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센터(농구) (문단 편집) === 더블 포스트 === 센터 2명을 세워서 인사이드의 활용을 극대화하는 전략을 말한다. 일명 '[[쌍둥이 빌딩|트윈 타워]]' 또는 '투빅 라인업' 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원래는 1980년대 중반 [[하킴 올라주원]]-랄프 샘슨이 버텼던 [[휴스턴 로키츠]]가 트윈 타워로 가장 유명했고[* 다만 샘슨의 부상으로 인한 빠른 은퇴로 인해 더블 포스트 체제가 그다지 오래 가지는 못했다.] 역시 80년대 중후반 명센터 [[패트릭 유잉]]을 1라운드 1번으로 지명한 [[뉴욕 닉스]]도 기존의 준척급 센터 [[빌 카트라이트]]와 함께 1년동안 더블 포스트 체제를 돌렸다.[* 유잉의 루키 시즌 당시 카트라이트는 부상으로 단 두 경기 출전에 그쳤기에 더블 포스트는 유잉의 2년차 시즌이던 86-87시즌에 처음 가동되었다. 그러나 비효율적이라고 느꼈는지 바로 다음해인 87-88시즌에 카트라이트는 벤치 센터로 물러났으며(시즌 내내 4경기 주전) 88오프시즌에 빌 카트라이트를 시카고 불스의 블루워커 파워 포워드의 대명사 찰스 오클리와 트레이드 시키는데, 이 결과 1980년대 후반부터 90년대 중후반까지 유잉 중심의 닉스는 전성기를 구가한다. 이처럼 센터 두명이 둘 다 순수 센터에 가깝고 기동력도 포워드급으로 좋지 않으면 더블포스트에 한계가 있다.] 이 후 1990년대 말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데이비드 로빈슨]]-[[팀 던컨]] 콤보가 위력적인 트윈 타워였고 2017시즌에는 AD([[앤서니 데이비스]])와 [[드마커스 커즌스]] 조합이 트윈 타워의 대명사가 되었다.[* 그러나 커즌스가 2018시즌 중 큰 부상을 당하고, 2018시즌 종료 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로 이적하면서 'AD-커즌스 조합' 은 오래가지 못했다.] 한국에서는 과거 농구대잔치 시절 [[김유택]]-[[한기범]]의 더블 포스트가 매우 유명했고, KBL에서도 [[김주성(농구)|김주성]]과 자밀 왓킨스, 로드 벤슨 등 센터 용병과의 더블 포스트가 수년간 동부의 KBL 강자 지위의 원동력이 되고 있을 정도. NBA에선 빅맨이라는 이름으로 4, 5번의 경계가 애매해진 탓에 더블 포스트가 많이 사라졌다. 더블 포스트를 하게 될 경우는 비슷한 타입의 센터보다는 서로 성향이 다른 센터를 조합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보통 2명의 센터 중 한명이 림 프로텍터 및 포스트 업 득점에 능한 타입을 로우 포스트에 세운다면 다른 한명은 포워드 겸업이 가능하거나 슛 레인지가 긴 스트레치 빅맨형 센터를 세워 하이 포스트에 세운다. 원주 동부의 경우 [[김주성(농구)|김주성]]이 하이포스트에서 플레이하며,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의 경우에는 앤서니 데이비스가 하이포스트에서 플레이한다. 김유택처럼 행동반경이 넓고 기술이 뛰어난 센터가 베이스라인 등의 공간에서 공을 잡아서 공격을 시작하는 경우에도 더블포스트 활용이 가능하다. 지역방어를 쓸때는 센터 두명이 나눠서 좌우를 맡는 3-2나 박스원, 트라이앵글-2같은 전술에서 더블 포스트 활용이 가능하다. 프로는 아니지만 농구예능인 [[뭉쳐야 쏜다]]의 [[상암 불낙스]]도 [[윤경신]]과 [[방신봉]]을 동시에 출전시킨 더블 포스트 전략으로 재미를 보기도 했다. 대체적으로 윤경신은 방신봉을 밀어낸 만큼 대체적으로 방신봉을 비우고 윤경신이 더블팀 수비로 막혔는데 방신봉은 이를 이용해 리바운드나 골밑 득점을 올리는 복병으로 성장했다. 특히 둘의 신장이 윤경신은 203cm, 방신봉은 198cm로 아마추어 농구에서는 보기 힘든 장신인 만큼 더더욱 잘 먹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