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성종(요) (문단 편집) == 평가 == 말년에 사치를 부리고 여요전쟁에서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그래도 《요사》에서는 >'''"거란의 황제들 중 재위가 길고, 훌륭한 이름을 남긴 황제는 오직 성종 뿐이다."''' 라며[* 遼之諸帝,在位長久,令名無窮,其唯聖宗乎. 《요사》 권17 <찬>(贊)] 호평했다. 실제로도 [[태조(요)|태조]], [[태종(요)|태종]], [[경종(요)|경종]] 같이 요나라 초기와 성종 직전의 그래도 좀 괜찮았던 군주들은 재위 기간이 20년이 안 되는 반면, 성종 이후 영 좋지 않은 [[흥종(요)|흥종]], [[도종(요)|도종]], [[천조제]] 등은 죄다 20년이 넘었다. 특히 [[도종(요)|도종]]은 45년에 걸쳐 서서히 제국의 국력을 하락세로 이끈 [[암군]]이었다. 여하튼 성종은 '''사실상 요나라의 최전성기를 이끈 군주'''였던 셈이다. 청태종 [[숭덕제]] [[홍타이지]]와도 유사한 면모가 있다. (중화 기준) 이민족 제국의 전성기를 이끌었고, [[한반도]]를 여러 차례에 걸쳐 침략했으며, [[북송|송나라]], [[명나라]]에게는 공포의 대상이었다는 점 등이 그렇다. 차이점이 있다면 청태종이 침략해서 싸운 상대는 [[조선]]의 [[암군]]인 [[인조]]여서 빠르게 정복했지만, 요성종의 상대인 [[현종(고려)|현종]]은 [[성군]]이어서 이에 대한 대처를 해뒀기 때문에 정복에 실패하고 도리어 큰 피해만 입었다는 점이다. 제국을 반석에 올려놓은 '''[[성종#s-2|成宗]]''' 대신 ''''聖(성스러운 성)'''' 자를 쓰는 '''[[성종#s-3|聖宗]]'''이라는 뜻이 매우 좋은 묘호를 받았듯이, 후대에서나 당대에서나 요성종 야율융서에 대한 평가가 높았음을 알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