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성탄절/해외 (문단 편집) == 이슬람권 == [[이슬람]]권에선 대부분 성탄절을 기념일로 인정하지 않고[* 때문에 1970~80년대 중동 건설 붐 당시 서아시아, 북아프리카로 파견된 노동자들은 성탄절에 출근했다.], 사우디 같은 나라에서는 심지어 그리스도교인이 성탄절을 기념하면 경찰에게 잡혀 가는 사례도 종종 있다. 하지만 아랍 국가들같이 성탄절을 공휴일로 지정하지 않은 나라에서도 어느정도 분위기가 풀린다 싶은 국가의 경우에는 '''새해 첫날을 성탄절 분위기 내면서 노는 경우가 많지만 레반트 지역,이집트,중앙아시아에만 한정되어 있다.''' 어차피 성탄절하고 신정하고 일주일 차이밖에 나지 않으니 그런것이고 기독교인 비중이 어느 정도 되면 공휴일로 지정해주기도 한다. [[콥트교]] 신자 비중이 어느 정도 되는 이집트에서는 2000년대 초반에 성탄절을 [[1월 7일]]로 해서 부활절과 함께 국가공휴일로 지정되었다. 이라크에서는 기념일로 격상되었는데, 2016년 말에는 이라크에서 한 사업가가 바그다드 거리 한복판에 큼직한 트리를 세우기도 했다. 그 사업가는 무슬림이지만 그리스도교도도 이라크인이 있다며 이드 바이켈 같은 이슬람 명절이 있듯이 그리스도교 명절이 있고 축하해주는 것뿐이라고 밝혔다. [[https://youtu.be/6Mwv8i4OmAU|중동권에서 성탄절을 어떻게 지내는지 참고하면 좋은 영상]]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103&oid=005&aid=0001159579|그리고 2018년 결국 이라크에서도 공휴일로 지정되었다.]] 카자흐스탄과 키르기즈스탄, [[레바논]][* 레바논은 1월 7일도 성탄절로 지내고 12월 25일도 공휴일이라 성탄절을 두 번에 걸쳐 지내며 부활절도 마찬가지로 두 번씩 쉰다.][* 레바논은 범기독교 인구가 이슬람 인구와 비등비등하다.], [[요르단]], [[시리아]], [[이라크]], [[인도네시아]]에서는 아예 당당한 공휴일이고, [[이란]]에서도 아르메니안 거주지역을 중심으로 성탄절 행사를 진행하며(물론 규모는 미미하다.) 기독교도 대부분이 [[콥트교]]도인 이집트에서는 12월 25일 대신 정교회 성탄절인 1월 7일이 휴일이다. [[이스라엘]]은 공휴일이 아닌 반면에 [[팔레스타인]]의 공휴일이기도 하다. 이슬람에서도 예수를 선지자로 보기 때문에 비록 휴일로 지내지 않더라도 선지자가 온 날이라면서 길일로 여긴다. 그리스도교인들이 축제하는 데에 무슬림이 난입해서 같이 즐기는 일이 허다하며, 철만 되면 성탄절 장식도 불티나게 팔린다고 한다. [[이란-이라크 전쟁]] 당시 [[이라크]]군에선 성탄절날에 산타클로스 차림하고 사병들에게 선물도 돌린 적이 있다. [[파키스탄]]도 마찬가지로 성탄절을 지내는데, 파키스탄이 영국의 식민지였을 때 독립 약속을 받아내어 지금의 독립국이 되도록 한 [[모하마드 진나]]의 생일이 이날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어쨌든 성탄절 분위기 내면서 논다. 물론 이날에 극단주의자들이나 사이비 종파세력들이 테러를 하는 일도 간혹 벌어지곤 해서 큰 이슈거리가 되곤한다. 성탄절이 공휴일이 아닌 무슬림 위주 국가라도 상점이나 거리를 보면 성탄절 분위기가 나는 곳도 많다. 아예 그리스도교인이 성탄미사·예배를 드리고 출근할 수 있도록 성탄절 당일 출근 시간을 연장하거나, 업무 개시 시간을 예배 시간 이후로 늦출 정도이다. 예를 들면 아랍 에미리트 같은 경우 외국인이 자주 드나드는 공항이나 쇼핑몰 같은 곳에선 빨강과 녹색으로 치장된 성탄절 장식물을 그리 드물지 않게 발견할 수 있다. 다만 예수를 직접적으로 묘사하는 성탄절이라는 단어나 종교적 의미가 담긴 그림 등은 묘사하지 않는 편이다. 반면 강성 이슬람 국가인 사우디아라비아, 아프가니스탄에서는 기념하는 것은 상상할 수도 없다. 극단주의자들은 이교도의 축제에 따르는 것은 하람이라며, 군중을 선동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