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성차별/원인 (문단 편집) === 미혼모의 경우 === [[임신]]과 [[출산]]이 여성의 신체에서 일어나는 것은 생물학적 차이이므로 성차별이 아니나 임신과 출산에 따른 사회적, 경제적 책임을 오로지 여성이 부담해야하는 것은 성차별이다. 이는 혼외임신이 일반적이지 않은 한국에서 특히 여성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한다. [[미국]]이나 [[캐나다]] 같은 경우 결혼하지 않은 커플이라도 여자가 임신을 하고 낳기로 결정하면 남자 측에서 매달 양육비를 보내야하며 양육비를 제때 내지 않은 경우 운전 면허 정지, 출국 금지, 심하면 구속 등 다양한 법적 제재를 가한다. 뿐만 아니라 한국에 비해 미혼모에 대한 시선도 그나마 관대하다. 그러나 한국은 여자가 혼전 임신으로 아이를 가져 혼자 낳기로 결심한 경우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102&sid2=257&oid=028&aid=0002441154|혼전 임신 때문에 욕먹고 낙태하기로 해도 욕먹고, 낳기로 해도 욕먹고, 입양 보내기로 해도 욕먹는 것이 현실이다.]] 생명을 책임지는 경우에도 욕을 먹는 것은 어떻게 미혼 여자가 임신을 할 수 있냐는 이른바 [[순결]] 이데올로기에서 비롯됐다. 한편 한부모 가족중 비양육자로부터 양육비를 받지 못 하는 경우가 80%로 대다수를 차지한다.[[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449854|링크]][* 물론 이는 이혼가정도 포함된 경우로 미혼부모만 있는 것은 아니긴하다.] [[https://mnews.joins.com/article/22786746#home| 미혼모가 아이 아버지에게 양육비를 청구해서 받으려면 아이 성씨를 생부의 성씨로 변경해야한다.]] 즉, 혼자서 아이를 낳고 혼자서 3년간 키웠어도 양육비를 조금이라도 받으려면 애아빠의 성씨를 물려줘야한단 소리. 당연한 얘기지만 임신부터 출산, 그 후 몇년간 아이를 혼자 키운 엄마의 성씨에서 얼굴도 잘 모르는 애아빠의 성씨로 바꾼다는 것은 말이 안되는 어처구니없는 실정이다. 이에 최근에는 양육비를 청구해도 계속해서 어머니의 성씨를 따를 수 있도록 법안을 개정할 계획이라고 하나 아직 확정되진 않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