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세뱃돈 (문단 편집) === 주는 입장 === 나이가 올라갈수록 돈의 액수는 커지는 경향이 있지만, 성인이 되어서부터는 줄 걱정을 해야 한다.[* 케바케이지만 본인이 조카가 있더라도 아직 대학생이거나 취준생으로 소득이 없다면 다른 어른들로부터 세뱃돈을 받기만 하고 주지는 않아도 된다.] 심지어 이것 때문에 '''고향에 안 내려가는''' 청년들도 많다. 물론, 요즘의 청년들은 취직도 힘들고, 가 봐야 [[청문회]]가 되기 때문에 못, 안 가는 경우도 많다.[* 해외에 거주하는 경우는 거의 100% 못 간다. [[손흥민]]이나 [[구자철]], [[김문환]], [[이재성]], [[황인범]] 등 [[축구 해외파 선수들]]이 설날에도 고향에 못 가는 이유가 이것이다.] 특히 [[사촌]] 중 어린이나 청소년이 많아지면 심히 부담이 가중된다. 그러나 이 역시 케바케로, 같은 항렬끼리는 세뱃돈을 주고받지 않는 경우도 있다. '''세뱃돈을 주는 입장'''에서 얘기하자면, 부의, 축의금과 마찬가지로 세뱃돈의 가장 큰 원칙도 주는 만큼 돌아온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부모님께서 세뱃돈으로 투자(?)한 만큼 자신에게 돌아오는 것이다.[* 사실 맞지 않는 경우도 많은데, 자녀의 차이가 많이 날 경우. 아무래도 자녀가 많은 쪽이 유리하다. 세뱃돈 액수를 다르게 해서 주는 경우는 거의 없기 때문이다.][* 물론 어떤 집들은 다르다. 대학생 및 군대-고등학생-중학생-초등학생-유치원생(좌로 갈수록 높다) 같이 줄 수도. 이러면 어리면 어릴수록 [[가엾고 딱한 자로다|가엾고 딱하다.]]] 그러니까 부모님께 감사(?)하자. 하지만 간혹 집에 유독 돈이 있는 사람이 있다면 이야기가 좀 다르다. 그래도 다른 친척들 눈치 봐서 적당적당히 주는 편. 안 주고[* 친척과 연락이 끊겼다거나 사정상 모이지 않는다거나. '''없다던가'''] 안 받는 사람들도 묘하게 신경쓰게 되는 게 설날 후로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상품들의 가격이 급상승하기 때문. 수많은 [[키덜트]] 취향 어른들과 덕후들은 피눈물을 흘리고 구매를 미루게 된다. 세뱃돈을 주고도 욕을 바가지로 얻어먹는 방법이 있는데 그것은 '''세뱃돈을 현찰이 아닌 상품권'''으로 주면 된다. 문화상품권 말고 도서상품권으로 주면 더 좋다.[* 다만 상품권류는 현금보다 온라인상에서 사용하기 쉽기 때문에 이 쪽을 선호하는 경우도 있다. 현금이 아닌만큼 엄마에게 맡겨라를 회피할 수 있는 부분도 소소한 장점.] 대신 패션에 관심이 많은 아이들에게 있어 '''백화점 상품권'''은 가뭄에 단비일 수 있다. 이 경우에는 아예 ~~부모를 속여가며~~ 현물로 줘도 좋을 것이며[* 주는 사람이 10만원짜리 옷을 사 주고 부모에게는 '아울렛 할인품이다. 짝퉁이다.' 식으로 말해주는 식.], 어떻게 보면 세뱃돈의 원래 의미에 제일 충실하다고 할 수 있겠다. 세뱃돈을 주는 입장의 기준은 소득이 있는가? 결혼했는가? '''부모인가''' 등의 기준이 있다. 소득이 있어도 아직 젊다면 웃어른들께 드리는 것이 도리상 맞지만 아직 아해들에게 털리지 않을 명분은 있다. 만약에 아이가 생겼다? 지갑을 열 수 밖에 없다. 반면 직장생활 잘 하고 있는 노총각이나 노처녀들은 스트레스가 최고조에 다를 수 있다. 안 그래도 결혼 문제로 모든 친척들에게 한 마디 듣는 데다가 조카들이나 친척들 세뱃돈까지 주는(=돈 내면서 욕먹는) 최악의 상황이 벌어진다. 신부님들이야 애초에 결혼을 못 하니 해당되지 않지만. 부모들의 경우 아이들과 달리 세뱃돈도 결국 땅 파서 나오는 공돈이 아닌 남이나 자신이 벌어서 주는 돈(...)이라는 걸 알기에 예의상 다른 친척 아이들에겐 주면서도 자기 집 아이에겐 예의가 아니다, 나중에 다 빚이다 하면서 못 받게 하는 경우가 존재한다. 이런 사람들은 아예 아이들 돈을 뺏어가서 친척들에게 돌려주거나 자기가 그만큼 뒤에서 찔러주는 등 어떻게든 빚을 안 지려 하는 경향을 보인다. 사정이 여의치 않은 집일수록 이런 염치 문제가 강화된다. 다른 방법으로 외국환을 주는 방법이 있다. 일단 돈은 돈이고, 이유는 붙이기 나름이니 잘 연구해보자(...) 외국환을 주는 방법으로는 크게 2가지 패턴으로 나뉘는데, 하나는 만인이 좋아하는 [[미국 달러|달러]]로 주되 '''미국 2달러 짜리'''나 '''짐바브웨 100조 달러''' 같은 사연 있는 것으로 주는 것, 다른 하나는 액면'''만''' 높은 단위를 주는 것(ex : [[베트남 동]], [[인도네시아 루피아]][* 100,000동은 약 5천원대, 100,000루피아는 약 8천원대이다. ~~그리고 받아든 아이들은 십만원인줄 알고 좋아했다가 [[현실은 시궁창]](…) 수수료가 비싸잖아~~])이다. 아예 애매하게 생소한 화폐[* ex : 캐나다 5달러, 호주 5달러, 뉴질랜드 5달러, 홍콩 20달러, 태국 100바트, 유럽 5유로, 싱가포르 5/10달러, 영국 5파운드 등. 앞선 예시는 모두 1만원 미만임과 동시에 [[KEB하나은행]]와 같은 시중은행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것들이다.]를 주면서 비용절감하는 방법도 간간히 통용되고 있다. 그러나 괜히 주고서 욕 먹는 경우가 다수일테니, 본인이 주기 싫으면 그냥 주기 싫다고 잠깐 욕 먹고 마는 것이 훨씬 낫다. 요즘 어린이&청소년들이 바보도 아니고 모를 리가 없는데다, 외환은행 가서 환전 안 된다고 하면 나중에 오만 욕은 다 먹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