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세팍타크로 (문단 편집) == 특징 == [[배구]]와 [[족구]]가 혼합된 느낌의 [[구기]]. 동남아시아에서는 민간에도 널리 행해진다. [[무협지]]마냥 공중날아차기를 해대는 기술들이 꽤나 화려한 스포츠. 세팍(sepak)은 [[마인어]]로 '차기(蹴)'라는 뜻이고 따끄로(ตะกร้อ)는 [[태국어]]로 '공(球)'이라는 뜻이다. 원래는 [[말레이시아]]와 [[태국]] 두 나라가 서로 세팍과 따끄로를 고집하며 이 이름으로 국제 대회를 치르자고 하며 갈등이 커서 두 단어를 합성한 세팍타크로로 국제 규격화해버렸다. [[대한민국]]의 [[족구]]와 유사하지만 서브를 넣을 때 보통 공을 바닥에 튕긴 후 날리는 족구와 달리[* 일반적 인식이 그렇지 규정은 세팍타크로와 마찬가지로 직접 차는 게 맞다.] 배구처럼 손에서 직접 차서 날리며 머리와 무릎 아래까지만 사용 가능한 족구와 달리 축구처럼 팔을 제외한 모든 부위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네트의 높이도 족구는 1미터 남짓인데 반해 세팍타크로는 1.5미터다. 또한 공중에 뜬 볼을 그대로 차거나 원바운드 후 차는 이지선다가 가능한 족구와 달리 배구처럼 공중에 뜬 볼만 찰 수 있다. 따라서 나름 일반인들도 생활체육으로 즐길 수 있는 족구와 달리 세팍타크로는 어지간한 경지에 이르지 않으면 흉내도 낼 수 없을 정도로 난이도가 높고 따라서 신체능력이나 난이도, 기술들도 족구와는 차원이 다르게 아득히 위에 있다.[* 이 때문인지 아래 영상에서는 세팍타크로 훈련장면에 아예 브금을 [[男兒當自強]]을 입혀놨다.] [youtube(VQYlJAkeAbc)] [[국기(스포츠)|종주국]]으로는 흔히 [[태국]]과 [[말레이시아]]를 치는데 양국 사이에 원조 논쟁이 있다. 이웃 동남아 다른 나라들도 비슷한 역사가 있다고 이에 반론하지만 동남아에서 강호급인 두 나라 영향력에 묻혀 마찬가지로 자신들이 종주국임을 주장하는 [[미얀마]], [[라오스]]와 같은 나라에서는 별다른 영향력을 얻지 못하고 있다. 이들 나라 외에 주로 [[동남아시아]] 나라에서 인기가 많다. [[베트남]], [[인도네시아]], [[푸에르토리코]](!) 등에서 인기가 있으며 [[동남아]]에서는 거의 [[NBA]]급 인기를 얻고 있다. 일단 세팍타크로 세계 연맹(ITSAF)이 있으며 75개국이 준가입한 상태이며 정식 가입국은 39개국([[미국]]이나 [[캐나다]], [[영국]]같은 나라도 가입했다.)이다. 그래도 주로 동남아 지역에서 많이 하는 구기종목이라는 한계 때문인지, [[올림픽]] 정식 종목 채택은 안 되고 있다. 다만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토마스 바흐]] 위원장 주도로 어젠다 2020이라는 정책을 도입해서, 올림픽 개최지가 자기 대회에서만 실시할 정식 종목을 추가할 수 있게 하였다. 따라서 향후 세팍타크로가 인기인 나라에서 올림픽을 개최할 경우 그 대회에 한해서 세팍타크로를 올림픽에서 볼 수 있을 것이다. [[아시안 게임]]에서는 [[1990 베이징 아시안 게임]]부터 정식 종목으로 자리를 굳건하게 잡고 있다. 하지만 차기에 빠진다는 소문도 있어서 입지가 불안했다. 그러나 아시안 게임 연맹회장인 알 사바 회장은 2014년 9월 21일 인터뷰에서 [[카바디]]나 세팍타크로같이 아시아에서 나온 아시아를 상징하는 종목은 아시안 게임에 계속 남을 것이란 발언을 하면서 일단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에서는 문제없이 정식 종목으로 남았고 향후로도 퇴출론은 없을 듯 하다. [[아시안 게임]] 최강 국가는 태국. [[2018 자카르타 아시안 게임]]까지 남녀 종목 다 합쳐 금메달 26개, 은메달 5개, 동메달 1개를 받았다. 참고로 다른 나라 아시안 게임 금메달은 2018년까지 남녀 다 합쳐도 13개다. 2번째인 나라는 미얀마로 금메달 5개, 은 9개, 동 10개. 말레이시아가 금 4, 은 8, 동 5개. 베트남이 금 3개, 은 6개, 동 7개이며 '''한국이 금메달 1개, 은메달 6개, 동메달 7개로 동남아를 제외하고 유일한 금메달 수상국가이자 가장 잘하고 있다.''' 그 밖에 중국이 은 3개, 동 9개, 일본이 은메달 1개, 동메달 9개, 인도네시아가 동메달만 8개, 라오스는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 싱가포르가 동메달 8개, 인도와 브루나이가 동메달 1개를 받았다. 비록 동남아가 절대강세이긴 해도 보다시피 동남아가 아닌 나라가 금메달도 받고 메달도 동남아가 아닌 나라들이 자주 받았던 만큼, 야구와 달리 아시아 여러 곳으로 활성화 된 편이다. [[야구/올림픽·아시안 게임 퇴출 문제|야구가 2018 아시안 게임에서 일단 제외된 것]]을 두고 국내 포털에서 동남아만 메달받는 세팍타크로가 야구보다 나은 게 뭐냐는 글로 비난하다가 한국이 여기서 금메달도 받았다는 것도 모르고 쓰냐는 비아냥도 올라오기도 했다. --역대 아시안게임 금메달의 약 70%를 한중일이 독점한 것은 넘어가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