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성차별/원인 (문단 편집) == 스포츠 == 국내에서는 여자 프로 스포츠가 시궁창이라 그렇지만 이건 해외도 마찬가지이다. 그나마 한국에서 여성 스포츠로 국제적 인지도가 높은 여자 [[골프]]조차도 메이저 대회 우승 상금이나 스폰서 비용은 남자 골프와 차원이 다르다. 그래서 [[미셸 위]]가 이전에 여자 골프 대회를 나오지 않고, 남자 대회만 나가서 줄줄이 컷오프를 당했음에도 우습게도 여자 대회 우승 상금보다 더 수익이 많았던 일이 있었다. [[테니스]]도 마찬가지라서 몇 번 메이저 테니스 대회에서 여성과 남성 우승 상금을 같게 했다가 되려 남자 일부 선수들이 "이것이야말로 성차별이다"라고 강하게 반발하면서 논란이 된 바 있다. 왜 그런가 하면 "남자는 5세트를 경기하여 더 많이 일하는데 왜 3세트만 경기하는 여자와 우승상금이 똑같냐"면서 "너희야말로 성차별 하잖아? 그럼 여자들도 앞으로 남자랑 똑같은 5세트를 경기해라!"라고 맞서기 때문이다. [[http://www.hani.co.kr/arti/sports/sports_general/118914.html|2006년 이 논란 기사]]. 결국 상금을 가끔은 똑같이 주긴 했지만 그럴 때마다 전술한 반발이 거세기에 오래 가지 못하고 있다. 사실 윔블던이나 일부 메이저 대회만 이렇고 대다수의 테니스 대회는 여전히 상금 차이가 큰 편이다. 하지만, '''테니스의 흥행을 남성들이 끌고 가고 있다는 것도 공공연한 사실이다.''' 그리고 남성과 여성 테니스를 분리해서 대회를 열면 어떻겠냐는 우스갯소리도 나오고 있다. 남성 테니스의 상업성이 강하기 때문에 나올 수 있는 얘기다. 이렇게 남성 테니스의 덕을 보고 있으면서, 상금은 똑같이 받겠다고 하니 불만이 없을 수가 없다. 위에 적힌 것처럼, '''세트 수에 따른 경기 시간도 훨씬 적으면서 말이다.''' 경기 시간이 길다는 것은, 그만큼 광고 노출 시간이 길다는 것이기 때문에 스폰서들이 좋아할 수밖에 없다. 만약에 남성과 여성을 분리해서 대회를 연다면, 남성 테니스에 스폰이 쏠릴 것이라는 것은 당연하다. 결국 이런 반발 속에 테니스계도 남녀대회 우승상금 차이를 둘 수밖에 없게 되었다. 여성 스포츠계도 정작 남성들이 반발하자면 저것도 성차별에 들어가고 무엇보다 상업적으로 골프처럼 여성 테니스계가 밀리는데 남자선수들이 분리하자면 결국 여자대회 스폰서 축소 및 상금 축소가 갈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래도 테니스나 골프는 여자들이 상금을 꽤 많이 받는 대회이다. 위에 기사를 봐도 2006년이긴 해도 윔블던 테니스 대회의 우승 상금이 남자는 117만 달러, 여자는 111만 달러로 이 정도 차이는 다른 대다수 여자 프로 스포츠를 기준으로 봤을 때는 별다른 차이가 없는 수준이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를 봐도 여자 프리미어리그 팀은 중계권료를 비롯한 여러 수익금으로만 우승팀이 받는 돈이 1,000억 이상이 넘어가는 남자 프리미어리그와 [[넘사벽]] 차이가 심하다. 2014-15 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팀인 첼시 FC는 1,500억에 이르는 상금을 받았던 반면, 같은 시즌 여자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거둔 리버풀 FC는 중계권료 및 입장수익을 다합쳐 50억 정도를 받았다. 사실 남자 대회와 여자 대회는 스폰서라든지 여러 상업적인 인기가 차원이 다르다. 골프와 테니스는 그나마 여자 대회도 수익이 좋기에 저렇게라도 줄 수 있는 거다. 해외에서도 여성계에서는 성차별이라고 말하지만, 스폰서의 부족 등 여러 가지 문제로 어쩔 수 없는 현실이다. 당장 FIFA 월드컵만 해도 남자 월드컵 우승 상금은 2014년 우승한 [[독일]]이 350억 이상을 받았던 반면, 2011년 우승한 일본 여자 축구대표팀은 11억 정도를 받았다. 그나마 2015년 대회에서는 2배인 22억 정도로 상금이 오르기는 했다. 그리고 2015년 [[캐나다]] 대회 흥행이 좋아 2019년 프랑스 여자 월드컵에서도 상금이 대폭 오를 전망이다. 또한 2019년 미국 여자 축구선수팀이 여자 월드컵에서 우승한 이후로 남성 축구팀과 동일한 임금을 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참고로 2019년 여자 월드컵 결승전의 미국 시청률은 2018년 남성보다 더 높았고, 2015년 캐나다 여자 월드컵의 경우 미국 역사상 단일 축구경기의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https://news.naver.com/sports/wfootball/article/469/0000403559|#]] 여하튼, 이에 대하여 2013년 헬렌 그랜트(Helen Grant) 전 영국 체육부 장관은 '''"왜 여성이 아직도 인기를 스스로 올려서 같은 상금을 받게끔 애써야 하는지 유감이다"'''라는 발언을 하다가 거센 비판을 받았다. 이 말에 영국의 여러 스포츠 단체들은 "비인기 스포츠는 남성이라고 해도 우승 상금이 형편 없고 먹고 살기 어려워서 투잡스를 뛰고, 남자 대회라고 무조건 다 돈을 많이 버는 게 아니다. 남성들은 비인기 스포츠에서 스스로 인기를 올려야 하고자 노력하는데, 그저 여성이라고 편히 올려달라고 하는 당신이 오히려 성차별이다!"고 장관을 비판했고, 결국 장관도 여성 스포츠도 그 주장처럼 노력이 필요하며 내가 경솔하게 무조건 올려달라는 말로 여성 스포츠계까지 오해받을 일을 했다면서 죄송하다고 사과를 하면서 물러나야 했다. 아이러니하게도 이 주장을 한 그랜트 장관은 [[나이지리아]] 이민자 아버지와 영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흑백 혼혈로 인종 차별 문제에 나서던 인물이다. 사실 성차별을 논하기 앞서 결국 자본주의 체제에서는 그 수익에 따라 격차를 벌리기 어려운 게 현실이다. 이는 성차별이라기 보다는 여성들이 스포츠에 관심을 가지는 비율이 적으며, 남성에 비해 여성이 신체적 능력이 낮은 경향성에 의한 것이라고도 볼 수 있다. '''사실, 여자들도 남자들이 경기를 하는 스포츠를 보러 오는 경우가 더 많으니까''' 더 이상 말할 필요도 없다. 반대로 일부 종목 한정이지만, 남자 쪽보다 여자 쪽이 인기가 더 많은 종목도 있긴 하다. 한국 한정으로 대표적인 예시가 바로 [[배구]]가 있다. 또한 세계적으로는 [[피겨 스케이팅]]이 있다. 우선 한국 남자 배구가 세계적인 선수인 [[김연경]] 등으로 대표되는 여자 배구에 비해서 전반적으로 상태가 열악한 것도 이유이다. 그러나 인기와 달리 실제 수익에서는 오히려 남자 배구가 더 높다는 또다른 모습이 있다. 피겨에선 기술성이 여자 싱글이 더 높다는 의견도 있고, 피겨에 적합한 몸이 여성임에도 불구하고 쇼트에선 여자싱글만 쿼드점프를 금지한다든지 하는 것이 있다. 2018년 3월 11일 김연경이 국내 배구리그 샐러리캡에 대하여 남녀 차별이 있다고 SNS에 적었다가 작은 논란(?)이 되었다. 남자배구는 36경기, 여자배구는 30경기를 치루는 현실, 2017~18시즌 여자부 최다관중을 기록한 김천 한국도로공사가 경기별 평균 3,300여 명(3월 10일 기준) 수준으로 남자부 1위 현대캐피탈(올 시즌 경기당 평균 3,400여 명)과 엇비슷하다. 그러나 이러한 도로공사 올 시즌 입장수익은 경기당 평균 800만 원 내외다. 유료 관중이 평균 30% 수준밖에 되지 않기 때문이다. 반면 현대캐피탈은 시즌 경기당 3,300만 원 가량 수익을 올렸다. 사실 관중 수로는 비슷해 보이지만 남녀배구 수익이 남자가 서너배 높다는 또다른 현실이 있기에 배구계에서는 여자부 구단들은 대체로 “시장규모를 볼 때 남자부와 여자부 차이는 어느 정도 감안할 만한 수준이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그리고 국내 여자배구 리그 선수들은 입을 다물고 동참하지 않았는데 김연경이 해외에서 수십억 이상 연봉을 받은 거랑 달리 한국에서 몇 억 수준 연봉도 극히 일부만 받는 현실에 여자 선수 수익을 더 보장하라고 하면 안 그래도 적자에 시달리는 구단들이 아예 구단을 해체하는 일이 생길까 우려하기 때문이다. 이처럼 여자 쪽이 인기가 많다는 한국 배구리그조차도 정작 수익에서 같은 관중임에도 실질적인 순수익에서 차이가 있는 현실이다. 한때 [[올림픽]]에서는 [[축구]], [[역도]], [[유도]], [[레슬링]], [[복싱]], [[근대 5종]] 등의 종목에는 여자 선수들이 출전하지 못했다. 유도는 [[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 축구는 [[1996 애틀랜타 올림픽]][* 초창기 8개 팀, 이후 12개 팀. 한국은 아직 여자 대표팀이 올림픽에 나가지 못했다.], 역도는 [[2000 시드니 올림픽]], 레슬링은 [[2004 아테네 올림픽]] 이후 (자유형 한정), 복싱은 [[2012 런던 올림픽]]에야 여자에게 개방되었다. 동계 올림픽은 [[노르딕 복합]]이 가장 오랫동안 여성에게 개방되지 않났다. 남성선수의 옷은 그냥 실용성만을 살려서 만드는 반면, 여성의 스포츠 복은 짧고 태가 보이게 만드는 것도 문제다. 이러한 관행은 선수를 선수로 보는 것이 아니라 그저 눈요기 감으로만 보아 이루어지는 짓으로, 선수들의 증언에 따르면 속바지가 계속 올라가서 불편하다고 한다. 골프복의 경우 경기 도중에 찢어진 적이 있다. 하얀 의상만 나오거나 너무 타이트하게 제작하여 [[생리대]]를 착용하기가 불편하다는 등의 증언이 이어지고 있다. 때문에 개선의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