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성시한 (문단 편집) === 두번째 복수: 카렌 이나시우스 === 리자테리움 외각의 한 시골 마을의 교회로 오라는 카렌의 전언에 알리타, 제논과 함께 그곳으로 향한다. 그리고 거기서 허름한 차림을 하고 리아나라는 가명으로 아이들을 돌보는 진짜 카렌과 재회하게 된다. 카렌을 향해 분노를 터뜨리려는 순간, 카렌의 제지로 장소를 옮기게 되고 거기서 이야기를 시작한다. 배신의 이유를 묻는 시한에게 카렌은 살기를 들어내면서 적월의 사슬을 휘둘렀고, 두 사람의 싸움이 시작된다. 한 번의 가벼운 접전 후, 카렌이 반말을 한다는 것을 깨닫고는 진심으로 카렌에게 살기를 내뿜는다.[* 원래 카렌은 남녀노소에게 존댓말을 했지만, 자신의 적에게는 존댓말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 10년 동안 수행도 제대로 안한 젝센가드와는 달리, 천하의 이계구원자가 배신의 칼날을 갈고 있으텐데 가만히 있을 수 있겠냐는 말과 함께, 10년 전보다 강해진 카렌의 힘을 체험한다. 하지만 시한도 10년 동안 논것은 아니었기 때문에, 카렌의 달빛 사술을 10년 전보다 적은 양의 투기로 발동한 극광으로 막아낸다. 심지어 극광에 탄성을 부여해서 공격을 쳐내기까지 했다.[* 카렌 曰: 더 이상 투기량밖에 없다고 구박도 못하겠다.] 그리고 무신급 소드하이어의 힘과 플로어 마스터의 힘을 쓰라는 카렌의 외침에 힘을 대부분 날려먹었다고 말한 후, 실망해 하는 카렌의 얼굴을 보고 죄책감이 들 지경에 이른다. 하지만 카렌 대책용으로 준비했던 혼천기를 사용, 카렌을 밀어붙이기 시작한다. 10년 전의 혼천기와는 달리, 카렌의 질병의 축복을 참고해서 개량한 혼천기로 카렌을 열세로 몰고 가지만, 카렌이 사용한 검은 가루로 인해서 질병의 측복에 걸리게 된다. 그리고 그 상태에서 카렌의 공격을 정통으로 맞고 쓰러진다. 자신의 멱살을 잡고 무신기를 쓰라는 질문에 지금 이것이 자신의 역량이라고 말하면서, 이럴 줄 알았으면 시간 좀 걸리더라도 힘을 다 회복할 걸 그랬다고 후회한다. 그런데 그 얘기를 들은 카렌은 배신자의 얼굴이 아닌 분노와 걱정, 꾸짖음을 담은 10년 전의 사랑하는 누나의 얼굴로 바뀌었고, 이제와서 죄책감을 느끼냐는 시한의 조롱에 카렌은 신성력의 수도를 휘두르려고 한다. 그 순간, 제논과 알리타가 전투에 난입하지만 카렌에게 상대는 되지 않았고, 알리타가 투기로 질병을 몇번이고 억누르는 것을 시한에게 보여줌으로써 일시적으로 질병을 극복하고 다시 카렌에게 덤벼든다. 남은 투기를 모두 끌어모아서 혼천기-환야로 카렌에게 휘둘렀지만, 카렌의 만월의 사슬은 쉽사리 깨지지 않았고, 알리타가 사용한 아케인 블레스터로 인해서 카렌이 만월의 사슬을 하나 더 전개함으로써 순간 약해진 카렌의 방어를 뚫고 카렌을 쓰러뜨리는데 성공한다. > "왜 그날, 나를 배신했지?. 내가 당신에게 뭔가 잘못한게 있었나?" > "대체 왜 배신했냐고! 난 당신을 정말 친누나처럼 여겼는데, 카렌!" 카렌을 쓰러뜨리고서 차원문을 열기 직전, 카렌에게 배신의 이유를 물어보았지만 카렌은 차가운 얼굴로 그저 죽이라고만 대답한다. 하지만 시한의 말에 의해서 카렌이 그동안 숨겨왔던 자신의 속마음을 토해냈고[* 시한을 이성으로서 봤을 뿐 한 번도 남매로 여긴 적이 없다고 하며 애초에 우리는 남매가 아니고, 세상에 그런 남매가 존재하냐고 소리쳤다.], 시한이 당황한 사이, 카렌은 신성력의 칼날로 자신의 심장을 찢고는 자결해 버린다. 누구 마음대로 죽으려고 하냐면서 시한은 혼천기로 카렌 몸에 퍼져있던 신성력을 찢겨진 심장으로 모아서 신성력으로 만들어진 심장을 만들어 카렌을 소생시킨다. 그러면서 자신 과연 진실을 듣기 위해서 카렌을 되살린 것이가하며 혼란해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