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성좌물 (문단 편집) ==== 신, 인격신의 선택과 후원 ==== 성좌물의 근간에는 신적 존재에 대한 기복신앙, 그리고 [[그리스 로마 신화]]의 인격신 개념이 있다. 수많은 인격신들이 있고, 이들이 각자의 뜻과 이해관계에 따라 인간을 선택해 돌봐주거나 사도로 만들어 시련(퀘스트)을 내리기도 한다는 설정은 여러 장르에 영향을 끼쳤고 이는 성좌물도 크게 다르지 않다. 한편 현대를 배경으로 초월적 존재들이 일반인들을 선택한다는 설정은 일찍히 여러 작품에서 엿볼 수 있는데. 예를 들어 2005년 출판된 퓨전 판타지소설인 <능력복제술사>는 현대 한국을 배경으로 전설, 신화, 설화에 나오는 수호신이 개인에게 힘을 내려준다는 설정이 있었다. 이는 다른 매체도 마찬가지로, 예를들어 2011년에 나온 웹툰 [[갓 오브 하이스쿨]]에선 위인, 신화, 설화와 교감하고 선택을 받아 초인적인 힘을 발휘하거나 함께 강해져가는 [[차력]]이라는 설정을 선보인다. 또한 2015년 조아라 노블레스에 연재됐던 웹소설인 [[신들의 전장]]은 인격신이 개인에게 본인이 상징하는 힘이나 권능을 부여하고, 인격신에게 힘을 받은 개인들이 이세계에서 생존게임을 벌이며, 인격신들은 그들의 생존게임을 유희로서 관람하는 등 성좌물의 요소 일부를 세계관 설정으로 차용하고 있었다. 2016년 2월부터 연재된 《[[회귀도 13번이면 지랄 맞다]]》에서는 [[헌터물]]과 결합된 전설, 설화, 구전에 기반하거나 세계관에 기반한 초월적 존재들의 후원이 등장한다. 이와 같은 헌터물과 신적 존재의 결합은 이후의 성좌물 형성에 크게 영향을 주게 된다. 해당 작품에서 영향 받은 대표적인 예시가 바로《[[전지적 독자 시점]]》. 이처럼 장르소설, 타 매체에서 지속적으로 존재해오던 신적인 존재, 인격신의 선택과 후원이라는 개념은 이후 시스템 묘사, 소셜네트워크와 합쳐지며 성좌물의 모태가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