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성탄절/해외 (문단 편집) == 성탄절이 평일인 나라들 == 이런 나라들은 특징적으로 모두 영토의 일부 또는 전부가 [[북반구]], 그 중에서도 대부분이 [[열대기후]]나 [[건조기후]] 권역에, 불교나 이슬람교 등을 믿는 [[아시아]]나 [[아프리카]]에 있다. ▣는 성탄절을 기념일로 크게 인정하지 않는 나라며 볼드체는 아예 성탄절을 기념하는 자체가 불법인 나라, 그 외의 나라는 성탄절을 휴일로 인정하지 않으나 [[기념일]]로는 인정하는 나라다. [[https://commons.wikimedia.org/wiki/File:Map_of_Countries_that_do_not_recognize_Christmas_as_Public_Holiday.png|이 지도]]에 성탄절이 휴일이 아닌 나라를 갈색으로 칠해서 표시하고 있다. 옅은 갈색은 '휴일은 아니지만 기념일로는 인정하는' 나라. 성탄절 전후에 방학을 하는[* 북반구는 [[겨울방학]] (크리스마스 방학), 남반구는 [[여름방학]].] 나라들이 많기 때문에 이런 나라들이라도 성탄절 전후에 방학에 들어가 성탄절에는 등교를 하지 않는 나라들이 있다. 이러한 국가들은 [[일본]]이나 중국 정도를 제외하면 대체로 한국인 [[유학생]]은 별로 없고[* 이런 나라에 유학을 온 한국인들은 대체로 [[아랍어]]나 [[베트남어]] 등을 전공하고 유학을 오거나, 해당 국가와 관련된 학문을 공부하기 위해서 온 경우가 많다. 중국이나 일본으로 유학을 가는 경우는 전공이 상대적으로 다양한 편. 이런 나라들 중 한국인 유학생이 가장 많은 나라는 1위가 중국, 2위가 일본이며 한국외대 등 일부 대학교에 가면 교수들 중 성탄절에 못 쉬고 수업을 들었다는 사례를 많이 볼 수 있다.] 그나마 이런 나라들을 방문하는 한국인은 대부분 관광객이나 운동선수[* 라고 해 봤자 거의 [[축구]] 선수이다. (심지어 국가대표급 선수도 있다. 정우영, 김진수 등이 중동 리그에서 뛰는 바람에 평일인 성탄절을 보내게 되었다.) 성탄절에 쉬지 않는 나라들 중 야구를 하는 나라는 일본과 대만 정도밖에 없기 때문.]이다. 아랍 국가의 경우는 성탄절이 양대 이드와 겹쳐야 휴일이 된다. 해당 국가의 군대에서는 기독교 신자들이 종교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성탄절에 훈련이 잡혀 있으면 기독교 신자인 장병은 일단 열외시켰다가 다른 부대에서 동일한 훈련이 잡혔을 때 파견 형식으로 참가시키거나[* 대표적인 경우로 [[일본]] [[자위대]]가 있다. 물론 자위대는 법적으로 군대가 아닌 준군사조직이고, [[일본]]의 기독교인 비율은 1% 정도로 매우 낮아서 이런 혜택을 보는 자위관들은 2사 (국군의 [[일등병]]에 해당)부터 막료장 (국군의 [[대장(계급)|대장]]에 해당)까지, 자위대원은 사무원 (한국의 군무원에 해당)까지 모두 합쳐도 소수이다. 자위대 전체 자위관 수가 24만 7,120명인데 기독교를 믿는 자위관은 2,500명 정도에 불과하기 때문에 자위관, 자위대원 대부분은 성탄절에도 일과를 수행한다.], 아예 훈련을 그대로 강행한다.[* 대표적인 경우로 [[조선인민군]]이 있다. 이는 북한에서 기독교를 인정하지 않기 때문이다.] 젊은 한국인들 중 '성탄절에 쉬지 못하고 학교를 갔다'는 말을 하면 100% 성탄절이 평일인 나라에 살고 있거나, 살다가 온 사람들이며[* 90대 이상인 노년층이야 [[일제강점기|성탄절이 공휴일이 아닌 시절]]에 살아서 어쩔 수 없고, 80대 노인 중에서도 [[실향민/대한민국|실향민]]이거나 고향이 [[철원군]], [[화천군]], [[양구군]], [[속초시]] 등 38선 이북의 최전방 지역인 경우는 고향이 북한 치하라서 학교를 다닐 수밖에 없었다. 또한 60~70대 남자들 중 중동 건설 붐 당시 중동으로 파견된 경우는 성탄절이 그저 출근하는 날이었을 뿐이었다. 성탄절에 쉬지 못하고 출근, 등교하는 케이스 (대표적으로 [[군무원]], [[경찰공무원]], [[소방공무원]], [[교정직 공무원]], [[직업군인]], 24시간 편의점 직원, 요양보호사 등 교대근무를 하는 직업이 이런 케이스이며 의대생들도 성탄절에 시험공부를 하러 학교에 간다. 이런 직업을 가진 사람들의 성비는 남자가 더 많다.)는 한국에도 많고 한국인들도 [[해외 한국인 학교]] 등을 통해 성탄절에 학교를 다니는 경우도 있으므로 제외. 20~50대에서 성탄절에 학교를 갔다는 말을 한다면 외교관 자녀이거나 [[재외국민특별전형]] 출신일 가능성이 매우 높고 10대 이하인 경우는 100% [[해외 한국인 학교]]나 해외 소재 [[국제학교]], 혹은 해외 현지 학교에 다니는 경우인 것은 이 때문. 사실상 한국에서 성탄절에 못 쉰 경우가 없는 연령대는 60~70대 여성 정도가 전부인 셈. 해당 국가에 거주하는 한국인 교민은 남성이 많다.], 주로 [[재일교포]]나 [[조선족]], [[북한이탈주민]], 해당 국가에서 태어난 한국인들[* 이들이 하는 말로 ‘한국에서는 성탄절에 쉬는데 내 고향에서는 안 쉰다.’는 말이며 성탄절에 고향 친구들과 학교에 갔다는 이야기를 하기도 한다. 일본에서 태어난 [[이정후]]가 이런 케이스.]이 이런 케이스에 속한다. 다만, 이런 나라 국민일지라도 성탄절이 휴일인 나라로 이민, 유학 등을 갔다면 해당 국가 국민들과 동일하게 성탄절 휴일을 누릴 수 있고[* 물론 [[프리미어리그]] 등 영국 축구 리그에서 뛰는 축구선수, NBA에서 뛰는 농구선수들과 같이 일부 직종에 한해 예외는 있다. ~~[[손흥민]]이 성탄절에 못 쉬고 훈련장에 가는 이유~~] 반대로 성탄절이 공휴일인 국가의 국민이라도 이런 나라에 유학, 어학연수, 이민, 파견 등을 왔다면 출근이나 등교를 해야 한다. [[아랍어]], [[일본어]] [[어학연수]]를 다녀온 대부분의 한국인들이 연수 기간 중 성탄절에 쉬지 못하는 것과 일본, 중국 대학에서 유학 생활을 하는 한국인들이 성탄절에 강의를 들으러 가는 것, 1970~80년대 중동 건설 붐으로 중동 국가에 파견된 한국인 노동자들[* 이들의 연령대는 현재 60~70대이고, 대부분이 남성이다.]이 성탄절에 출근한 것은 이 때문이다.[* 특히 [[일본]]에서 [[학사]], [[석사]], [[박사]]를 모두 취득한 경우에는 고등학교 졸업 이후 10년 넘게 성탄절에 못 쉬고 학교에 다니게 되며, 초등학교 입학 이전에 일본으로 이민을 가서 계속 [[일본]]에 머물렀다면 성탄절이 휴일이 아닌 줄 알게 된다. 특히 2010년대 들어 중국, 베트남, 태국에 한국 교포들이 늘어나고 중국의 [[해외 한국인 학교]]들이 성탄절 재량휴업 제도를 폐지하면서 이런 케이스를 겪는 학생들도 늘고 있다. 게다가 중국이나 베트남 등 성탄절이 공휴일이 아닌 나라에서 태어난 한국인들까지 합치면 그 수는 더 늘어난다.] 심지어 1970~80년대 중동 건설 붐이 일었을 당시에 중동으로 파견된 노동자들[* 이들은 대부분 남성이었고 현재는 60~70대이다. 이들에게는 [[병역면제]], [[기능사]] 취득 등 각종 혜택이 부여되었다.]도 성탄절에 못 쉬고 일해야 했을 정도이며 성탄절이 공휴일인 나라 출신이라도 해당국에 설치된 대사관, 영사관 직원이라면 성탄절에 근무한다. 이런 나라라 할지라도 일부 학교는 아예 성탄절 전에 방학을 하기도 한다. 대학에서 일부 교수가 '성탄절에 학교를 다녔다'는 말을 한다면 모두 해당 국가에서 학부나 대학원 유학을 한 케이스이다. 해당국에 거주하는 한국 교민들은 교민들끼리 성탄절을 기념하거나[* 이 경우 한인회에서 자체적인 성탄절 행사를 하기도 한다.] 학교, 회사에서 현지인과 기념한다고 한다. * [[네팔]] - 2007년부터 성탄절을 공휴일에서 제외했고, 현재는 [[기독교]]를 믿는 [[공무원]]만 쉴 수 있다. --저 개신교인입니다 하루만 쉴게요-- 성탄절 근방에 방학을 하는지는 불명. * [[대만]] - 12월 25일이 [[제헌절]]이며, 그나마도 주 5일제 시행으로 인해서 '''공휴일에서 제외'''되었다. 다만, 기독교계 [[미션스쿨]]들은 여전히 쉰다고 한다.[* 성탄절이 공휴일에서 제외된 국가들은 제외 이후에도 기독교계 미션스쿨에 한해서는 쉴 수 있도록 배려해 주며, 군대에서도 기독교인 장병들에 한해 전투휴무 개념으로 쉬게 해 준다. 예외가 있다면 북한 정도.] [[대만군]]도 성탄절에 훈련이 잡혀 있으면 일단 기독교인 장병들을 해당 훈련에서 열외시켰다가 다른 부대에서 동일한 훈련을 할 때 파견 형식으로 참가시킨다. 한국의 의무경찰+의무소방대+교정시설경비교도대+사회복무요원+산업기능요원+예술체육요원+전문연구요원을 합쳐 놓은 대체복무 제도인 체대역도 기독교 신자에 대한 배려를 했는데, [[체대역]][* 현재 대만은 모병제이므로 체대역 제도가 폐지됐다. 체대역 제도 운영 당시에는 경찰역, 소방역 등 다양한 형태로 복무했는데 이들은 모두 XX역으로 끝났다.] 복무자들도 대만군 장병과 비슷하게 기독교 신자들은 예배/미사 후 출근을 시키는 등의 배려는 했다고 한다.[* 한국의 [[사회복무요원]], [[산업기능요원]], [[예술체육요원]], [[전문연구요원]]들도 일부는 성탄절에 출근하는데 (지하철 등) 이런 경우에 해당되면 종교행사에 가기 위해서는 연가를 쓰거나 출근 전, 혹은 퇴근 후에 종교활동을 가는 수밖에 없다.] 과거 한국인들이 중국에 방문하지 못하던 시절에는 대만으로 학부나 대학원 유학을 가는 유학생도 많았으나 대만에서 성탄절이 휴일에서 빠진 이후에는 이미 중국 여행과 유학이 자유로워진 뒤라 대만 대학에서 한국인 유학생을 보기 힘들어졌다. 게다가 대만은 중국처럼 연말에 기말고사를 보고 1월 하순에 방학에 들어가기 때문에 성탄절 전후로 방학을 하지 않는 몇 안 되는 국가가 되었다. * [[라오스]] - 이 나라는 사회주의 국가인 데다 캄보디아와 같은 교구에 속할 정도로 기독교의 세가 빈약한 편이다. 심지어 이 나라에서는 11명의 기독교 신도들이 성탄절을 기념했다가 경찰에게 잡혀 간(!) 사례도 있었다. 과거 한국인은 라오스 방문이 불가능했으나 이웃 베트남과 마찬가지로 한국 교민과 한국인 방문객이 점점 늘고 있다. 게다가 성탄절 전후로 방학을 하지 않는다. * [[리비아]](▣) - 이 나라는 이슬람교가 주류인 탓에 성탄절이 공휴일이 아니다. 다만 전날인 24일은 독립기념일로써 공휴일이다. 성탄절 근방에 방학을 하는지는 불명. * [[모로코]] - 이 나라는 [[스페인]]과 가깝지만 이슬람교가 강한 탓에 성탄절이 공휴일이 아니다. 다만, 모로코는 [[일요일]]을 주말로 인정한다. 성탄절 근방에 방학을 하는지는 불명. * [[모리타니]](▣) - 이슬람 문화가 강한 국가이기 때문에 성탄절이 공휴일이 아니다. 불법인 여부는 아직 불명이지만 아마 이슬람 강경 정책 때문에 불법일 가능성이 매우 높을 것이다. 성탄절 근방에 방학을 하는지는 불명. * [[몰디브]](▣) - 이슬람 문화가 강한 국가이기 때문에 성탄절이 공휴일이 아니다. 몰디브에서 성탄절이 공휴일이 되려면 양대 이드 등 이슬람 휴일에 겹쳐야 한다. 성탄절 근방에 방학을 하는지는 불명. * [[몽골]] - 이 나라는 [[티베트 불교]] 문화가 강한 국가이기 때문에 성탄절이 공휴일이 아니다. 게다가 성탄절이 공휴일이 될 만한 다른 조건을 만족하지 못해 성탄절은 그저 평일에 불과하지만 12월 29일 독립기념일이 12월 공휴일로 존재한다. 겨울이 길어서 몽골 학교는 성탄절 며칠 전부터 6주 간의 겨울방학에 들어간다. * [[미얀마]] - 이 나라는 불교 문화가 강한 국가이기 때문에 불교 기념일에 밀려 성탄절이 공휴일이 아니지만 어째서인지 위 지도에는 공휴일로 나와있다. 성탄절 근방에 방학을 하는지는 불명. * [[바레인]] - 출근 시간을 연장하는 등 기독교를 믿는 직장인들이 예배·미사를 드리고 출근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바레인에서 성탄절이 공휴일이 될 만한 조건은 양대 이드 등 이슬람 휴일에 겹치는 것밖에 없다. 성탄절 근방에 방학을 하는지는 불명. * [[베트남]] - 이 나라는 사회주의 국가인 데다가 불교 문화가 매우 강한 국가 이기 때문에 성탄절이 공휴일이 아니다.[* 베트남에는 [[9월]] 독립기념일이 지나면 [[10월]], [[11월]], [[12월]] 석 달 동안 공휴일이 없다.] 그렇지만 [[가톨릭]] 신자의 비율이 꽤 높아서[* 당장 베트남 국가대표 축구선수 [[쩐민브엉]]이 기독교 신자다.], 베트남 사람들은 성탄절이 되면 캐롤과 선물 등과 함께 전국의 성당에서 봉헌되는 밤미사를 떠올리기도 한다. 아예 군대에서도 가톨릭 신자들은 미사에 참여하도록 성탄절 훈련에서 열외시켜 줄 정도. 거기에 사회주의 국가이기는 해도 종교의 자유가 예전보다는 보장되며 한국만큼은 아니어도 축제가 있고 노는 날로 인식하는 경우도 있다. [[베트남군]]에서도 성탄절에 훈련이 잡혀 있다면 기독교인 장병들을 일단 훈련에서 열외시키고 다른 부대에서 동일한 훈련이 잡히면 파견 형식으로 참가시킬 정도. 다만, [[국제학교]]들은 성탄절에 쉰다고 한다.[* 실제로 베트남에 있는 재외한국학교들은 성탄절을 재량휴업일로 정해서 쉰다.] 베트남의 민족종교인 [[고대교]]에서도 어느 정도 중요하게 생각하는 날이다. 그나마 베트남 학교는 성탄절 전후로 방학을 주기는 한다. * [[부탄]](▣) - 다만, 국왕의 생일은 공휴일이다. 부탄은 불교 문화가 매우 강한 국가이기 때문에 성탄절이 공휴일이 아니다. 성탄절 근방에 방학을 하는지는 불명. * '''[[브루나이]]'''(▣) - 술탄 [[하사날 볼키아]]에 의해 [[1992년]] 이후 성탄절 기념이 불법화되었으며 이를 어기면 최대 5년의 [[징역]]이 부과된다. 다만, 자국 내 비무슬림은 비밀스러운 기념만이 가능하며 공개적인 기념이 적발되면 역시 같은 처벌을 받는다. 다만, 브루나이는 [[일요일]]을 주말 휴일로 인정하는데, 정확히는 [[금요일]]과 [[일요일]]이 휴무일이다. 성탄절 근방에 방학을 하는지는 불명. * [[사우디아라비아]](▣) - 당국에서 '''이슬람교를 제외한 신앙을 불법으로 규정[* 이 나라에서 기독교 신도는 사형 ([[참수형]])을 당하거나 국외로 추방된다. 사우디아라비아는 기독교인을 주적으로 규정할 만큼 종교적으로 매우 폐쇄적인 나라이다. 실제로 1970~80년대 중동 건설 붐 당시 사우디아라비아로 한국인 노동자들을 파견보낼 때 비자 신청서의 종교 란에 모두 ‘불교’라고 기재했고 기독교 기도를 하다가 추방당한 노동자들도 있을 정도.]'''하면서 성탄절 기념도 불법이 되었다. 이를 기념하면 경찰에 잡혀가곤 했는데 실제 사례로, [[http://www.stuartwilde.com/2012/12/saudis-arrest-41-christians-celebrating-christmas/|사우디아라비아에서 성탄절을 기념하던 41명의 기독교인을 체포한 사례가 있었다.]] 다만 무함마드 빈 살만의 개혁 정책으로 2021년에 크리스마스 축제가 허용 되기 시작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성탄절 근방에 방학을 하는지는 불명. * '''[[소말리아]]'''(▣) - 성탄절이 공휴일이 아닌 나라 중 유일하게 적도를 지나고, [[남반구]]에 영토의 일부가 걸쳐 있다. 여기에 더해 현지 종교부에서 '성탄절은 오직 기독교도의 명절'이라는 이유와 소말리아에 주로 활동하는 이슬람 극단주의 세력 알 카에다의 연계 조직인 알 샤바브를 자극할 수 있기 때문에 안전을 위한다.'는 이유로 금지시켰다. 다만, 소말리아에 거주하는 [[외국인]]은 자택에서 성탄절을 기념할 수 있다. 성탄절 근방에 방학을 하는지는 불명. * [[아랍에미리트]] - 성탄절은 공휴일이 아니지만, 출근 시간을 연장하는 등 기독교 신자들이 예배·미사를 드리고 출근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고 있다. 이 나라에서 성탄절에 쉬려면 12월 25일이 주말이나 이슬람 휴일들 중 하나에 걸려야 한다. 다만 대부분 학교의 방학이 성탄절과 겹친다. * [[아제르바이잔]] - 이슬람 문화 탓에 성탄절이 공휴일이 아니며, 이슬람 휴일들은 모두 공휴일이다. 성탄절 근방에 방학을 하는지는 불명. * '''[[아프가니스탄]]'''(▣) - 1960~1970년대에는 성탄절 기념이 합법이었으나 1980년대 공산주의 정권으로 인해 기념하지 않게 되었고, 1997년에는 [[탈레반]]에 의해 성탄절 기념이 불법화되었다. 이후에도 북한 못지않은 폐쇄성과 기독교의 약세[* 이 나라에는 가톨릭 자치선교구가 있다.]로 성탄절을 모르고 사는 사람이 많다. 2021년 탈레반이 재집권하면서 성탄절 기념이 사실상 금지 되었다. 성탄절 근방에 방학을 하는지는 불명. * [[알제리]](▣) - 성탄절은 평일이지만 기독교를 믿는 직장인들이 예배·미사를 드리고 출근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이슬람 휴일에 겹치는 것만이 알제리에서 성탄절이 공휴일이 될 만한 유일한 조건이다. 성탄절 근방에 방학을 하는지는 불명. * [[예멘]] - 이슬람 문화가 주류를 이루는 탓에 성탄절은 공휴일에 끼지 못했다. 다만, 이슬람 휴일들은 모두 공휴일이다. 괜히 여기서 할로윈, 성탄절 등 서양 명절을 기념했다가 후티를 자극할 가능성이 높으니 금기 사항이라 봐야 한다. 성탄절 근방에 방학을 하는지는 불명. * [[오만]] - 이 나라는 UAE, 예멘 등과 함께 가톨릭 교구를 형성할 만큼 기독교의 세가 약하지만, 출근 시간을 연장하는 등 기독교를 믿는 직장인들이 예배·미사를 드리고 출근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성탄절 근방에 방학을 하는지는 불명. * [[우즈베키스탄]](▣) - 다만, 이슬람 휴일은 [[공휴일]]이다. 한국인 학생들이 많이 다니는 현지 국제학교들은 성탄절에 쉰다고 한다. 성탄절 근방에 방학을 하는지는 불명. * '''[[이란]]'''(▣) - 이 나라는 가톨릭 교구가 하나밖에 없고 주말이 [[금요일]] 하루뿐일 정도로 [[이슬람]] 문화가 주류를 이루는 탓에[* 여기에 이란은 기독교에 대해 매우 폐쇄적이다. 여기에 서방 문화에 대해서도 매우 폐쇄적이라 [[넥타이]] 착용을 금지했을 정도.] 성탄절이 공휴일이 아니다. 다만, 최고 지도자의 생일은 물론 고유의 신년인 노루즈 역시 공휴일이다. 심지어 이 나라에서는 [[기독교]]인들이 '''성탄절을 기념했다가 [[종교 경찰]]에 잡혀 간 사례가 있다.''' 다만 성탄절 관련 물건들은 팔고 소수 아르메니아 정교회 신도들은 성탄절을 지내기는 한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422&aid=0000233192|#]] 이란에서는 금요일이나 이슬람 휴일에 겹쳐야만 성탄절이 공휴일이 될 수 있다. 게다가 이란은 성탄절 근방에 방학을 하지 않는다. * [[이스라엘]] - 이 나라는 [[유대교]] 문화가 강한 국가이기 때문에 성탄절이 공휴일이 아니다. 또한 이 나라는 [[일요일]] 역시 주말로 인정하지 않는다. 다만 [[하누카]]는 쉰다고 한다. 한국 교민들은 702명만 이스라엘에서 살고 있다. 이스라엘에서 기독교 신자는 병역면제 대상이기 때문에[* 이스라엘에서는 남녀 모두 징병되는데, [[유대교]] 및 [[드루즈교]] 신자들만 군대에 징병되고 나머지 종교 신자는 병역이 면제된다. 대신 자원입대로는 군대에 갈 수 있다.] 기독교 신자는 징집으로 군대에 가지 못하고 자원입대로만 군대에 갈 수 있는데, 이스라엘군에서 자원입대한 기독교인 장병들은 성탄절에 훈련을 잡힐 경우 모두 열외를 받고 다른 부대에서 같은 훈련이 있으면 파견 형식으로 참가한다. 성탄절 근방에 방학을 하는지는 불명. * [[일본]] - 일단 '''종교적 색채가 강한 날은 모두 평일로 한다'''는 관습에 따라 공휴일로 지정하지 않은 상태이다. 게다가 일본에서 성탄절을 공휴일로 지정한다는 것은 기독교에 특권을 주는 것으로, 이는 헌법에 정면으로 위배된다는 점도 성탄절이 평일이 되도록 한 원인이다. [[일본]]에서 성탄절은 공휴일은 아니지만,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고[* 일본에서 성탄절에 대한 인식은 그냥 ‘외국의 유명한 명절’, 학생들에게는 '겨울방학 중의 하루' 정도이다.] 달력에도 표시돼 있으며[* 일본에서 발행된 달력에서는 성탄절을 거의 クリスマス라고 쓴다.] 커플들의 날로 기념하는 날이다.[* [[헤이세이 시대]]에는 직장인이나 학생 커플들은 법정공휴일인 천황탄생일 12월 23일 ([[헤이세이 시대]] 기준. 이 날이 토, 일요일이면 [[12월 24일]]에도)에 크리스마스 기념 데이트를 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이마저도 2019년 [[아키히토]] 천황이 아들 [[나루히토]]에게 양위하고 [[레이와 시대]]가 되면서 천황탄생일이 [[2월 23일]]로 변경되어 공휴일에서 해제되는 바람에 12월 전체에서 공휴일이 없어졌다. 아키히토가 아직 살아 있어서 상황의 생일도 공휴일로 하면 상황과 금상의 권위가 충돌할 우려가 있어서 생긴 조치다. 이후에는 성탄절 당일이 주말과 겹치지 않는 이상 성탄절 데이트는 성탄절 직전 주말에 당겨서 한다.] 한국에서 공휴일은 아니지만[* 몇십 년에 한 번씩 [[설날]]이나 설날 연휴와 겹치면 공휴일이 되기는 한다. 가장 최근에 밸런타인 데이가 공휴일이었던 해는 [[2010년]]으로, [[설날]] 당일이었다.] 커플들의 날로 유명한 [[밸런타인 데이]]와 비슷한 위치이다. 그나마 학생들은 성탄절 전후로 겨울방학을 해서 쉬기라도 하지, 직장인들은 휴가라도 내지 않는 이상 성탄절에도 출근한다. 그리고 [[대학입학공통테스트]] 사설모의고사[* 일본은 사설모의고사만 있다.]들도 성탄절 전후는 피해서 시험 일정을 잡는다. 그러나 자격증 시험은 이 원칙을 지키지 않는지 2023년 일본 건축사 시험이 12월 25일에 치러진다. 일부 회사들은 12월 25일 즈음에 종무식을 하고 연말 휴가에 들어가며, 일부 학교들[* [[홋카이도]]라면 거의 무조건 성탄절 전에 겨울방학에 들어간다. 이 쪽은 겨울이 매우 길고 [[폭설]]도 잦다.] 역시 25일 이전에 2학기를 마치고 겨울 방학에 들어간다.[* 한국의 경우는 일부 학교에서 성탄절 이전에 [[졸업식]]을 치르는데 이런 학교는 성탄절이 '''졸업식 이후 첫 공휴일'''이 된다. 실제 사례로는 [[언남중학교]], [[중계중학교]] 등이 있는데 모두 크리스마스 이브에 졸업식을 했으며 2022년에는 아예 '''12월 중순에 졸업식을 하고 크리스마스를 그저 겨울방학 중의 하루로 흘려보낸다.''' 이런 학교라고 해도 성탄절에는 학적이 남아 있다.] [[청춘 18 티켓]] 겨울 기간이 [[12월 10일]]부터 [[1월 10일]]이므로 성탄절에도 청춘 18 티켓을 사용할 수 있다. 비슷한 성격의 [[홋카이도&동일본 패스]] 역시 성탄절에도 사용 가능. 동경한국학교는 성탄절이 지나고 방학을 하기 때문에 중국의 재외한국학교들이 성탄절 재량휴업을 폐지하기 전에는 '재외한국학교 중 성탄절에 쉬지 않는 유일한 학교'에 등극했다. ~~재일교포들과 일본에 유학 온 한국인들도 성탄절에 학교 가야 한다. 그나마 단기체재 주재원 자녀들이 주로 다니는 국제학교는 성탄절이 방학이다.~~ 이 때문에 일본인들에게 성탄절에 대한 인식은 '''학생 때는 방학이라 쉬지만, 성인이 된 후에는 평일로 바뀌는 날''' 정도이다. 그나마 개신교/가톨릭계 미션스쿨들은 성탄절을 교내 휴일로 지정하기는 했다. 대표적인 경우가 [[교토부]]의 개신교계 사립대학인 [[도시샤대학]]이 있다. 1927년부터 1947년까지는 [[다이쇼 덴노]] 서거일이라는 이유로 휴일이었던 적이 있었으며, 21세기 들어 일본 [[도쿄]] [[시부야]]에서는 비인기 혁명 동맹이라는 독신남성 단체가 매년 성탄절에 맞추어 '성탄절을 부숴버리자(クリスマス粉砕)'는 시위를 전개하고 있다.[[https://m.youtube.com/watch?v=068Sbr7gCAY|2016년 12월 24일 도쿄 시부야에서 전개한 성탄절을 부숴버리자(クリスマス粉砕)는 시위 동영상]] 여담으로 성탄절은 일본의 [[KFC]]가 가장 붐비는 날이며[* 이는 일본인들이 성탄절에 KFC 성탄절 파티 배럴을 먹는 전통이 있기 때문이다. [[2015년]] 이후로는 인터넷 주문도 받는다. 그 인기 때문인지는 몰라도 일본에서 사전 예약 없이 성탄절 당일에 KFC를 가면 몇 시간씩 줄을 서야 겨우 받아 볼 수 있게 된다. ~~이게 거의 여름 휴가철 극성수기 주말 [[오션월드]]의 몬스터 블라스터 대기시간 수준이다~~ 성탄절 즈음 해서 일본으로 여행을 갔거나 일본에 거주 중이라면 참고할 것.], 일본의 [[닭]]은 성탄절이 제삿날이다. 이런 이유로 일본인들은 한국으로 오고 나서야 성탄절 휴일의 존재를 알게 된다.[* 일본인이나 재일교포가 성탄절 즈음 한국으로 여행을 갔다가 놀이공원에 엄청난 인파를 보고 충격을 받을 정도이다. 일본은 성탄절이 휴일이 아니라서 학생들이 성탄절에도 학교를 가기 때문.] 일본 [[자위대]]에서도 성탄절에 훈련이 잡혀 있으면 기독교 신자인 자위관과 자위대원들은 해당 훈련에서 일단 열외되고 다른 부대에서 동일한 훈련이 있을 때 파견 형식으로 참가한다. 일본이 성탄절을 쉬지 않기 때문에 일본 게임들 중에는 성탄절이 평일로 처리된 게임들이 많다. 그러나 일본은 의외로 성탄절을 일찍 받아들인 나라인데 한국은 1884년에 받아들였으나 일본은 '''[[1552년]]''' ([[덴분]] 21년) [[야마구치시]]에 있던 선교사들이 신자외 함께 기념한 것을 시작으로 하고 있다. 일본에서 성탄절이 공휴일이 되려면 천황탄생일이 [[12월 24일]]일 때 대체휴일로 쉬거나 [[12월 25일]]이 아예 천황탄생일이어야 하는데 현재 황위 계승자로 유력한 [[후미히토]]의 생일이 [[11월 30일]], [[히사히토]]의 생일이 [[9월 6일]]이라 근시일 내에 일본에서 12월 25일이나 1월 7일이 휴일이 될 가능성은 상당히 낮다. 게다가 일본의 황실 계승 서열 상위권에 있는 사람들 중 12월 25일생은커녕 12월에 태어난 사람이 하나도 없어 한동안 12월 공휴일이 없는 상태가 지속될 전망이다. * '''[[중국]]'''(▣) - 본토에서는 성탄절이 공휴일이 아니지만[* 대신 시진핑 정권 전까지는 성탄절이 상업적으로 이용되는 경우가 많았다.], [[홍콩]]과 [[마카오]]는 성탄절이 공휴일이다. 게다가 중국에서 겨울방학은 1월 하순에서 2월 하순까지 하기 때문에 중국의 [[소학교]], [[중학교|국민중학]], [[고등학교|고등중학]], [[대학]]은 성탄절에도 수업을 한다.(덤으로 중국 학교는 성탄절이 기말고사 기간이다.) 중국의 일부 지역에서는 성탄절이 서양 명절이라는 이유로 학교에서 관련 행사를 하지 못하게 했다고 한다.[[http://www.hankookilbo.com/m/v/d3dbe01594894514a832f3840fab7c38|#]] 다만, 중국의 재외한국학교들은 성탄절을 재량휴업일로 정해서 쉬고[* 2019년과 2020년 [[북경한국국제학교]]는 성탄절이 정상 등교일이었고 2002~2010년과 2015년에 [[연변한국국제학교]]는 성탄절 전에 졸업식을 해서 성탄절이 아예 방학이었다.], 국제학교들도 성탄절에는 방학을 주는 등의 방법으로 쉰다. 그런데 2018년부터 [[시진핑]]의 1인 독재가 시작되면서 서방문화 등 기독교 계열의 종교를 차단하겠다며 성탄절의 모든 행사는 물론 트리[* 아이러니하게도 전체 크리스마스 트리 생산 중 60%가 [[메이드 인 차이나|중국산]]이다.]까지 전면 금지되면서 중국의 성탄절 문화는 상업적 기념일로서도 사실상 멸종이자 불법이라고 봐야 한다. 이 때문에 [[신조선족]]들 중 성탄절을 모르는 사람이 있고, 심지어 2014년 [[산시성(섬서성)|산시성]] [[시베이대학]]에서는 크리스마스 이브에 외출을 하지 못하도록 12월 22일부터 25일까지 교내 출입을 통제했을 정도이다. 중국은 성탄절이 훨씬 지난 1월 하순에 가서야 겨울방학을 하기 때문에 중국 학생들에게 성탄절에 대한 인식은 그저 기말고사 준비하는 기간일 뿐이다. * [[지부티]] - 2017년부터 제외되었다. 성탄절 근방에 방학을 하는지는 불명. * [[카타르]] - 성탄절은 평일이지만, 출근 시간을 연장하는 등 기독교를 믿는 직장인들이 예배·미사를 드리고 출근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다만, 국제학교들은 성탄절에 쉰다고 한다. 이런 나라들 중 기독교에 그나마 개방적인 국가다. 성탄절 근방에 방학을 하는지는 불명. * [[캄보디아]] - 이 나라는 라오스와 같은 교구에 편성될 정도로 [[불교]] 문화가 매우 강한 탓에 성탄절은 공휴일이 아니다. 게다가 캄보디아는 12월 공휴일 자체가 아예 없다. 그나마 국제학교들은 성탄절 전후로 방학을 줘서 쉬도록 배려하고 있다. 현지 학교에서 성탄절 근방에 방학을 하는지는 불명. * [[코모로]] - 이 나라는 기독교의 세가 매우 빈약해 성탄절이 휴일이 아니다. 성탄절 근방에 방학을 하는지는 불명. * [[쿠웨이트]] - 기독교를 믿는 직장인들이 예배·미사를 드리고 출근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국제학교들은 아예 성탄절 전후로 방학을 줘서 쉬도록 배려한다고 한다. 현지 학교에서 성탄절 근방에 방학을 하는지는 불명. * '''[[타지키스탄]]'''(▣) - 이 나라는 가톨릭 자치선교구가 있을 정도로 기독교의 세가 빈약한 편이다. 또한 타지키스탄은 정부에서 성탄절에 선물을 주고받는 등 이를 기념하는 행위를 불법으로 만들었다. 성탄절 근방에 방학을 하는지는 불명. * [[태국]] - 이 나라는 공식적인 연호 표기를 불기([[불멸기원]])[* 태국 불기는 한국 불기보다 1년 늦다. 서기 [[2020년]]은 태국 불기로 2563년이다.]로 할 정도로 [[불교]] ([[상좌부 불교]]) 문화가 매우 강한 탓에 성탄절이 공휴일이 아니다. 게다가 태국 현지 학교들은 성탄절이 방학이 아니다.[* 태국은 성탄절 전후로는 방학을 하지 않으며, 오히려 부처님오신날이 방학이다.] 다만, 태국에서도 12월에는 공휴일이 있으며[* 그들 중 최대는 [[12월 10일]] 제헌절.] 일부 국제학교들은 방학을 주는 등의 방법으로 성탄절에도 쉰다고 한다. * [[투르크메니스탄]](▣) - 이 나라는 가톨릭 자치 선교구가 있을 정도로 이슬람교가 주류를 이루는 국가이기 때문에 성탄절이 공휴일이 아니다. 성탄절 근방에 방학을 하는지는 불명. * [[튀니지]](▣) - 이 나라는 [[이탈리아]]와 가깝지만 가톨릭 교구가 하나밖에 없는 등 이슬람 문화가 강한 국가 이기 때문에 성탄절이 공휴일이 아니다. 다만, 튀니지는 [[일요일]]을 주말로 인정한다. 성탄절 근방에 방학을 하는지는 불명. * [[튀르키예]] - 이 나라는 강력한 세속국가지만 이슬람이 다수인 국가이기 때문에 성탄절이 공휴일이 아니다.[* 다만, 터키는 [[일요일]]을 주말로 인정한다.] ~~유일하게 성탄절이 공휴일이 아닌 유럽국가~~ 재미있는 건 국가적으로 성탄절을 쇠지 않는데도 12월 초부터 [[이스탄불]], [[앙카라]] 백화점 등지를 돌아다녀보면 곳곳에 크리스마스 트리이며, 산타클로스며 유럽과 별반 다르지 않은 성탄절 장식들을 볼 수 있다. 대도시에서는 칠면조나 치킨 통구이 같은 서구적인 요리도 해먹는다. 새해연하장에도 크리스마스 트리가 그려져 있다. 즉, 여기서는 새해를 축하하면서 크리스마스 트리와 산타클로스를 쓰는 것. 이게 독실한 무슬림들의 신경을 거스르는지 "무슬림은 성탄절을 축하하지 않는다!" 라며 새해 첫날에 시위를 하는 걸 볼 수 있다. '''게다가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성탄절이 1월 1일인 줄 안다.''' 진짜다! 반면에 정치인들은 기독교인 표도 모아야 하기 때문에 성탄절에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이 정교회 바르톨로메오 총대주교를 만나서 예배·미사에 참석한다든가, 교회를 기웃거리는 모습은 여기서도 볼 수 있다. [[튀르키예군]]에서도 성탄절에 훈련이 잡혀 있으면 일단 기독교 신자인 장병들을 그 훈련에서 열외시키고 다른 부대에서 동일한 훈련을 실시하면 파견 형식으로 참가시킨다. 현지 학교들은 성탄절이 방학이 아니지만, 국제학교들은 아예 성탄절 전후로 방학을 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