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세종특별자치시/교통 (문단 편집) == 여담 == 1936년, 일본은 경부선 복선화를 추진하면서 조치원-대전 구간을 조치원-연기-대평리-유성-대전으로 이설하려 한 적이 있었다.[* [[http://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36053100209102022&editNo=2&printCount=1&publishDate=1936-05-31&officeId=00020&pageNo=2&printNo=5571&publishType=00010|경부복선신안 공주쪽으로 우회]], 1936-05-31, 동아일보][* [[http://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36070700209104016&editNo=2&printCount=1&publishDate=1936-07-07&officeId=00020&pageNo=4&printNo=5608&publishType=00010|공주법원의 이전과 철도 유성 경유를 진정]], 1936-07-07, 동아일보] 당시에 이런 방안이 추진된 이유는 다음과 같다. 조치원-신탄진-대전 구간에 산이 많아 선형개량이 돈이 많이 들고, 부산항이 포화상태라서 대체항구로 여수항을 육성할 계획이었기 때문이다. 경부선 입장에서 조치원-연기-유성-대전은 꽤 돌아가는 경로지만, 호남선 입장에서 조치원-연기-유성-논산은 상당히 경로가 단축된다. 게다가 호남선의 복선진입시점도 가까워진다. 아마 이 노선이 성공됐다면 여수가 꽤 성장할 수 있었을 수도 있다. 하지만 전황이 워낙 급박하게 돌아가는 상황에서 속도전을 감행한 일본은 측량부터 새로 해야 하는 이설안 대신 기존 노선의 복선화를 택했고 연기-세종지역의 철도교통은 오늘날과 같이 이어진다. 대한제국 시기 [[경부선]] 공주경유 역시 러일전쟁을 앞두고 경부선을 빨리 개통해달라는 일본 군부의 압박으로 최단시간 최단거리를 찾느라 무산되었던 적이 있었다. 만일 저 방안이 실현되었다면 현재의 세종 시가지를 통과하게 되었을지도. 그러나 만약 경부선이 그렇게 이설되었다면 행복도시는 다른 곳에 건설되었을 것이다. 사실 근대, 즉 대한제국-일제강점기 내내 조치원-연기-공주 축선에 철도를 놓으려는 떡밥과 시도들은 무진장하게 등장했고 죄다 실패했다. 저 중 하나만 성공했어도 연기군과 공주시의 역사, 아울러 한국 현대사가 바뀌었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당장 세종시가 땅값크리 때문에 현 위치에 지어질 수 없었을 테니까. 세종시 뿐만 아니라 대전이 지금처럼 크지 못했을 것이다. 공주에 철도가 들어섰더라면 충남도청이 공주에 남았을 가능성도 높았을테고. [[호남선]] KTX가 [[서대전역]]을 경유하지 않기로 하면서 세종역 설치 논의가 다시 불거질 조짐을 보이고 있다. 대전에서 세종역 설치를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5&aid=0000738281|호남 KTX 서대전역 경유 무산… “세종역 신설하라”]], 2015-02-12, 국민일보] 세종역은 세종시 수요도 있지만 약 30분 거리인 유성지역 수요도 흡수할 수 있기 때문에 대전에서 차선책으로 세종역 설치를 지원하고 나선 것이다. 행정복합도시의 기름값은 정말 '''토나오게''' 비쌌다. 조치원과 비교해 1천원 이상 수준. 공공연한 비밀로 행정복합도시 내 주유소들이 독점 상태라[* 한 사람이 주유소 여러개를 소유하고 있고 가족들이 회계와 각종 업무를 도맡아 하고 있다.] 가격을 동결시키고 있는 상태다. 때문에 시내 주민 대부분이 주말에 공주나 대전, 청주, 조치원 방면으로 일부러 놀러나갔다가 기름을 넣고 돌아오는 판이었다. 하지만 결국 다른 사람들도 아니고 공무원들의 [[역린]]을 건드린 탓인지 2018년 5월 들어 원도심인 조치원과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떨어졌다. 택시의 경우 세종콜(044-862-5000)이나 [[카카오 T]]를 이용하면 쉽게 잡을 수 있다. 다만 수수료를 선택적으로 받는 카카오 T와는 다르게 세종콜은 콜비가 천원 더 붙는다. [[분류:세종특별자치시의 교통]]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