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세계기록유산 (문단 편집) == 특징 == 아주 오래되고 중요한 사실들만 기록한 것들이 등재될 것 같지만, 한국의 [[새마을운동]] 기록물이나 [[5.18 민주화운동]] 기록물, [[이산가족을 찾습니다]] 기록물처럼 현대의 기록이거나, 개인적인 기록도 역사적으로 훌륭한 가치가 있다면 등재된다. 다른 국가의 경우를 들어보자면, [[체 게바라]]에 대한 일기, 신문기사, 문서등을 포함한 기록물이나 쿠바 영화뉴스, 니카라과 문맹퇴치기록물, 남미 70-80년대 독재정권에 대한 문서, 필름등이 포함된 기록물들도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되어있다. 다시 말해 오래된 '문화유산'이 대상이 아니라 말 그대로 '보존할 가치가 있는 기록물'이 선정된다. 기록물의 형태도 다양해서 책, [[신문]], [[잡지]], [[포스터]], [[그림]], 악보, [[영화]], [[지도]] 등 거의 모든 기록물이 포함된다. 세계기록'유산'이라는 번역 때문에 문화유산처럼 오해되곤 하지만 원문은 Memory of the World, 즉 세상의 '''기억'''이란 뜻이다. Record가 아닌 memory라서 기억이 더 적합한 의미인데다 유산을 의미하는 heritage는 들어 있지도 않다. 다른 한자 문화권 국가들의 경우는 중국은 '世界记忆计划(세계 기억 계획)'을, 일본은 '世界の記憶(세계의 기억)'을 사용한다. 유네스코에서 주관하기 때문에 문화유산/자연유산에 맞춰 번역했기 때문에 생긴 오해이다. 기록유산에서 핵심이 되는 것은 기록물의 내용보다는 '''기록물 그 자체'''에 초점을 둔다. 아무리 훌륭한 내용을 기록하고 있어도 그것이 당대에 적힌 것이 아니라 나중에 다시 기록된 것이 전해 내려져 오는 것이면 기록유산으로 등재되지 못한다.[* 라고는 하지만 그것이 나중에 다시 기록된 것이라고 해도 가치가 있다면 얼마든지 등재될 수 있다. 당장 구텐베르크의 성서같은 예가 있다.] 따라서 엄밀히는 '세계기록유산'보다는 '세계기록물유산'이 더 알맞은 표현이다. 기록의 내용 보다는 기록물 자체의 중요성을 높게 치기 때문이다. [[성경]]이나 [[쿠란]], [[불경]] 같은 서적들도 그 기록 자체를 기록유산으로 등재하는 것이 아니고 실존하면서도 문화적 가치가 높다고 판단되어 있는 판본을 등재하는 것이다. 알레포 코덱스(구약, 이스라엘에서 등재)와 라틴어 성경 MS. GKS 4 2° 제1~3권(덴마크에서 등재), [[구텐베르크]] 42행 성경(독일에서 등재), 복음서 코덱스 베라티누스 1, 코덱스 바레티누스 2(알바니아에서 등재), 마인츠 시편(오스트리아에서 등재) 오스만의 무스하프 코란(우즈베키스탄에서 등재), 이집트 국립도서관의 맘루크 쿠란 필사본 컬렉션(이집트에서 등재) 문화적 가치가 높은 판본은 등재되어 있으며, 불경도 한국의 [[팔만대장경]], 인도의 미륵내시경 등이 등재되어 있다. 2023년 [[청주시]] [[흥덕사지]] 근처에 기록을 관리, 연구하는 국제기록유산센터가 개관했다.[[https://www.google.com/amp/s/news.sbs.co.kr/amp/news.amp%3fnews_id=N1007409875|#]]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