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성형외과 (문단 편집) == 역사 == 성형외과가 처음 생긴 곳은 [[제1차 세계대전]]이었다. 이때부터 전쟁의 양상은 상대진영을 궤멸시켜 적장을 사로잡는 방식이 아니라, 상대방 진영을 한마디로 전멸시키는 방향으로 전개되었다. 그런 이유때문에 한 사람을 집중적으로 살상하는 것보단 불특정 다수에게 타격을 입혀 상대진영에게 보다 많은 사상자를 낼수있는 무기들이 전장을 채우기 시작했고, 그 결과가 [[기관총]], [[참호]], [[독가스]], [[융단폭격]], [[탱크]] 등이었다. 거기다 이러한 대량 살상무기가 즐비한 전장에서, 더 이상 병사만이 타겟이 되지 않았다. '''죄없는 양민들까지 무차별로 공격을 받기 시작한 거다.''' 적군이라고 판단하면 일단 공격하고 봤으니, 양민들을 적군으로 착각하는 일도 상당히 자주 발생했었다. 하지만 광범위한 지역을 순식간에 공격하는 대량살상무기는, 예전과 같이 공격지역에 있는 [[사람]]들이 전멸당하지는 않았었다. 무기 자체의 한계상 반경 내에 있다해도 정말 운이 좋으면 안 맞을 수도 있고, 맞는다고 해도 끝부분만 살짝 스쳐가거나, 맞아도 목숨에 전혀 지장이 없는 부위를 맞으면 일단 생존은 가능했다. 목숨에 전혀 지장이 없는 부위를 맞은 사람들 중 당시 기술로 치료가 가능하여 기능은 하지만, 몰골이 말이 아닌 환자들이 늘어나기 시작했다. [[얼굴]]이 함몰되었다거나, 팔이나 다리 부위에 누가 봐도 흉할 정도의 흉터가 남는 등이었다. 당시 [[외과]] [[의사]]들은 [[전쟁]]에서 입은 상처로 고통받는 사람들의 외모를 조금이나마 고쳐줄 수 없을까 고민하기 시작하였고, 이는 성형외과의 시작을 알렸다. 즉 성형외과의 최초의 목표는 미용이 아니라 [[전쟁]]에서 상처를 얻은 사람들에게 인위적인 약제나 신체 친화적 보형물들을 통해 조금이나마 다치기 전 모습들과 유사한 모습으로 고쳐주는 시술이었다.[* 오늘날에는 재건 수술(Reconstructive Surgery)이라고 부른다.] 이러한 시도는 [[전쟁]]이 진행되는 동안 지속되었으며, 성형외과가 본격적으로 발달하는 계기가 되었다. 다른 과가 '살리는 것' 자체를 목적으로 한다면 성형외과는 그렇게 살려낸 사람들의 '삶의 질'에 초점을 맞춘 이질적인 탄생 배경을 갖는다. 하지만 전쟁이 끝난 이후, 이런 상처를 얻어 성형수술이 필요한 사람들이 급감하기 시작했고, 자연스럽게 성형외과 또한 전쟁 때 잠깐 탄생했던 장르로 묻히는 듯했다. 전쟁에서 수많은 사람들의 성형수술을 집도한 의사들 중, 이걸 미용목적으로 원하는 사람들이 있지 않을까란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전문병원을 차리기 시작했다. 이 시도는 생각보다 크게 성공하여 지금까지 지속되어 내려오고 있다. 오히려 주류였던 재건성형보다 미용성형이 성형외과의 상징처럼 되어버렸을정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