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세조(조선)/대중매체 (문단 편집) ==== [[관상(영화)|관상]] ==== [[파일:관상 수양대군.jpg|width=600]] [[파일:관상 수양대군2.gif|width=600]] || [youtube(V59Xof4Wajk)] || [[2013년]] 9월, 개봉영화 [[관상(영화)|관상]]에서는 [[이정재]]가 연기했다. 이정재는 이 작품에서 수양대군의 일거수일투족을 실제로 치밀하게 관찰한 것처럼 수양대군의 성격과 강한 권력에 대한 집착을 확실하게 소화해내는데 성공했다. 특히 김내경의 아들을 화살로 쏴 죽이고나서 "내 너를 죽여야 마땅하나, '''네 공이 하도 커 살려주는것이다.'''"라고 단언한뒤 돌아가는 도중 "저 자는 자기 아들이 저리 절명할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으려나? '''난 몰랐네만...'''" 이라고 중얼거리며 뻔뻔하면서도 냉혹의 최절정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준다. 여담으로 함께 출연한 배우 [[김혜수]]가 관상의 시나리오를 읽고 [[http://entertain.naver.com/read?oid=009&aid=0003016232|수양대군 역이 탐났다]]고 밝힌 적이 있는데, 그러면서 수양이 실존인물이 아니었더라면 수양을 [[남장여자]]로 설정해 달라고 [[http://entertain.naver.com/read?oid=003&aid=0005315750|감독에게 조르고 싶었다]]고 언급한 바 있다. 그만큼 악역이지만 영화 속 캐릭터 자체는 매력적으로 뽑혔다는 의미. 영화 제목처럼 관상이 주 소재인 영화다보니 수양의 관상도 표현하는데, 수양의 상은 [[역적|늑대의 상]]이다. 물론 여기서도 보고 있노라면 왕이고 뭐고 간에 [[천하의 개쌍놈]] 소리가 절로 나올 지경. 이정재의 연기와 맞물려 호쾌하면서도 간악하고 잔인한 세조의 면을 확실하게 보여준다. 특히 수양대군의 첫 등장씬인 사냥을 마치고 걸어들어오는 장면은 BGM과 맞물려 엄청난 포스를 뿜어낸다. 재밌게도 이정재 본인은 [[전주 이씨]] [[효령대군]]파 22대손으로, 어쩌고 보면 먼 항렬의 조상의 친척을 연기한 셈이다. 참고로 효령대군은 수양대군의 큰아버지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