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성황 (문단 편집) === 개요 === 뜻은 '성스러운 황제'로 [[천자]]와 더불어 오랫동안 사용된 고려의 군주에 대한 여러 호칭들중 하나이다. 최초 사용 기록은 11대 문종으로, 이후 23대 고종 대까지 사용됐음을 알 수 있다. 고려가 자국 임금을 성황이라 부른 것은 임금을 [[대왕]], [[태왕]], [[명왕]] 같은 미칭으로 부른 것과 같다. 고려 국왕을 불렀던 또 다른 미칭어구로는 '신성한 제왕'이라는 뜻의 [[신성제왕|신성제왕(神聖帝王)]]도 있었다. 다만, 고려시대에 주로 사용된 군주에 대한 호칭은 ‘왕’과 '선왕'의 용례가 일반적이고 압도적이면서도 ‘황제', '선제(先帝)', ‘선황(先皇)'이 드물게 사용되었고, 왕위의 경우에도 왕위가 1건에 불과한 ‘제위(帝位)’보다 상대적으로 빈출하며, 황자(皇子), 황태자(皇太子), 황후(皇后)의 용례도 있으나 왕자와 왕후의 빈도가 압도적이며, 왕태자라는 용어도 사용됐다는 사실 등으로도 알 수 있듯이 [[고려/외왕내제 여부|외왕내제적 호칭들이 주류 호칭법이 아니었다는 사실]]을 감안했을때[* 최종석(2015), "베트남 外王內帝 체제와의 비교를 통해 본 고려전기 이중 체제의 양상", 《진단학보》 125, p. 10~12.] 실제 성황이라는 호칭이 외왕내제적 목적 의식을 가지고 사용되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무속]]에서 서낭당이라고도 부르는 [[성황당]]하고는 관련 없다. 한자를 따져보면 선왕당(仙王堂) 또는 성황당(城隍堂)으로 성황(聖皇)하고는 다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