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성인동 (문단 편집) === [[조아라(웹사이트)|조아라]] 작가 리스트 사건 === >''"…(중략)…제 글이 성인 분들에 한해서 읽혀졌어야만 한다는 것을 제 자신이 간과하고 공개동인 날개동에서 연재를 하여 성인동 분들께 불쾌감을 드린 것 같아 도저히 더 이상은 이곳에는 글을 연재하기가 어렵다는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공개된 사이트에서 연재하는 것을 금지했던 성인동의 규칙이 완화됨에 따라, [[조아라(웹사이트)|조아라]] 혹은 공개동의 작가들도 성인동에 대거 유입되었으나 성인동으로 들어간 작가들 중 한 작가 몇명이 동인지 예약과정에서 실수를 했다는 이유로 '''[[연좌제|조아라 출신 작가는 믿을 수 없다]]'''며 조아라 작가 리스트가 만들어지게 된 사건. [[https://sinandong-out.postype.com/post/2295875|출처]] 처음에는 잘못한 신인 작가를 성토하더니 "신인 작가는 허구한 날 사고를 치니 믿을 수 없다", "앞으로 신인은 무조건 거르겠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결국 성인동 독자들은 분노 끝에 '''[[연좌제|조아라 출신 작가는 믿을 수 없다]]'''는 결론을 도출한다. >"연재는 공개 사이트에서, 책 광고는 성인동에서… 우리가 ATM인가요?" 사태가 이렇게 흘러가자 [[조아라(웹사이트)|조아라]] 출신 작가들이 내는 소장본은 사고 싶지 않으니 이름을 알려달라는 이야기가 심심찮게 나왔고 익명 게시판 조아라 작가 리스트가 만들어지기 시작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자유게시판에 "미성년자가 있는 조아라에 연재하면서 성인동에 동시 연재한다는 게 말이 되는가", "최소한의 도덕이나 윤리를 찾아볼 수 없는 작가들과 있고 싶지 않다"는 논지의 글을 작성해 여론을 형성하고 운영자 문의 게시판으로 달려가 당장 연재 규칙과 작가 규제를 강화하라고 운영진을 압박한다. 일이 이렇게 되자 문의를 받은 운영자는 작가들에게 쪽지를 보내서 "공개된 장소에서 연재하는 작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어떤 처분을 내리는 것이 좋을지"에 대해 의견을 구하였으며, 또 다른 성인동의 운영자는 "공개된 장소에서 연재할 경우, 본 성인동에 소장본 인포를 낼 수 없다"는 운영 방침을 정했다. 즉, 소설은 필요하지만 공개동 작가는 필요 없다는 것이다. 이런 광적인 분위기에서 '''딱 한 군데''' 상식적인 방침을 정한 성인동도 존재했다. 조아라에 연재하는 경우, 수위본을 인증된 성인만이 이용 가능한 노블레스란에 연재하기만 한다면 동시 연재도 상관이 없다는 지극히 상식적이고 합리적인 방침을 내린 것.[* 그러나 비합리적인 성인동 문화 속에서 상식적인 노선을 걷기 위해 노력해왔던 그 성인동도 '''결국….'''] 이같은 상황에서 작가들의 대응은 다음과 같았다. ||<#EEEEEE>'''1. 성인동을 나간다.''' Lee작가가 여기에 해당하며 이때 성인동 독자들의 눈밖에 나는 바람에 표절 시비로 곤혹을 치루게 된다. '''2. 절필''' '''3. 제 3세계를 선택한다.''' 공개 사이트에 연재하는 것이 문제라서 연재할 수 없다면, 공개 사이트에서도, 성인동에서도 연재하지 않는 대신 카페나 홈페이지를 제작해서 그 곳에서 연재하는 방식이었다. 이를 다룬 [[https://twitter.com/Lazycat_D/status/1022864061396996097|다카엔 작가의 트위터]] '''4. 성인동에 잔류한다.''' 이 경우 미성년자가 있는 공간에서 연재했던 사실을 사과해야했다. 미성년자가 있는 공간에 BL 소설을 연재하는 것은 지탄 받을 일도 아니며[* 수위 문제가 아니라면 전혀 문제 될 것이 없다.] 윤리적으로 문제될 것도 없지만, 남고 싶은 커뮤니티의 여론이 그러하니 사과문을 작성할 수 밖에 없었다.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