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성상현 (문단 편집) == 기타 == >크라스갈드는 판갤의 이름난 위인(偉人)으로, 자는 '천무지체(天武之體)'라 전한다. >산적 같은 덩치에 천성이 유쾌하고 호방하니 저잣거리의 뭇 사람들이 그와 벗하여 어울리기를 청하였다. > >일찍이 무협소설을 업으로 삼고 정진하였는데 슬프게도 오랜 세월 빛을 보지 못하다. >마침내 역사에 길이 남을 주저(主著) "일월광륜(日月光輪)" 을 편찬하였는데 아뿔싸, 그것이 그의 비극이었다. >작중 연인의 운우지정에는 필자의 경험부족이 여실하게 드러난 바, 독자들은 그의 동정을 동정하며 아래와 같이 떠들었다. > >"과연 천무지체!" >"과연 천무지체!" >"과연 천무지체!" > >결국 크라스갈드는 호그와트 야간학교 초급과정에 입학하였다고 인정하였지만 어그러진 형세는 되돌릴 길이 없었다. >천무지체의 명성은 저 머나먼 커그 땅까지 알려져 크라스갈드는 고전을 면치 못하고 점차 외도를 타기 시작하였다. >그러다 희대의 마공서 "룸 넘버 1301" 를 만나는 기연에 심마(心魔)에 들어 아라이 테루를 찬양하고 룸 넘버를 포교하는데 >그 모습이 실로 추하고 참혹하여 전에 그를 알던 벗들이 하나같이 경악하며 외면하더라. > >한때 판갤의 개념인(槪念人)으로 행세하던 그의 이름은 속절없이 몰락하고 말았으니 >크라스갈드는 세상이 아라이 테루를 알아주지 못함을 슬퍼하며 룸 넘버를 가슴에 품고 야인(野人)으로 살았다. > >그는 끝까지 마법에 도통하였는 바, [[퇴마록]]의 현암과는 의형제를 맺었다는 전설이 내려온다. >말년까지 메테오를 연습하며 후속작을 펴냈고 이따금씩 판갤에 출몰하여 판갤러들의 웃음을 사고는 하였다 전한다. > > 콘라드의 판갤 열전. - 크리스갈드 편 - [각주] [[분류:대한민국의 소설가]][[분류:디시인사이드의 고정닉]] [[분류:판타지 작가]] [[분류:무협 작가]] [[분류:웹소설 작가]] [[분류:창녕 성씨]]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