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성탄절 (문단 편집) === 대림환과 대림초[anchor(리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wreath-3005547__340.png|width=100%]]}}}||{{{#!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명동성당 대림초.jpg |width=100%]]}}}|| ||<-2><:>{{{-1 둥근 대림환(좌)과 명동성당의 대림초(우).}}} || '''대림환'''(리스, wreath)과 '''대림초'''(candle)는 [[크리스마스 트리|트리]] 다음으로 유명한 성탄절의 상징으로, [[기독교]]의 전통적인 예식에서 유래했다. 대림환(리스)는 [[크리스마스]]에 장식으로 사용하는 둥근 화환으로, [[홀리]]라고도 불리는 호랑가시나무를 비롯하여 겨울에도 푸른 [[상록수]] 종류의 나뭇가지로 고리를 만들어 문에 걸어두는 것이다. 대개 크리스마스의 분위기에 맞춰 빨간색이나 흰색으로 장식하며, 특히 '크리스마스 꽃'이라는 별명으로도 불리는 [[포인세티아]]가 리스 장식으로 널리 쓰인다. 기독교에는 어드밴트 리스(Advent wreath)라고 하여, 성탄절 전의 4번의 일요일마다 상록수 리스에 자주색 초를 꽂는 풍습이 있었다. 3번째 주일에는 분홍색, 당일엔 하얀색 초를 꽂아 총 다섯 개의 초를 꽂아 불을 밝혔다고 한다. 분홍색은 장미주일이라고 하여 이날의 [[미사]]나 [[감사성찬례]]의 입당송이 Gaudete(즐거워하라)로 시작하기 때문에 성탄의 기쁨을 미리 맛본다는 의미이다. 이는 1920년대 독일 개신교에서 활성화되어 영국 등으로 전해졌으며, 이후 가톨릭 교회에서도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오늘날에도 [[가톨릭]]이나 [[성공회]] 등 전례적 요소가 많이 남아 있는 교파에서는 대림초를 밝힌다. 대림초의 색과 개수는 지역에 따라서 약간 다르다. 한국 천주교에서는 대개 진보라색, 보라색, 분홍색, 흰색 초를 사용한다. 다른 나라에서는 보라색 초 세 개와 흰색 초 한 개를 준비하기도 한다. 이 네 자루의 초와 약간의 꽃장식이 대림환을 이룬다. 대림 시기 각 주간이 지날 때마다 촛불을 하나씩 늘려 밝힌다. 네 초의 색을 모두 다르게 하는 한국 천주교에서는 어두운 색의 초에서 밝은 색의 초 순서로 촛불 개수가 늘어난다. 그리하여 마침내 대림 제4주일을 포함한 대림 제4주간에는 모든 초에 불을 붙인다. [include(틀:문서 가져옴, this=문단, title=대림 시기, version=92, paragraph=5.3)]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