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성차별/원인 (문단 편집) == 선의 또는 무의식적인 성차별 == 평소 매너 좋다는 평판을 듣는 남자들이 [[의도는 좋았다|여성을 배려한다]]면서 하는 행동이나 발언이 여성의 관점에서는 성차별인 경우가 있다. [[아재]]들 사이에서만 있을 것 같지만, 비교적 젊은 남성들 사이에서도 그런 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다. 이런 경우는 "여성은 약하니까 남자는 여성을 보호해 주어야 한다"는 과거 시대의 [[기사도]]/[[신사|신사도]] 정신이 몸에 밴 탓인데, 지금 시대 여자들 관점에서는 자존심 상할 일이다. 따라서 지나치다 싶은 배려는 정중히 사양하도록 하자.[* 문제는, 개중에는 '여성들은 남성들과 평등한 존재'라고 주장하며 남성들과 동등한 권리를 주장하지만 정작 자신이 하기 싫은 일, 힘든 일 및 여성 전용 및 혜택에 대해선 '여자는 약하니까 배려 받아야 하거든요?' 라는 이중잣대를 구사하는 [[뷔페미니즘]] 주장을 하는 여성들도 있다.] * 당신은 내가 벌어다 주는 돈 쓰기만 하면 돼: 남편의 의도는 아내가 밖에서 일하느라 고생하는 게 안쓰러워서 하는 말이겠지만, 아내가 직장 생활을 통해서 자아실현을 하고자 한다면 아내 입장에서는 서운한 말이다. 물론 아내가 집안일을 통해서 자아 실현을 하고자 한다면 얘기가 달라지겠지만, 이게 스케일이 커지면 집안 살림 비법을 공유하는 사업으로 발전하기도 하므로, 결국 어느 쪽이든 여성의 활동 영역이 집밖을 벗어나는 건 마찬가지이다. 다만 살벌한 직장 환경을 경험한 남편 입장에선 아내에게 선뜻 워킹맘의 길을 권유하기 어렵다는 점도 참작해서 생각해야 된다. 그리고 반대로 아내가 직장에 다니는 것을 원하는 경우도 많다. * 결혼할 뜻이 없는 비혼 여성에게 [[보육원]] 취업을 권하는 경우: 물론 평소 봉사 활동을 열심히 한다거나 전공이 사회복지 계통인 경우 저렇게 권유했다면 전혀 이상할 것이 없는 일이다. 문제는 저런 경우에 해당되지 않음에도 그런 권유를 하는 남성이 있다는 것. 예를 들면 ''''결혼하실 생각이 없다면, 고아를 돌보는 일을 해 보시는 건 어때요. 사회복지사 자격증 따는 거 어렵지 않다는데요''''라는 얘길 꺼낸다. 당연히 관련 분야 전공자들이 들으면 뒤집어질 일이지만, 이 말을 한 남성은 악의에서가 아니라 나름 진지하게 저런 얘길 꺼냈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또한 저 남성이 보기에는 '''참한 [[처녀]]'''이니까 고아들을 잘 돌볼 것이라고 믿었을 수도 있다. 그러나 어찌되었든 성 역할에 대한 고정관념이며, 해당 분야 업무에 대한 무지와 몰이해에서 나온 발언일 뿐이다. * [[린저씨]]란 단어는 [[트릭스터M]]라는 게임문서에서 여성을 보호하려는 의도로 썼지만 2005년 논문에서 리니지는[[여초]]게임이기 때문에 린저씨란 단어는 오히려 여성혐오 단어에 해당한다. 대한민국에는 아직도 매너남 문화가 남아있어서 여성을 배려하는 것이 옳다고 여기는 경우가 많는데, 서양에서는 무작정 그런 행동을 하는 건 misogyny 취급받는다. [[파일:external/s21.postimg.org/063335.jpg]] 한편 실제 사회에서 나타나는 성차별 못지않게 많은 사람들이 문화속의 성차별에도 주목한다. 특히 많은 서브컬쳐에서 나타나는 성차별은 무의식적인 측면이 강하다. 많은 창작자들이 성평등을 외치지만 그들의 작품에도 알게 모르게 성적 고정관념이 반영되는 경우가 흔하다.[* Davis, S. N. (2003). Sex stereotypes in commercials targeted toward children: A content analysis. Sociological Spectrum, 23(4), 407-424.]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