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성탄절/스포츠 (문단 편집) === [[축구]] === 축구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스포츠[* 무려 35억 명 이상의 팬을 보유하고 있다.]이고 성탄절은 전 세계적인 기념일이지만 성탄절나 그 근방에 축구 경기가 있는지의 여부는 국가에 따라 다르다. * 동아시아 지역에서는 12월 초순에 축구 리그가 끝나 성탄절에는 축구 경기가 없다. 예외는 [[홍콩 프리미어 리그]]로 해당 리그에서 뛰는 축구선수들은 성탄절에도 훈련을 진행한다. 이 때문에 [[K리그]], [[J리그]], [[중국 슈퍼리그]]에서 뛰는 외국인 선수들은 자기 나라로 귀국해서, 혹은 현지에 구매한 집으로 돌아가서 가족과 성탄절을 보낼 수 있게 되며 그렇지 않은 선수들은 개인적으로 훈련을 한다. 결혼을 했으나 식을 올리지 못한 선수들은 12월에 집중적으로 결혼식을 올리기 때문에[* 단, 추춘제 리그에서 활동하는 선수들은 여름에 주로 결혼식을 올린다.] 축구선수들은 성탄절이 결혼기념일일 확률이 일반인보다 높다. 실제 사례로 [[황인범]]은 2021년 12월 25일에 결혼식을 올렸다.[* 이 때 그의 [[인스타그램]]에는 [[김민재]], [[황희찬]], [[황의조]], [[나상호]] 등 국가대표 축구선수들의 축하 댓글이 달렸다.] 그나마 일본은 성탄절 기간에 [[천황배]]가 있고, 한국은 FA컵이 K리그 일정이 모두 끝난 뒤에 열렸던 시절인 2004년 12월 25일 [[창원시]]에서 FA컵 결승전을 했고, 해당 경기는 [[부산 아이파크]]와 [[부천 SK]][* 현재의 [[제주 유나이티드]].]가 격돌해 부산의 우승으로 끝났다. 이 경기는 국내에서 가장 늦은 날짜에 열린 축구 경기가 되었다.[[https://www.yna.co.kr/view/AKR20161202093100007|#]] 한국에서 성탄절에 축구 경기를 한다고 하면 거의 '''프로 팀과 비프로 팀 간의 연습경기나 [[조기축구회|조기축구]] 동호회 간 경기'''라고 한다. [[성남 FC]]는 2012년 12월 25일 [[세한대학교]] 축구부와 연습경기를 했다. [[EAFF E-1 풋볼 챔피언십]]의 일정이 '''많이 밀려''' 성탄절을 끼게 되면 국가대표 선수들이 성탄절에도 쉬지 못하고 경기에 참가하게 된다. [[AFC 챔피언스리그]]가 2023년부터 추춘제로 바뀌면서 [[K리그]][* 보통은 [[K리그1]].], [[J리그]][* 보통은 [[J1리그]].], [[중국 슈퍼리그]] 팀들 중 몇 팀은 성탄절에도 못 쉬고 훈련을 해야 할 처지에 놓였다. 가능성이 낮은 가정이지만, 만약 K리그가 추춘제로 바뀐다면 12월과 2월에는 중부 지방을 연고로 한 팀의 홈경기를 모두 원정으로 돌리고 11월과 3월에는 남부 지방을 연고로 한 팀의 경기를 모두 원정으로 돌린다고 가정했을 때, 성탄절 경기는 중부 지방[*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경기도]], [[강원특별자치도]], [[충청북도]], [[충청남도]]. 다만, 세종특별자치시에는 현재 K리그 팀이 없다.]에서는 하지 않고 남부 지방[* [[부산광역시]], [[대구광역시]], [[광주광역시]], [[전라북도]], [[전라남도]], [[경상북도]], [[경상남도]], [[제주특별자치도]].]에서만 할 가능성이 높다. 이럴 경우 성탄절 당일 슈퍼매치가 반드시 편성된다고 해도 서로의 홈 구장이 있는 도시인 [[서울특별시|서울]]이나 [[수원시|수원]]에서 경기를 하지 못하고 [[부산광역시|부산]], [[대구광역시|대구]], [[광주광역시|광주]], [[목포시|목포]], [[포항시|포항]], [[경주시|경주]], [[거제시|거제]] 등 남부 지방으로 개최지가 지정될 가능성이 높다.[* 이미 2004년 성탄절에 [[경상남도]] [[창원시|창원]]에서 FA컵 결승전을 열었기 때문에 가능성이 아주 없는 것은 아니다.] 2021년에는 [[중국 슈퍼 리그]]의 일부 경기가 성탄절에 열렸다. * 동남아 대부분의 국가는 축구 리그가 춘추제라 성탄절 이전에 축구 리그가 모두 끝나 성탄절에 축구 경기가 없지만, [[태국]]은 자국 축구 리그인 [[타이 리그 1]]이, [[베트남]]은 자국 축구 리그인 [[V.리그 1]]이 추춘제로 전환되면서 성탄절이 리그 일정 중간에 오게 되었다. 동남아 국가의 국가대표급 선수들은 [[AFF 스즈키컵]] 때문에 성탄절에도 훈련을 한다. [[AFC 챔피언스리그]]가 2023년부터 추춘제로 바뀌면서 동남아 팀들 중 일부는 성탄절에도 훈련을 해야 할 처지에 놓였다. 공교롭게도 2022년 AFF 미쓰비시 전기컵도 성탄절을 끼고 열려 동남아 축구선수들은 성탄절에 쉬지도 못하고 훈련을 하게 된다. * 인도 등 남아시아 국가는 성탄절이 축구 리그 일정에 들어가는 경우가 많으나 [[크리켓]]에 밀려 시청률은 그리 높지 않다. [[AFC 챔피언스리그]]가 2023년부터 추춘제로 바뀌면서 인도 리그에서도 성탄절에 못 쉬는 팀이 나올 수 있다. * 중앙아시아 지역은 축구 리그가 춘추제라 성탄절에 축구 경기가 없다. [[AFC 챔피언스리그]]가 2023년부터 추춘제로 바뀌면서 [[우즈베키스탄]] 등 일부 국가는 성탄절에 훈련하는 구단을 볼 수 있을 것이다. * 중동 지역에서는 성탄절이 리그 중반이지만 경기가 없는 경우가 많다. 다만, [[사우디 프로페셔널 리그]]는 성탄절 기간에 경기가 반드시 있다.[* 이 여파로 [[장현수]]와 [[김진수]]는 12월 25일 성탄절에도 평일처럼 훈련을 하거나 경기를 뛴다. 더구나 2021년은 성탄절이 토요일이라 경기가 있을 가능성은 높아진 상황이다. 2022년에는 김진수 대신 [[김승규]]가 들어간다.] [[AFC 챔피언스리그]]가 2023년부터 추춘제로 바뀌면서 성탄절에 못 쉬는 중동 구단들은 더 늘어난다. * 아프리카 지역은 국가마다 다르나, 성탄절 기간에 축구 리그 경기를 하는 경우가 많다. 게다가 아프리카 국가의 국가대표급 축구선수들은 네이션스컵 차출 때문에 성탄절에도 쉬지 못하고 훈련을 하기도 한다. * 유럽 대부분의 국가는 축구 리그가 추춘제라 성탄절이 리그 중반이고 성탄절에 쉬는 리그가 많으나[* 5대 리그 중 [[프리미어리그]]를 제외한 나머지 [[프리메라리가]], [[세리에 A]], [[분데스리가]], [[리그앙]]은 성탄절 기간에 경기가 없다. 2021-22년 리그 일정만 봐도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는 [[12월 20일]]부터 [[1월 1일]]까지, [[독일]] 분데스리가는 [[12월 19일]]부터 [[1월 7일]]까지, [[이탈리아]] 세리에 A는 [[12월 24일]]부터 [[1월 5일]]까지, [[프랑스]] 리그앙은 [[12월 23일]]부터 [[1월 8일]]까지 쉬는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는 성탄절 기간에 '''1주일 2~3경기'''라는 정신나간 일정을 소화해야 한다.], [[영국]]에서만큼은 예외로 [[박싱 데이]]에 축구 경기를 하는 전통을 따라 성탄절 기간에 반드시 경기가 있다. 사실상 5대 리그 중 성탄절에 안 쉬는 리그는 [[프리미어리그]] 하나뿐이며 유럽 전체로 넓혀도 [[프리미어리그]], [[스코티시 프리미어십]], [[컴리 프리미어]], [[NIFL 프리미어십]] 4개 리그만이 성탄절 기간에도 쉬지 않고 리그를 돌리는 셈이다. ~~전부 영국[* 이는 '''[[영국]]에서 박싱 데이에 축구 경기를 하는 전통'''이 있기 때문이다. 물론 킥오프 시간은 달라질 수 있다. 한국에서는 12월 26일 밤에서 12월 27일 새벽 사이에 이들 경기를 볼 수 있다. 이런 점 때문에 '영국에서 성탄절은 일반인에게는 공휴일이지만 축구선수들에게는 평일이다'라는 말도 있을 정도이다.]~~ 이 때문에 유럽 대부분의 리그에서 뛰는 내국인 축구선수는 자신의 고향으로, 외국인 축구선수는 자신의 나라로 돌아가서 가족과 성탄절 휴일을 보내지만 영국만은 예외인데 [[프리미어리그]] 등 영국에서 뛰는 축구선수들은[* 외국인 선수도 예외는 없다.] 성탄절에 훈련을 하고[* 물론 감독의 성향에 따라 오전 훈련 후 귀가, 오후 훈련, 종일 훈련, 휴가 등으로 갈린다. [[주제 무리뉴]]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재임 시절 성탄절 오후에도 훈련을 시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들을 화나게 했다.],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성탄절 1위인데도 우승을 못 한 사례가 상당히 많다.[* 특히 리버풀이 심한데, 6번이나 성탄절에 1위를 하고도 우승한 것은 딱 1번뿐이다.] 한국의 축구선수 중 [[박지성]], [[손흥민]] 등은 몇 년 동안 ‘성탄절은 평일처럼 훈련받은 날’로 여기기도 했다. [[잉글랜드]]는 1965년, [[스코틀랜드]]는 1976년까지 성탄절에 경기를 했으나 과도한 혹사라는 지적을 받고 성탄절 경기는 폐지됐다. [[북아일랜드]]에서는 스틸 앤드 선즈 컵의 결승전을 성탄절에 하는 불문율이 있다. * 미국과 캐나다는 성탄절에 축구 경기가 없다. 이 때문에 미국이나 캐나다에서 활동하는 내국인 축구선수들은 자신의 고향으로 돌아가서, 외국인 축구선수들은 자신의 나라나 현지에 구매한 집으로 돌아가서 가족과 성탄절을 보내거나 전지훈련을 떠난다. 미국, 캐나다에서도 축구선수들이 12월에 주로 결혼식을 올리는 것은 이 때문이다. 이들 국가에서 성탄절에 축구를 한다면 거의 동호회 간 경기이거나 실내축구 (인도어 사커) 경기이다. * 멕시코 등 중앙아메리카 국가들은 성탄절이 아페르투라와 클라우수라 사이에 있는 휴식기이다. 축구선수들은 이 시기 자신의 고향으로 돌아가서 가족과 성탄절 휴일을 보낸다. * 브라질 등 남미 국가들은 축구 리그가 춘추제라 성탄절이 축구 리그 일정에서 벗어나 있다. 다만, 과거에는 [[아르헨티나]] 등 일부 남미 국가에서 성탄절이 축구 리그 일정에 끼기도 했다. * 호주는 성탄절이 여름이라 축구 리그 일정이 아닐 법하지만, 이 나라는 춘추제를 적용하여[* 남반구에서 성탄절은 여름이고 호주 축구 리그인 [[A리그]]는 10월에 개최하므로 엄밀히 말해서는 춘추제이다.] 성탄절이 축구 기간이라 성탄절 근방에도 경기가 있다. 기타 오세아니아 국가들은 성탄절이 거의 리그 일정에서 벗어나 있지만 뉴질랜드는 예외로 축구 리그 일정에 들어가 있었으나 리그 개편 이후 성탄절은 축구 리그 일정에서 벗어났다. [[유럽]]에 있는 대부분의 축구 리그[* [[노르웨이]], [[스웨덴]] 등지는 춘추제로 하므로 예외. 이들 국가의 리그는 성탄절이 되면 이미 리그 일정이 모두 끝났다.]들은 성탄절 이전에 전반기 경기를 마치고 선수들이 '''짧게는 2주, 길게는 한 달의 성탄절 휴가'''를 보내는데[*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는 [[12월 20일]]에서 [[12월 31일]]까지, [[프랑스]] [[리그 앙]]은 12월 20일에서 [[1월 10일]]까지, [[이탈리아]] [[세리에 A]]는 12월 20일에서 [[1월 6일]]까지, [[독일]] [[분데스리가]]는 12월 20일 라운드 이후 [[1월 23일]]까지 리그를 중단한다. 이에 해당 리그에서 활동하는 [[외국인]] 선수들도 이 날 자기 나라로 귀국하며, 이 덕에 [[구자철]]과 [[박주호]] 등이 성탄절 자선 축구에 참가할 수 있었던 것이다. 같은 시기 [[잉글랜드]]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과 [[기성용]], [[이청용]]은 성탄절 휴가를 가지 못하고 박싱 데이 경기를 위해 훈련을 하거나 경기를 뛰고 있다.], [[잉글랜드]]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프리미어리그]]만은 [[박싱 데이]] 전통으로 인해 [[http://m.media.daum.net/m/channel/view/sports/20151223174655000|'''성탄절 휴가도 없이 리그를 돌린다'''고 한다.]] 다만, 이 경우에도 '''성탄절 당일에 경기를 하는 경우는 없다'''고 보면 된다.[* 성탄절 휴가가 없이 리그를 돌리는 것은 [[스코틀랜드]], [[웨일스]], [[북아일랜드]]도 마찬가지. 스코틀랜드는 무려 '''크리스마스 이브에 경기를 하기도 했다(!!!)'''. 해당 경기는 2016년 [[12월 24일]]에 열렸고, [[셀틱 FC|셀틱]]이 해밀턴 아카데미컬을 3:0으로 이겼다. 물론 이 경기는 우리나라 시간으로는 성탄절 당일에 했다. 이로 인해 프리미어리그에서 겨울 휴식기를 도입한다고 해도 시기를 1월 말에서 2월 초로 잡은 것이다. 잉글랜드 축구에서 마지막으로 성탄절에 경기를 한 것은 1965년으로 당시 1부 리그에서 블랙번이 블랙풀을 1대 0으로 이긴 경기와 3부 리그에서 코번트리가 렉섬을 5대 3으로 이긴 경기였다.] 그나마도 과거에는 [[12월 25일]] 경기가 있었다고 한다. 이에 관해서는 축구 감독인 [[주제 무리뉴]]가 '''[[잉글랜드]]에는 성탄절이 없고 단지 [[축구]]만이 있을 뿐이다'''라는 말을 했을 정도이다. 실제로 그는 2016년 성탄절에도 훈련을 했다고 한다. [[위르겐 클롭]] 감독도 잉글랜드가 성탄절 휴가도 없이 리그 일정을 돌린다는 점 때문에 성탄절 휴가를 [[오스트리아]]에서 보내려던 계획을 취소했다. 물론 선수들은 성탄절 당일 오전에 가족과 시간을 보내고 오후에는 다음 날의 경기를 위한 훈련을 한다. 이건 감독의 성향에 따라 다른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알렉스 퍼거슨]] 시절에는 성탄절에 간단한 훈련만 하고 귀가시켜 가족과 시간을 보내도록 배려했고[* 그 덕에 [[박지성]]은 선수 시절 성탄절을 현지에 구매한 집에서 보낼 수 있었다.] [[루이 판 할]]은 성탄절에 아예 '''하루 휴가'''를 줬으나 [[주제 무리뉴]]는 공격 축구를 추구한다며 성탄절에 하루 종일 훈련을 했다. 그러나 가족과 멀리 떨어져 사는 [[외국인]] 선수들은(...) [[투발루]]의 축구 대회 성탄절 컵도 동일. 매년 성탄절이 다가오면 전 세계의 [[축구]] 팬들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의 성탄절 1위 팀이 우승할 지, 성탄절 최하위 팀이 강등당할 지에 대해서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성탄절 기간만 되면 스포츠 뉴스에는 이에 관련된 기사들이 올라올 정도. 이는 [[박싱 데이]]에 프리미어리그 경기가 많이 몰려 있어[* 이 때문에 [[프리미어리그]]는 [[겨울]] 휴식기를 잡아도 1월 말~2월 초로 잡은 것이다.] 성탄절에 1위를 하던 팀이 2위 이하로 내려앉거나 성탄절 1위가 아니었던 팀이 우승할 수도, 혹은 성탄절 최하위가 아닌 팀이 강등권으로 들어가거나 성탄절 최하위도 강등권에서 벗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까지 25년 동안 EPL에서 성탄절 1위가 우승할 확률은 50% 정도에 불과한 반면 성탄절 최하위가 강등당할 확률은 80%를 넘는 데다 아직까지 성탄절에 강등권이었던 세 팀 모두가 강등을 면한 적이 없다.[* 특이하게 성탄절에는 강등권이었으나 최종적으로 강등당한 적이 없는 팀들도 있다. [[첼시 FC|첼시]]나 [[토트넘 홋스퍼 FC|토트넘]]이 이런 팀의 대표적인 예시.] 이 정도 되면 가히 '성탄절의 저주'가 EPL에 발동한 셈. 그나마도 [[2004년]]까지는 이 [[징크스]]에 걸릴 확률이 100%였다가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FC|WBA]]가 2005년에 전년도 성탄절 최하위를 기록하고도 '''17위를 달성해 강등을 면하면서'''[* 이 팀은 성탄절까지 단 한 번 이기는 데에 그쳤고 (1승 7무 10패), 이것도 최종전 직전까지 20위였다가 포츠머스를 2대 0으로 이기는 기적적인 뒤집기로 얻은 생존이었다.] 100%가 깨졌고, 2014년에는 [[선더랜드 AFC]]가 2013년 성탄절에 최하위를 기록하고도 14위를, 2015년에는 [[레스터 시티 FC]]가 2014년 성탄절에 최하위를 기록하고도 14위를 기록했으며, 2023년에는 [[울버햄튼 원더러스 FC|울버햄튼 원더러스]]가 2022년 성탄절에 최하위를 기록하고도 '''13위'''를 기록하면서 90% 선마저 무너졌다.[* 현재까지 13위는 성탄절 최하위 팀이 기록한 가장 높은 순위이다.] 특히 [[노팅엄 포레스트 FC|노팅엄 포레스트]]는 성탄절 최하위를 3번 기록한 것으로도 모자라 '''3번 다 최하위로 강등'''당했고[* 이 팀은 성탄절 최하위를 기록하고 강등당한 3번 모두를 합쳐서 승리한 경기는 23경기, 무승부인 경기는 35경기, 패배한 경기는 60경기였다. 천만다행으로 2022년 성탄절은 울버햄튼 원더러스가 꼴찌로 내려가면서 18위로 보내게 되었고 최종 16위로 살아남았다.], [[리버풀 FC|리버풀]]은 성탄절 1위를 5번이나 기록하고도[* 심지어 저 4년 중에는 2위 팀과의 승점 차이가 없고 5위와도 2점밖에 차이가 안 난 적도 있다. 그나마 4번째에는 우승 가능성이 있었으나 맨시티에게 1점 차로 밀려 다음을 기약해야 했다. 그래도 2019-20년 리그 일정 중에 리버풀은 우승을 했고 2020-21년 리그 일정 중에도 리버풀이 성탄절 1위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으며 실제로도 1위를 달성했으나 우승에는 실패했다. 재미있는 점은 2019-20년 리그 일정을 제외하고 리버풀이 성탄절 1위를 달성할 때마다 우승하지 못하도록 막은 팀이 모두 [[맨체스터]] 연고의 팀들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2번, [[맨체스터 시티]]가 3번씩 리버풀이 성탄절 1위를 한 기간에 우승을 막았다.], [[뉴캐슬 유나이티드 FC|뉴캐슬]]과 [[아스날 FC|아스날]][* 물론 아스날은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성탄절에 1위를 했던 2001-02년 리그 일정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성탄절에 1위를 했던 1997-98년 리그 일정에 우승을 했고, 역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성탄절에 1위를 했던 2003-04년 리그 일정 중에는 '''무패로 우승''' 을 했지만 뉴캐슬은 우승을 하지도 못했다.]은 성탄절 1위를 두 번이나 기록하고도 우승에는 실패했다고(...)한다. 성탄절 1위를 달성한 팀 중 [[블랙번 로버스]], [[레스터 시티 FC]], [[아스톤 빌라]] 세 팀은 성탄절 최하위까지 경험했다. 현재까지 12팀이 성탄절 1위를 거쳐 가고 이들 중 5팀이 우승컵을 가져갔는데[* 반면 성탄절 최하위를 거쳐 간 팀은 20팀이고 단 세 팀만이 강등을 면했다.], 성탄절 1위가 기록한 최종 순위는 최고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맨체스터 유나이티드]] (5회), [[첼시 FC|첼시]] (5회), [[레스터 시티 FC|레스터 시티]] (1회), [[맨체스터 시티 FC|맨체스터 시티]] (2회), [[리버풀 FC|리버풀]] (1회), [[블랙번 로버스 FC|블랙번 로버스]] (1회)가 달성한 1위이고 최하는 [[아스톤 빌라 FC|아스톤 빌라]]가 달성한 6위였으며, 아직까지 성탄절 1위가 5위를 달성하거나 7위 이하로 내려간 적은 없다.[* 마찬가지로 성탄절 최하위 팀이 15, 16위를 달성하거나 12위 이상으로 올라간 적도 없다. 심지어 2020-21년 성탄절 최하위 팀인 셰필드 유나이티드는 성탄절 당일 성적이 2무 12패로 단 한 경기도 이기지 못했다.] 1992년 프리미어리그 출범 이후 25년 동안 성탄절 1위 팀들의 최종 성적은 우승이 13번, 2위가 5번, 3위가 4번, 4위가 2번, 6위가 1번이었으며 7위 이하로 내려간 적은 아직 없다. 반대로 [[첼시 FC|첼시]]는 성탄절 1위를 기록하는 기간에는 무조건 우승을 차지한다(...)고 한다. 특히 2002년 이후 '''성탄절 1위 팀이 4위 이하로 내려간 적이 없고,''' 2008년 이후로는 '''성탄절 1위 팀이 3위 이하로 내려간 적이 없다가 2020-21년 리버풀이 3위로 추락,''' 2014년 이후 현재까지 4년째 '''성탄절 1위 팀이 2위 이하로 내려간 적이 없다가 리버풀이 다시 2위로 내려앉았다.''' 가장 최근인 2021-22년에는 성탄절 1위였던 [[맨체스터 시티 FC|맨체스터 시티]]가 우승했고[* 2020-21년에도 맨체스터 시티가 우승하기는 했으나 맨체스터 시티의 성탄절 당시 순위는 8위였다.], 최하위인 [[노리치 시티 FC|노리치 시티]]는 20위를 기록하며 [[EFL 챔피언십]]으로 강등당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성탄절 1위를 경험한 한국인은 아직까지는 [[박지성]] (당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밖에 없다. 최하위는 [[김두현]] (2008년 웨스트 브롬위치)과 [[기성용]] (2017년 스완지), [[황희찬]] (2022년 울버햄튼 원더러스) 3명이 경험했다. 통상적으로 성탄절 1위, 낮게 잡아도 2위나 3위가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차지하기 때문에 성탄절 4위 이하인 팀이 우승을 하면 언론에 대서특필될 정도이며, 성탄절 7위 이하 팀이 우승을 차지한 경우는 2021년에 단 한 번 등장했는데, 바로 2020년 성탄절 당시 '''8위'''를 차지하고도 우승한 맨체스터 시티 하나뿐이다. 반대로 해당 년도 성탄절 1위인 리버풀은 다음 해 5월 리그 종료 시점에서 3위로 추락했다. EPL에서 뛰고 있는 선수가 있는 나라에서는 자신의 국가 출신 선수가 있는 팀이 몇 위인지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 한국에서는 [[손흥민]]이 [[토트넘 홋스퍼]]에서, [[황희찬]]이 [[울버햄튼 원더러스]]에서 뛰고 있기 때문에 한국인 선수가 뛰고 있는 팀의 성탄절 순위가 몇 위가 될 지에 대해서 관심이 오가고 있다. EPL의 클럽 중 [[토트넘 홋스퍼]]는 성탄절 스웨터를 남색으로 입는 것으로 유명한데, 이유는 빨간색이 [[아스날 FC|자신들의 라이벌]]을 상징하는 색이라고(....).[[https://m.news.nate.com/view/20201225n16516|#]] EPL에서 성탄절이 되면 거의 17~19경기를 치렀기 때문에 리그 중반부라고 볼 수 있다. 다만, 2020-21년은 코로나19 사태로 리그 일정이 늦게 시작해서 14~15경기를 치르고 성탄절을 맞게 된다. 2017년에는 [[아라비안 걸프컵]] 경기가 성탄절에도 2경기 [* [[아랍에미리트]] vs [[사우디아라비아]], [[오만]] vs [[쿠웨이트]].] 열렸고 두 경기에서 단 한 골이 기록되었다. 그 한 골의 주인공은 [[오만]]의 아메드 무바라크 알-마하지리였다. 아직까지 [[FIFA 월드컵]]이나 [[올림픽]]이 성탄절을 끼고 열린 적은 없다. 그나마 개최 시기가 성탄절에 근접했던 다종목 스포츠 대회는 2013년 동계 유니버시아드였다. 2018년 성탄절에는 [[베트남]]과 [[북한]]의 축구 경기가 열린다.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의 감독을 맡고 있는 [[박항서]] 감독에게는 성탄절이 없는 날인 셈. 경기 결과는 1대 1 무승부. 성탄절은 A매치 데이가 아니라 국가대표 경기가 없는 경우가 많으나,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성탄절에 경기를 한 적이 있었다. 1973년 12월 25일 말레이시아에 2:1로 승리한 킹스컵 경기[* 득점자는 [[유건수]], [[차범근]].]와 1974년 12월 25일 인도네시아에 3:1로 이긴 친선경기[* 득점자는 [[김진국]] (2골), [[차범근]].], 1978년 12월 25일 마카오에 4:1로 이긴 아시안컵 예선 경기[* 득점자는 [[허정무]]와 [[이영무]]. 특히 이영무는 해트트릭을 기록했다.]가 그것이다. 말레이시아전은 [[태국]]에서[* 해당 경기는 [[킹스컵]] 경기인데 해당 대회는 주로 11~12월에 열린다.], 인도네시아전은 [[홍콩]]에서, 마카오전은 [[필리핀]]에서 했으며 국내에서 한 경기는 없다. 참고로 성탄절에 열리지는 않았으나 한국에서는 성탄절에 열린 경기도 있는데 1994년 12월 24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사우디아라비아를 상대로 1:0으로 이긴 경기가 그것으로 한국 시간으로 하면 성탄절에 열린 셈이다. 성탄절 경기의 전적은 3전 3승 0무 0패 9득점 3실점, 사우디전까지 합하면 4전 4승 0무 0패 10득점 3실점.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은 1958년 성탄절에 홍콩에 5:2로 지기도 했다. 2021년에는 [[AFF 스즈키컵]]이 성탄절을 끼고 열려서 성탄절에 훈련을 하는 동남아 국가대표 축구선수가 생길 수도 있다. [[인도네시아 축구 국가대표팀]]과 [[싱가포르 축구 국가대표팀]]은 성탄절에 경기를 하고, [[태국 축구 국가대표팀]]과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은 훈련을 한다.[* 공교롭게도 4강전은 성탄절이 공휴일인 나라 (인도네시아 vs 싱가포르)와 공휴일이 아닌 나라 (태국 vs 베트남)로 대진표가 짜였다.] 성탄절에 열린 인도네시아와 싱가포르의 경기는 인도네시아의 4:2 승리로 끝났다. 2022년 AFF 미쓰비시전기컵도 성탄절이 대회 중간에 들어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