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성직자 (문단 편집) == 창작물에서의 성직자 == 본 항목에서는 [[판타지]]의 성직자 캐릭터들을 다룬다. 현실을 배경으로 한 창작물의 성직자 캐릭터는 각 종교의 성직자 항목에 서술한다. D&D를 뿌리로 둔 장르 문학 판타지에서는 현실의 종교를 그대로 따오면 논쟁거리가 되기 십상이어서 보통은 모티브만을 따온 가상의 창작 신앙을 믿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반대로 작가가 종교에 박식하다면, 현실의 종교(주로 그리스도교)를 그대로 따와서 작가 입맛대로 뜯어 고쳐내는 일도 의의로 흔하다. [[그리스도교]]를 소재로 삼더라도 정작 그리스도교 관련 지식이 부족한 사람이 생각보다 많아 정통파 [[성인군자]] 캐릭터[* 이런 캐릭터들이 뚜껑 열리면 가장 무섭다는 설정도 흔하다.]와 [[중세]] 유럽의 종교 차별 등 사고관이 어긋난 캐릭터가 혼재한다. 새 종교관을 만들기 때문에 종교의 면면을 표현하는 데에는 상당히 자유롭다. 게임의 장르적 판타지 속에서는 대체로 주문을 구사할 수 있는 직업으로 나오는데, 마법사와는 달리 대부분 치료, 언데드 퇴치, 보조 마법 등 빛/회복 속성에 특화된 서포터로 취급된다. 일반적으로는 물리적 공격력은 떨어지고, 신성마법으로 언데드에 대항하는 데에 특화된 모습으로 묘사된다. 성직자가 전투에 참여한다면 상대의 정신을 공격하거나 세뇌하는 주문을 사용하기도 하며, 메이스를 주무기로 쓰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메이스를 쓰는 이유에 대해서는 설정을 붙이는 작품도 있고, 그냥 [[암묵의 룰]]이어서 따르는 작품도 있는데, 제일 유명한 설정은 '날붙이를 쓰는 것은 폭력적이기 때문'인 듯하다.[* 신약성경에서 예수 그리스도가 "너의 칼을 칼집에 도로 꽂으라. 칼로 흥한 자는 칼로 망한다."라고 한 것 때문에 성직자들은 칼을 무기로 사용하기 꺼렸고, 대신에 메이스 같은 철퇴를 자주 사용했다는데 이건 오해에 가깝다. [[철퇴(무기)]] 문서 참조.] 이러한 클리셰는 장르화 된 판타지가 거의 다 그렇듯 [[던전 앤 드래곤]]에서 나왔다. 차이가 있다면 정작 원조인 던드에서 [[클레릭(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은 물리적인 전투에도 상당히 세다는 것이다. 던전 앤 드래곤의 클레릭은 애초부터 [[기사수도회]]가 모티브로서, 오히려 후대에 분화되는 컨셉인 성기사 캐릭터들과 그 유래를 함께 하기 때문이다. D&D에서 점점 멀어지며 성직자 컨셉 캐릭터는 물리적 전투에는 약한 타입으로 클리셰가 정착하였다. 게임 밸런스 및 역할 분담을 위한 변형이었을 것이다. 물리적 전투에 강하면서 신성 마법 등을 사용하는 퓨전 직업은 성직자가 아닌 '성기사(팔라딘)' 쪽으로 분화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