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이동문서 삭제토론 세종(조선) (문단 편집) == 어진 ==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external/www.woorihim.com/1256710576_1.jpg|width=100%]]}}}|| || {{{#fff '''표준영정을 그린 화가 김기창의 얼굴과 세종 어진'''}}} || [[1973년]] [[김기창]]이 그린 세종의 [[어진]]은 정부 지정 [[표준영정]]이다. [[충무공 이순신]]에 이은 표준영정 2호이며 여러 [[동상]]이나 [[만원권 지폐]] 같은 다른 곳에서도 대부분 표준영정을 참고해 세종을 묘사하고 있다. 그러나 실제 어진이 소실되었으므로 이 그림은 세종의 진짜 얼굴과는 전혀 관련없는 상상으로 그린 초상화다. 또한 실제 세종의 인척들 중 초상화가 남아있는 사람들과 비교해봐도 얼굴이 닮지 않게 그렸고 화가 김기창 본인의 얼굴과 비슷하게 그렸다는 지적과 의혹이 있어 왔다. [[http://bit.ly/162jD3|#]] [[부산 용두산 대화재]]로 소실된 대부분의 다른 어진과 달리 1935년에 [[일본 제국|일제]]가 조사한 자료에 의하면 이미 그때에도 세종의 실제 어진은 없었다고 한다.[[http://navercast.naver.com/contents.nhn?rid=134&contents_id=17993|#]] 더 과거, 가령 [[임진왜란]]이나 [[병자호란]] 때 세종의 어진이 소실된 것으로 추정되는데 두 전란을 겪으면서 화를 면한 어진은 이곳저곳에 있었던 [[태조(조선)|태조]]와 반쯤 타버린 [[문종(조선)|문종]]의 어진, 그리고 [[이이첨]]이 구해낸 [[세조(조선)|세조]]의 어진밖에 없었다고 한다. 역사의식 함양을 위해 당시 [[박정희 정부]]에서는 표준영정 지정사업을 시작했는데, 이때 세종의 어진을 그리게 된 이가 바로 김기창이었다. 하지만 당시부터 어진의 얼굴을 자신의 얼굴과 흡사하게 그렸다고 하여 논란이 많았다.[[https://play-tv.kakao.com/embed/player/cliplink/23345138|#]] 하지만 만원권의 어진은 전주이씨 출신 가수 이석을 모델로 그렸다고 전해진다. [[https://youtu.be/Ri8LFWJf4Dg]] 실제로는 더 후덕하고 수염이 그닥 많지 않았을 것으로 보이는데, 일단 고기반찬을 좋아했다는 기록이나 [[이방원]]이 상왕이 된 이후 세종이 뚱뚱하니 함께 [[사냥]]을 나가야겠다고 한 대목을 감안하면 [[비만]] 체형이었을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주변 친족들의 인물을 통해 세종의 외모를 상상해본다면 [[할아버지]] 태조 [[이성계]]나 큰아버지 [[익안대군]], 고모 [[경신공주]], 형 [[효령대군]], 차남 [[세조(조선)|세조]]의 초상 자료가 남아 있으니 참고할 것. 특히 실록에는 [[양녕대군]], 효령대군, 세종대왕 3형제의 얼굴이 무척 닮았다는 기록이 남아있으며, 아버지 태종은 먼저 죽은 세종의 동생 [[성녕대군]]에 대해 회상을 하며 "성녕은 내 아들 중 유일하게 얼굴이 다른 녀석이었다."고 회상한 바 있다. 아마 효령대군과 가장 유사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그렇다면 수염이 적었다고 단정 짓기는 어렵다. 효령대군 초상화는 생각보다 숱이 짙은 수염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태조는 수염이 성글다는 말도 있으나, 지금은 실전된 장년기의 어진 사진을 보면 역시 제법 짙은 수염을 확인할 수 있다. 세종의 아들 중 세조는 수염이 매우 적지만, 반대로 문종은 수염이 풍성했다.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세종대왕 동상.jpg|width=100%]]}}} || [[광화문광장]]에 세워진 동상이다. [[이순신]] 장군 동상 뒷편에 있다. 이 동상은 위의 표준영정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고 하지만 제작자인 [[홍익대학교]] 김영원 교수는 "표준 영정을 참고했지만, 애민정신을 담아내기에 부족했습니다. 제 상상력을 불러일으켜서 작품을 완성했습니다."라고 평했다. 역시나 그럴 줄 알았는데... 2014년 9월 4일, KBS 여유만만에 출연한 [[고종황제]]의 손자인 황손 [[이석]]은 광화문 동상의 경우 현재까지 남아있는 [[효령대군]]의 초상화와 자신의 얼굴을 섞어서 만들었다고 말을 했다. [[http://www.sportsworldi.com/content/html/2014/09/04/20140904003318.html?OutUrl=naver|#]] 다만, 황손 [[이석]] 씨의 발언은 전반적으로 과장과 허황이 있으니 가려 살펴야 한다. 자세한 이유는 [[이석]] 문서로. [[이순신]] 장군 동상에 비해 상당히 큰 데다가 시선이 장군의 [[뒤통수]]를 바라보는 터라 묘하게 이순신 장군이 세종대왕을 호위하는 느낌이 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