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성종(요) (문단 편집) === 말년 === 50년 남짓한 긴 재위 기간 동안 제국의 정치•군사•문화를 크게 발전시켜 [[요나라]]를 당대 [[동아시아]] 최대 제국이자 군사강국의 위치로 올려놓은 성종도 재위 후반에는 긴장이 풀렸는지 [[사냥]]에만 몰두했다고 하며, 《거란국지》에 따르면 모여서 할 일 없이 술을 마시며 휴가를 자주 즐겼다고 기록하고 있다. 1031년에 붕어했는데 [[당뇨병|소갈증]]을 오래 앓던 중이었다고 한다. 흥미로운 점은 우연의 일치인지, [[여요전쟁]] 때 피터지게 싸운 [[고려]]의 [[현종(고려)|현종]]과 [[강감찬]]이 같은 해에 사망했다는 것이다. 고려의 현종이 1031년 5월(음력 기준)에 붕어했고, 성종은 그 다음 달인 6월에 죽었다. 강감찬은 그 해 8월에 세상을 떠났다. [[유언]]으로는 그의 아들 [[흥종(요)|흥종 야율지골]]에게, >'''"[[전연의 맹]]을 잘 지켜서 잘못을 저지르지 말라."''' 는 말을 남겼다고 한다. 성종의 재위 기간은 49년에 달했는데, 이는 [[중국사|중국 역사]]상 모든 황제들을 통틀어 재위 기간이 네 번째로 긴 것이었다.[* 1위는 [[청나라]]의 성조 [[강희제]](61년), 2위는 청나라의 고종 [[건륭제]](60년), 3위는 한나라의 [[무제(전한)|세종 무황제]](53년). 참고로 건륭제가 60년만 재위하고 태상황제로 물러난 이유가 "짐은 감히 성군이신 조부(강희제)보다 오래 제위를 지킬 수 없다."라는 논리 때문이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