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성승현 (문단 편집) === 2019년 === [[Gen.G Esports/오버워치|Gen.G Esports]]에 '''플렉스'''로서 합류하며 2년만에 국내로 복귀했다. 이로서 출범 시즌의 세 전원 한국인 팀인 서울-뉴욕-런던을 모두 거쳐간 유일한 선수가 되었다. Gen.G Esports가 서울 다이너스티의 아카데미 팀인 점을 생각하면 꽤나 묘한 인연인 것 같다. ~~1점 정도는 드릴게요~~[* 실제로 Gen.G 로스터 공개 후 오버워치 팬들의 반응은 "끝까지 1점을 안 주려고 아예 젠지로 들어갔다"와 "[[답답해서 내가 친다|젠지에게 1점을 떠먹여주려고]] 들어갔다"로 나뉘었다. 그리고 2019 시즌에서 젠지는 [[GC BUSAN WAVE]]에 3:2로 승리를, 서울은 거짓말같이 런던에게 3:0으로 승리를 가져갔다.] [[2019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 1]] 개막전에서 국내 대회 복귀전을 가졌다. 시즌 초반에는 팀합이 아직 맞춰지지 않아 팀이 불안불안한 경기력을 보여주는 와중에도 디바로는 자탄을 먹거나 자폭으로 많은 킬을 내고 팀의 진형유지에 크게 기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그동안 디바에 비해서는 자주 대회에서 보여주지 않았던 자리야와 솜브라로도 좋은 기량을 보여주었다. 이후 팀의 합이 맞춰진 O2전에서 서브탱커인 디바와 자리야에 이어 딜러픽인 메이와 솜브라까지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자기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있다. 시즌 1 후반기에는 우햘답지 않게 기복이 조금 있었는데, [[2019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 2|시즌 2]]에서는 다시 기량을 되찾았다. 시즌 2 첫 경기인 [[GC BUSAN WAVE]]와의 경기에서 이른바 '젠지식 고츠[* 라인하르트-오리사-자리야-바티스트-루시우-아나로 구성된 변형 [[고츠 조합]].]'가 나왔는데, 우햘은 오리사를 맡으며 딜탱을 완벽하게 수행했다. 이 조합을 우햘이 고안해 냈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젠지 스트리머 [[공진혁|미로]] 역시 개인 방송에서 이를 언급하며[* 부산 vs. 러너웨이 경기에서 해설진이 이 조합을 언급했을 때, 개인 방송으로 '컨텐더스 같이 보기'를 하고 있었던 미로가 "캬, 우리 킹 햘님의 전략이랍니다! 여윽시 킹 햘!"이라고 말했다.] 적어도 젠지 팬들 사이에서는 정설이 되었다. 3주차 [[Element Mystic/오버워치|엘미]]전에서는 3세트 A거점 공격 때 디바 햘퀴벌레 시전과 4세트 젠지식 고츠의 '딜 넣는 뒷라인 오리사' 등 오랜만에 생존형 탱커의 위엄을 보여주었으나, 솜브라로서는 하필 엘미의 [[김동하(2000)|도하]]가 역대급 궁모으기 페이스를 보여주는 바람에 3세트에서는 잠입 발각으로 죽거나 MCD의 수면총에 맞고 잠드는 등 고생을 하기도 했다. 그런데 타이브레이커 2라운드에서는 메이를 들었고, 빙벽으로 앞라인을 가둬놓고 포커싱으로 말려죽이는[* 심지어 한 번은 빙벽을 써 버리는 바람에 해설진들이 이를 지적했으나 상대팀도, 심지어는 중계진도 예상하지 못한 타이밍에 빙벽으로 앞라인을 가두어버렸고 이후에 이어지는 포커싱으로 공격을 막아냈다.] 플레이로 엘미를 무력화시켰다. 특히 '''2층 싸움 도중 순간이동기를 이용해 뛴 도하 솜브라를 정확한 타이밍에 빙벽으로 가둬놓고 죽이는''' 플레이로 타이브레이커 승리의 일등공신이 되었다.[* 중계진은 도하 솜브라가 EMP를 사용하기 위해 뛰었으나, 우햘 메이가 솜브라를 가둔 순간 엘미가 한타를 이길 수 있는 경우의 수가 그냥 사라져버렸다고 해설했다. 수훈 선수 인터뷰에서 [[김영완(프로게이머)|크리에이티브]]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빙벽으로 솜브라를 막은 것은 의도한 게 아닐 것이라고 말했으나, [[함은상|오베론]]이 복기 방송에서 '''의도한 것'''이었다고 했다.] 플레이오프에서 [[222 조합]]이 강제되어 오랜만에 디바를 들고 나왔다. 4강에서 엘미에게 패배했지만, 3-4위전에서 디바로 궁먹방과 킬 쓸어담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O2를 접전 끝에 제압해 [[2019 오버워치 컨텐더스 건틀릿|건틀릿]]에 진출했다. 인터뷰에 의하면 건틀릿을 앞두고 [[맹장(소화계)|맹장]]이 [[충수염|터져서]] 연습을 많이 하지 못했다고 한다. 이 때문인지 뒤늦게 건틀릿 로스터에 등록되었지만, 정작 건틀릿에서는 시그마로 파라를 꼼짝마와 연계하여 잡아내는 명장면[* 오베론이 꼼짝마를 쏘자 파라의 발이 묶였는데, 그 순간 정확한 타이밍에 강착을 때렸고, 평타 두 방을 강착을 맞고 떨어지는 파라에 정확히 명중시켰다.]을 만드는 등 순조롭게 파이널 브래킷에 진출했다. 러너웨이와의 대결에서는 패했으나, 패자 2라운드에서는 승리했으며 우햘도 다시 폼을 되찾았다. 하지만 패자 3라운드에서 분전했음에도 팀이 [[ATL 아카데미]]에게 스윕당하는 것을 막지 못했다. 국대 평가전에서도 시그마를 들고 나왔다. 상대 팀의 시그마가 리그 최고의 서브탱커로 일컬어지던 그 [[최효빈]]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잘 버텨주었다. 왕의 길에서는 중붕 다인궁을 터뜨렸으나 아쉽게도 킬로는 이어지지 않았다. 리장 타워에서 마지막에 국대 팀의 [[최승태(프로게이머)|비도신]]이 트레이서로 거점에 비비려 하자 강착으로 날려버리는 게 백미(...).[* 명장면이 절대 아니다. 물론 우햘의 나이스 플레이이기는 한데, 당시 젠지의 거점 점유율이 99%였고 옵저버가 거점 중앙을 잡아주고 있었는데 비도신이 우햘의 강착을 맞고 오른쪽으로 날아가는 동시에 게임이 끝나버려서 뭔가 웃픈 장면이 되고 말았다.] 오프시즌에는 팀을 찾고 있는 듯하다. FA는 아니고, 젠지에는 아직 소속되어 있는 상태. 하지만 결과적으로는 젠지에 잔류하였으며, 우햘의 리그 복귀는 또다시 2020년을 바라보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