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성소수자 (문단 편집) == 각종 오해와 통념들 == [include(틀:토론 합의, 토론주소1=OvertMuddyFluffyTable, 합의사항1=사측의 판단에 따라 편견 및 고정관념/성 관련 문서의 기여내용을 관련문서로 이동시키고 삭제하기)] * '''[[게이]]는 여성스럽고 레즈비언은 남성스럽다.''' * '''[[게이/오해]], [[레즈비언/오해]]''' 문서를 참고할 것. * 게이는 "성적 취향"이다. 그들의 [[취존|취향은 존중하지만]], 이성애자들에게 좋아하거나 인정할 것을 요구하면 안 된다. * '''[[성적 페티시즘|성적 취향]]이 아니라 [[성적 지향]]'''(sexual orientation)이나 많은 사람들이 [[동성애]] [[커밍아웃]]을 "나는 발 페티쉬가 있어"와 같은 정도의 표명으로 생각한다[* 참고로 [[성적 지향]]에 대해 취존 운운하지 않더라도, 성적 지향을 '성적 취향'이라고 말하는 사람은 꽤 있다. 본인이 [[성소수자]]인데도 그런 말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는 성적 지향이라는 단어를 모르거나, 이 단어를 모르는 사람에게 설명하기 위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 동성 간 성행위를 하는 모든 사람들은 동성애자 내지는 [[양성애]]자다. 내지는, 동성 간 (유사) 성행위를 하면서 즐겼다면, 그것은 자신의 [[성적 지향]]이 동성애 지향적이라는 가장 확실한 증거다. * 이성애자라도 동성 간 성행위를 할 수 있고,[* 물론 적지 않은 수가 불쾌감을 표시하기는 한다.][* 왜 [[군대]]나 [[교도소]]같은 특정 성별이 몰린 곳에서도 성폭력 사건이 빈번한 지를 보자. 이런 동성 간의 성폭력은 가해자의 [[성적 지향]]과는 아무 상관없고 그저 피해자에 대한 가해자의 위력 과시가 그 목적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있다.][* [[사춘기]] 학생들 사이에서 단순한 [[성욕]] 해소를 위해서 이성이나 동성 간의 성접촉이 일어나는 경우가 꽤 있다.] 성행위를 하면서 즐길 수도 있다. 물론 여기서 "즐긴다" 는 것은 진정으로 마음에서 우러나온 유대감과 애정이 포함되는 것이 아니고, 단순히 말초적인 쾌감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그러나 [[사랑]]이라는 감정은 그렇게 말초적인 의미에만 한정되는 게 아니다. 소위 [[떡정]]이 생겼다고 하더라도 그 사람 개인에 대한 친밀감이 생긴 것이지, 그 사람의 성별에 대한 지향의 증거라고는 하기 어렵다. * 가장 악명 높은 사례는 바로 '''[[교도소]]와 [[군대]]일 듯.''' [[한국군]]에서 [[비누 좀 주워줘]] 같은 괴담이 돈다거나, [[미국]] 교도소에서는 [[미청년]]들이 출소한 후 [[기저귀]]를 찬다거나 하는 얘기가 줄기차게 나오는 것은, '''동성 간 성행위가 어떤 환경에서는 약자에 대한 강자의 [[권력]] 확인 수단으로 쓰이기 때문이다.''' * 인터넷의 동성 성관계 [[조건만남]] 카페에 서식하는 회원들은 '''전부''' 동성애자들이다. * 그렇지 않다. 물론 그들 중 일정 비율은 동성애자일 수 있지만, 전부 그렇지는 않다. 왜냐하면, 동성애의 본질은 단순히 (이런 카페들에서 추구하는) [[항문성교|동성 간 성적 접촉을 통한 흥분]]이 아니라, 동성에게 한해 배타적으로 느껴지는 '''[[성적 끌림]]'''(sexual attraction)이 더해진 '''친밀감'''과 '''유대감'''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러한 우호적 태도가 나타나는 방법 중 하나가 항문성교일 뿐이다. 즉, 동성애는 인간과 인간의 유대감의 한 종류이며,[* 간혹 이에 대해 항문성교를 그럴싸하게 포장할 뿐이라는 혐오론자들도 있는데, 자기 보고 싶은 것만 보는 셈이다. 즉, 동성애가 이런 '더러운' 거라고 미리 정의를 내려놓고, 실제 동성애의 정의와 충돌하자 자신의 생각을 교정하는 게 아니라 남들의 생각을 자신에게 맞게 교정시키려 드는 것이다. 그들은 동성애가 무엇인지에 대한 지적 궁금증보다는, 그것이 '더러운' 것이라는 자신의 주관적 생각이 확증되기를 원하기 때문이다.] 이는 항문성교가 아니더라도 굉장히 다양한 방법으로 나타날 수 있다. 일부 소수자들이 "동성애자도 플라토닉할 수 있다" 고 말하는 건 바로 이를 두고 하는 말이다. 따라서 호모포비아들이 위 오해를 근거로 동성애 자체를 공격하는 것은 [[섀도 복싱]]에 가깝다. * 특히 청소년들이 이러한 비공개 카페에 가입할 경우, 자신이 이런 곳에서 형들이나 아저씨들[* 이런 사람들이 이성애자일지 동성애자일지는 확신할 수 없다. 케이스 바이 케이스.]과 [[조건만남]]을 가져 보았다고 해서 스스로의 [[성적 지향]]을 성급히 단정지을 이유는 전혀 없다. 청소년기에는 대부분의 경우 거의 [[양성애]]적인 수준으로 그 지향성의 경계가 희미하며, 성적 지향에 따른 동기보다는 당장의 [[욕구불만]]을 해소하기 위한 만남을 하는 경우가 많다. 전문가의 의견에 따르면, "이런 사이트를 통해 이루어지는 미성년 남성과 성인 남성 간의 성관계는 '''동성애라기보다는 성 착취에 가깝다'''" 고 한다.[* 따라서, 동성애에 관련하여 논쟁이 벌어지면, [[탈동성애 운동]]을 하는 많은 종교인들이 생각하는 동성애라는 것이 혹시 이런 성적 약탈과 착취의 이미지는 아닌지 점검할 필요는 있다.] [[http://www.zoayo.com/rb/?c=4&uid=584|#]] 결국 일방적이고 약탈적인 단회적 만남이 반복된다는 것이며, 이는 [[사랑]]이라고 보기 어렵다. * 거리에서 공공연히 애정행각을 하는 게이나 레즈비언들은 자신들의 성적 지향을 타인들에게 과시하거나 강요하기 위함이다. * 여러분이 만일 이성애자라면, 자신의 연인이나 배우자와 애정을 나눌 때 "나는 내 이성애를 남들에게 과시해 보이겠어! 남들도 나를 보고 똑같이 이성애자가 되었으면 좋겠어!" 라고 생각할까? 보통은 거기까지 생각이 닿지 않는다. 이성애자건 동성애자건, 지금 이 순간 세상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자신이 지금 사랑하는 파트너와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사실 뿐이다.''' 그 외에 다른 것은 중요치 않은 잡생각일 뿐이다. * [[변실금]]의 가장 흔한 원인은 [[게이]]들의 [[항문성교]]다. * 그뿐만이 아니다. '''여성도 [[출산]]할 때 겪는 외상이다.'''[* Rao, 2004; Kamm, 1998.] * [[레즈비언]]들은 전부 숏컷에 보이시한 차림이며, [[젠더 감수성]]이 높고, 여성혐오를 하지 않는, 진정으로 온전한 우애, 연대, 상호지지의 끈끈한 애정을 나눌 수 있는 대상이 될 수 있다. 또는, 레즈비언들의 전체 또는 일부는 남성들과의 여성억압적 연애와 섹스를 거부하고자 하는 신념을 가진 페미니스트들도 포함된다. * [[1970년대]] 미국의 페미니즘 일각에서, 그리고 "한남이랑 연애하기 싫어서 레즈비언이 되길 선택했다" 고 말하는 [[2010년대]] 국내 래디컬 페미니스트들이 흔히 갖는 생각이다. 정작 [[정치적 레즈비어니즘|정치적 레즈비언]][* [[성적 지향]]에 의한 것이 아닌, [[남성혐오]]를 표방하기 위한 의도로 자신이 레즈비언임을 주장하는 여성]이 아닌 '진짜 레즈비언'들은 자신들이 '''남성의 대체물'''이자 '''페미니즘 [[프로파간다]]의 허수아비'''로서 이용당한다고 느끼며, 만날 때마다 남자 욕만 하는 상대방에게 맞추어 주느라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고, 차림새에 있어서도 자신다움이 아닌 숏컷에 탈코르셋만을 강요받으며, 잠재적 [[아웃팅]]의 위험을 안고 교제해야 하는 어려움을 겪는다. 무엇보다도 정치적 레즈비언들은 [[동성애]]를 [[페미니즘|개인의 정치적 신념과 양심]]에 따라 개인이 "선택할 수 있다"고 전제하고 있기 때문에, [[정치적 레즈비어니즘|정치적 레즈비언]]들과 진짜 레즈비언들 사이에는 상당한 긴장이 존재한다. 퀴어들의 귀에는 "한남에게 질려서 레즈가 되기로 했다"는 주장은 [[반동성애]] 진영의 "저러다 동성애에 질리면 건전한 이성애적 성생활로 다시 회개하고 돌아오겠지"라는 말과 크게 다르지 않게 들린다고. 따라서 이런 페미니스트들의 움직임은 단지 개인의 양심에 따라 선택한 비연애나 비혼에 불과할 뿐, [[성적 지향]]과는 근본적으로 다르다. * [[BDSM]]을 하는 사람들은 전부 검은 가죽옷에 킬힐을 착용하는 것을 즐긴다. * [[포르노]]에서 상황적 효과를 극대화시키기 위해 특별히 연출한 도구일 뿐이다. 현실에서 [[에세머]]들이 그런 도구를 즐길 거라는 보장은 당연히 어디에도 없으며, 그런 게 어울릴 거라고 장담할 수도 없다. 오히려 과장된 BDSM의 이미지에 거부감을 느끼는 [[에세머]]들도 있다. * 돔은 강간을 즐기고, 서브는 강간당하는 걸 즐긴다. * '''그럴 리가 없다.''' 이런 BDSM 바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상호 합의의 여부이다. 이런 것 때문에 서브가 특히 여성일 경우 돔으로 가장한 [[변태]]들에게[* 이를 소위 "변바" 라는 은어로 부르기도 하는데, 변태 바닐라의 준말이다. 바닐라는 BDSM과 무관한 일반인들을 일컫는 은어다.] 당할 것을 우려하여 활동이 크게 위축되어 있는 상태다. * 그 외에 다른 BDSM 관련 오해들에 대해서는 [[BDSM/오해]] 문서로. * [[성 소수자]]를 배려하는 국가들은 전부 교육 수준이 높고 [[시민의식]]이 선진화되어 있으며 크게 발전되어 있는 [[북유럽]] 선진국가들이다. * 서양에는 한국보다도 더 길고 긴 동성애 혐오 역사가 있다. Faggot이란 단어와 소도미 법(동성애 처벌법)을 최초로 만든 나라가 [[미국]], [[영국]], [[북유럽]]인 것을 기억하자. 애초에 [[기독교]]에 죽고 살았던 서양국가들이 동성애에 긍정적일 리는 없었고, 그로 인해 수많은 반동성애 법들이 70년대까지만 해도 당연시되던 곳이 서구 문화권이었다. 경제적인 의미로 선진국이라 한다면 1인당 GDP 기준으로 [[아랍에미리트]], [[브루나이]], [[말레이시아]]([[싱가포르]]) 같은 국가들은 [[한국]]보다 더 경제적으로 잘 살지만 동성애를 매우 부정적으로 본다. 반대로 동양권인 [[네팔]]에서는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130814&ref=A|여권의 성별(sex)에 "Others" 항목에 체크할 수 있다.]] 또한 이런 문화권에는 "[[히즈라]]" 라고 하여 [[제3의 성]] 개념이 이미 문화적으로 존재하고 있어서 사회적 수용이 보다 수월하기도 하며, 특히 이들 나라들은 법조계에서 성 소수자 담론에 대해 굉장히 적극적이고 전향적으로 반응하기 때문인 것도 있다. * 경제적으로 크게 발전되어있다고 보기 어렵고, 교육 수준도 한국보다 낮은 태국에는 '''과거부터 개인의 성 정체성의 차이에 대해서 이해하고 수용하는 문화가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트랜스젠더에 대한 시선이 매우 너그럽다. * '''[[교정강간|"레즈비언이 별 거겠어? 남자 맛을 몰라서 그런 거야! 남자랑 한 번이라도 섹스를 해 보면 생각이 바뀔걸!"]]''' * 도리어 수많은 레즈비언들이 자신의 성적 지향을 숨기고 남성과 결혼하여 불행한 [[부부]] 생활을 하거나, 심지어는 위의 마초적인 편견을 내면화한 채 자신의 지향을 필사적으로 부정하는 경우도 있다. * [[양성애자]]는 단지 [[항문성교]] 맛을 알게 된 [[이성애자]]일 뿐이다. 또는, 모든 양성애자들은 결국에는 [[똥꼬충|항문섹스에 광적으로 집착하는 게이로 전락하게 될 것이다.]] * 이런 생각은 여성 양성애자를 설명할 수 없다. 남성의 경우에도 그들이 필연적으로 동성애로 고착된다고는 확신할 수 없다. * 양성애자임에도 불구하고 남성과의 성교 시에 삽입을 하지 않는 남성 양성애자도 존재한다. * [[무성애자]]는 섹스를 해본 적이 없어서 자신이 관심이 없다고 착각하는 것 뿐이다. * 대부분의 [[무성애]]자들에게는 [[성적 끌림]] 자체가 남의 이야기다. 행위 자체의 말초적 쾌감이 있느냐 없느냐 여부는 중요한 것이 아니다. 무엇보다 무성애자가 섹스를 안 할 것이라는 것부터가 편견이다. * 성소수자들은 [[잠재적 가해자|잠재적 성범죄자]]들이다. * 당연히 말도 안 되는 소리다. 이성애자들이 성범죄를 저지른다고 해서 이성애자들이 모두 범죄자인 것인가? 성적 지향과 성범죄는 전혀 관계가 없는 내용이고 성소수자들이 그러한 지탄을 받아야만 한다면 여기에는 정말 많은 논증이 필요할 것이다. * MTF 트랜스젠더는 무조건 남성의 몸(male body)이다. 아무리 강한 여성조차도 MTF에게는 생명의 위협을 느낀다. 트랜스여성 파이터인 팰런 폭스(Fallon Fox)가 승승장구하던 것이 그 사례이다. * 정작 그 팰런 폭스는 이후에 애슐리 에반스-스미스(A.Evans-Smith)에게 TKO로 패배했다. 하지만 애슐리에게 생명의 위협을 느낀다는 여성은 어디에도 없다. 그녀는 언론 인터뷰에서 "팰런은 트랜스여성이라 다른 여성들보다 유리한 위치에 있기 때문에, 트랜스여성들만 대결하는 별도의 게임을 만들어야 한다" 고 주장했는데, 이에 대해서 팰런은 그런 유리한 자신을 이긴 애슐리야말로 자신을 이긴 사람들끼리만 대결하는 게임에 들어가야 하지 않냐며 반박했다. [[https://www.outsports.com/2013/11/20/5123442/fallon-fox-ashlee-evans-smith-trans-mma|#]] * 특정 종류의 [[성적 페티시즘]]은 미풍양속을 해치는 해로운 [[성적 페티시즘|페티시]]일 것이다. * 어떤 페티시가 욕구의 충족을 위해 필수적으로 타인을 해쳐야 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그 페티시는 개인의 만족을 위한 것이므로 타인이 그것을 부도덕하다거나 해를 끼친다고 평가할 수 없다. 이는 모든 종류의 페티시즘을 평가할 때 일반론적으로 고려될 수 있는 기준이 될 수 있다. [include(틀:문서 가져옴, this=문단, title=편견 및 고정관념/성 관련, version=526)] [[분류:성소수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