계형 인조인간들과는 달리 [[고통]]도 느끼고, [[16호]]나 [[17호]], [[18호]]와 같은 영구 동력원도 없다.[* 참고로 [[드래곤볼 파이터즈]] 스토리에서 [[셀(드래곤볼 파이터즈)|셀]] 본인이 말하는 바에 의하면 매커니즘적으로는 [[19호]]나 [[20호]]처럼 에너지 흡수식이라는 모양.] 이 때문인지 셀은 영구동력형 인조인간인 17호와 18호를 흡수하여 에너지원으로 삼는 것을 전제로 제작되었다.[* 처음부터 영구동력을 탑재하지 않고 외부에서 보충하는 방식을 기본으로 삼은 것으로 보아 닥터 게로의 컴퓨터가 셀을 제작할 시점에서는 모종의 문제로 영구동력형 인조인간을 제작하는 것이 불가능해진 것으로 추정된다. 셀이 제작된 시점에서는 셀이 흡수할 영구동력형 인조인간이 존재하지 않았기에 셀이 부르마의 타임머신 기술을 빌려서 17, 18호가 존재하던 과거로 돌아오게 됐다.] 기본 형태만으로도 초기 형태 초사이어인 정도의 강함을 가지고 있으며 생체 진액을 흡수해 단기간만에 강해지는 것이 가능하지만 이 방법만으로 완전체가 될 수는 없었고, 그래서 닥터 게로의 컴퓨터는 셀에게 17호와 18호를 흡수하여 완전체가 될 수 있다는 정보를 주입했다. 외형적인 면에서 보면 녹색을 기반으로 한 피부색과 주름진 관절은 [[나메크 성인]]과 유사하며, 광택이 나는 재질의 피부인 정수리 부분과 명치 부근, 어깨, 명치와 귀와 턱을 비롯한 머리의 형상, 꼬리의 존재를 보면 [[프리저 종족]]과도 유사하다. 여러 유전자를 섞어 제작한 혼종인만큼 유전자의 기반이 된 종족들의 외형이 기괴하게 섞여 있는 모양새이다. 별다른 변신 없이도 기본 전투력이 가장 높은 프리저의 유전자가 가장 많이 사용된 것인지 전반적으로는 프리저의 외형과 가장 비슷하다. 특이하게도 손오공, 베지터를 비롯한 사이어인의 유전자가 사용되었음에도 사이어인의 특수 능력은 반영되었지만 외형적 특성은 거의 반영되지 않았다. 인간형 종족과 이질적인 외형을 지닌 외계인들의 유전자가 쓰인 탓인지 드래곤볼 세계관의 인간 종족의 외형과는 거리가 먼 이질적인 외형을 하고 있다. 캐릭터 디자인의 모델은 [[벌레]]로 알에서 탈피해서 성장하는 것도 벌레에서 따왔다고 한다.[* 드래곤볼 풀칼라편 드래곤볼 문답] 반점의 경우 디자인적으로 너무 허전해보여서 그렸다고 한다. 어떤 이들은 바퀴벌레가 모티브인줄 아는 사람도 있는데 드래곤볼에서 바퀴벌레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는 [[북쪽 계왕|이쪽이다]]. 셀의 초기 도안들 중 버려진 것 하나가 훗날 아케이드 게임 캐릭터로 재활용 되었는데 바로 [[마신 오조트]]이다. 드래곤볼 풀컬러 인조인간 셀 편 4권에 수록된 토리야마의 설명에 따르면 [[인조인간 19호]] 제작의 성공으로 기분이 좋아진 닥터 게로가 궁극의 인조인간을 만들고자 고안한 것이라 하나, 이는 역사가 바뀐 작중 시점에나 맞는 얘기고 19호가 태어나지도 않은 [[트랭크스/미래|트랭크스]]의 미래(원래 역사)에는 해당되지 않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