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성차별/원인 (문단 편집) === [[명절증후군]] === [[추석]]이나 [[설]] 같은 명절에서도 성차별이 어떻게 벌어지는지 알 수 있다. 보통 남자들은 돕지 않는 데에 비해 여자들은 죽어라 일하고 있으므로. 여자가 주방에서 일 하는 동안 남자가 TV보고 고스톱치는 모습은 [[클리셰]]로서 굳어져있다. 2018년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의 ‘서울시 성평등 생활사전-추석특집’ 조사를 보면 시민 1170명 가운데 절반 이상(53.3%)은 명절 때 겪는 성차별 사례 1위로 여성만의 상차림 등을 시키는 ‘가사 분담’을 꼽았다. 부부 갈등도 명절을 전후해 증폭되는데 대법원의 2017~2019년동안의 전국 법원 협의이혼 월별 신청 건수를 분석한 결과 6번의 설‧추석이 있는 달보다 그다음 달에 모두 이혼 신청이 늘었다. 명절 성차별은 원래 명절의 취지나 관습과는 전혀 딴판으로 변질된 것이다. 차례 음식이라는 게 가만 보면 튀김류 정도를 제외하면 대부분 날음식이거나 통째로 굽고 삶는 등 손이 많이 가지 않는 음식들 위주다. 즉 요리의 노하우가 별로 필요 없는 메뉴라는 것. 그렇기에 사실 집안일 안 해본 남자들도 조금만 배우면 만들 수 있다. 그리고 원래 차례는 장 보는 것부터 제사상 차리는 것까지 대부분 '''남자들이 도맡아서 하는 게 전통 예법에 맞다.''' 조상을 아직도 엄격하게 섬기는 종가에서는 실제로 이렇게 한다. 즉, 남자들이 절하는 것을 제외하고 제사에 전혀 관여하지 않는다면 [[똥군기|그냥 그 집안 남자들이 뭘 잘못 알고 있는 거다.]] 기혼 여성들은 친정에서는 남편은 손님이므로 대접하고, 시가에서는 '며느리' 라는 이유로 남편을 대접하는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조금만 눈치 빠르면 딸이나 아들도 이미 어린 나이에 '''"이상하다. 엄마는 왜 명절을 싫어하는 것 같지?"'''하는 느낌을 받는다. 그만큼 '''명절은 여성들에게 있어 노동하는 날'''이다. 이러니 여자 입장에서, 결혼 후 남편 집안의 행사(명절 등)에 동원된다는 점을 간과해선 안된다. 사랑으로만 결혼하기에는, 시월드는 냉혹하므로. 보수적인 집안에서는 아직도 여자들끼리 모여서 조그만 상에서 모여 먹는 것으로 성차별의 정점을 찍는다. 사실 21세기에도 그런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건 사실 차별이라기보다는 친척들이 다 모이다보니 상 하나에 둘러앉기에는 인원이 너무 많아서 나눠앉다보니 자연스럽게 그렇게 앉는 측면도 있다. 특히 애들이 있다면 여자들이 주로 애기들을 챙기느라 더더욱 그렇기도 하고.. 남자들 먹고 난 상에 모자란 반찬만 더 추가해서 그대로 먹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할머니, 어머니(큰어머니 및 작은어머니 포함), 손녀(초중고 학생) 등 여성들은 [[성묘]] 및 차례에 참여하지 않는 경우도 있는데, 이것도 따지고 보면 당연히 성차별이다. 여성은 가족의 구성원이 아닌 '시집이나 보낼 대상' 정도로 인식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명절 일은 잘못된 똥군기, 성차별에서 벗어나 전통 예법에 따라 남녀 모두 도와야 한다. 그 이외에도 시부모의 개입으로 인해서 성차별이 더욱 심화되기도 한다. 자기 마음대로 되는 게 아닌 '아들 낳기'를 종용하거나, 며느리를 아들 입히고 먹이는 기계로 취급하는 시어머니라거나. 다만 이 부분은 점차 사라지고 있는 상황인데, '''명절 자체의 의미가 한국 사회에서 퇴색되고 있기 때문'''이다. 단적인 예로 20세기와 21세기의 귀성객 숫자부터가 다른 데다, 과거에 비해 차례나 제사 등의 행사 자체가 크게 간소화되고 퇴색되고 있다는 점까지 생각해 볼 것. 코로나 사태에도 명절증후군과 고부갈등은 계속 되고 있다. 그래도 이전에 비해서는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https://news.v.daum.net/v/20200928050050608|#]]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