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성인동 (문단 편집) === 비공개동으로의 전환 === 2000년대 중반 루머, 음해, 무절제한 비난, 사생활 침해 등으로 수없는 작가를 절필시키고 여러 공개동을 문 닫게 하는 병폐를 일으킨 익명동 시절을 거쳐, 회원제 비공개 성인동과 벼룩시장 등의 시스템을 통해 책이 순환하는 생태계를 확립했다. 작가는 성인동 연재를 한 후 성인동에 광고를 올린다. 독자는 예약 웹사이트와 판매전을 통해 책을 구매한다. 판매전 직후 책에 대한 리뷰가 모이면서 그 책의 값어치가 결정된다. 인기가 많은 책에는 다른 낱권책[* 내 취향이 아니라서 팔고 싶지만 당장은 찾는 사람이 많이 없는 책]을 덧붙여 세트로 만들어 팔 수 있게 된다. 즉, 만 원짜리 내 취향책을 구매하고 싶다면 다른 낱권책 3권을 함께 구매하면서 모든 책의 제 값인 4만원을 지불하는 것이다. '''대신 프리미엄[* 예약가 만 원짜리 책 1권을 만 원 이상으로 파는 것.]은 성인동 밖에서라도 걸리면 즉시 영구제명된다.''' 미성년자에게 판매되었다가 걸리는 것도 역시 영구제명. 저런 룰이 먹힐까 싶은데 미친 듯한 [[추노]]질로 끝까지 찾아내서 걸러낸다. --그러나 네이버 검색만 해도 보이는 게 플미 판매 글이다-- 소설 쪽 사람들이 까칠해진 데에는 이러한 시스템이 큰 작용을 했다. 예를 들어 책의 상품성을 유지하기 위해 45도가 넘지 않게 조심조심 벌려 읽는 경우도 있으며, 작가가 래핑, 방수 안전봉투, 뽁뽁이, 탄탄한 박스 등으로 3중 포장을 하지 않은 채 책을 보내면 "행여 흠이라도 생기면 어떻게 할 뻔했냐"고 까이게 된다. 2000년대 말 미성년자가 볼 수 있는 곳에 소설이나 광고를 올린 작가를 추방하기로 하면서 이러한 연재-광고-구매-평가-벼룩시장으로 이어지는 닫힌 생태계는 완전히 성인동 내에서 순환하게 되었다. 이러한 '''회원제 비공개동은 이름과 주소를 외부에 언급하는 것을 금하고 있으므로 이곳에 기록하지 말자'''. 권력의 중심은 1세대에는 번역자, 공개동이 생겨난 2세대에는 작가와 판매전, 익명 리뷰동 시절에는 익명 독자, 현재 3세대에는 성인동 운영진으로 이동했다. 그 과정에서 [[계급투쟁]]을 방불케 하는 치열한 다툼이 있었고, 긴 세월에 걸쳐 산전수전 다 겪은 그녀들은 [[전투종족]]으로 진화했으니 건드리지 말 것. 파스텔 색조와 귀여운 아이콘으로 장식된 비공개 성인동은 사실 수천의 상처받은 (혹은 상처를 교육받은) [[말벌]]들이 숨어있는 벌집과 같다. 공개동 시절까지만 해도 2차 창작계와 비슷한 분위기였으나 현재는 폐쇄성이 짙다. 완전비공개도 아니었던 시절만 하더라도 '''1차 창작''' 비공개 성인동에 가입하려면 신분증을 스캔해서 보내야 했으며 모든 개인정보[* 전화번호와 이메일 등.]는 분쟁[* 거래사기, 미성년자에게 동인지 판매 등.] 시 성인동운영진이 공개하고 공개적으로 [[마녀사냥]]을 할 수 있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