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성북동(서울) (문단 편집) == 교통 == 애초에 이곳에 [[대사관]]들이 자리 잡은 이유가 위치 때문일 정도로 도로 자체는 잘 뚫려있고 교통도 좋다. 대사관로는 삼청터널을 통해 바로 [[청와대]] 및 [[종로]] 등 서울의 중심부로 이어진다. 남쪽의 삼선교 ([[한성대입구역]]) 또한 미아, 수유, 도봉, 노원, 의정부에서 서울 도심으로 최단거리로 갈 때 대부분 경유하게 되는 교통의 요지이다.[* 지금은 그렇지만, 미아리고개의 도로가 공사 후 개량되기 전까지는 미아리고개를 넘어 돈암, 삼선교, 혜화로 가는 루트보다 종암을 거쳐서 청량리로 조금 우회해서 가는 루트를 더 많이 이용하는 편이었다. 그 이유는 돈암-삼선교, 혜화를 경유할 경우 미아리고개를 넘어야 하지만, 종암-청량리를 경유할 경우 경사가 전혀 없기 때문이다. 실제로 미아사거리에서 서울 도심으로 진입할 시, 두 루트를 모두 이용해 보면, 돈암 ~ 삼선교, 혜화 ~ 종로의 경로로 갈 경우, 올라갔다 내려가는 미아리고개를 넘어가야 하지만, 종암 ~ 청량리 ~ 신설동 ~ 동대문 ~ 종로의 루트로 서울 도심으로 진입할 경우, 약간 우회하긴 하지만 경사가 전혀 없는 평지임을 확인 할 수 있다.[* 또한, 돈암 지역에서 미아사거리, 길음으로 도보 혹은 자전거로 가려고 하는데 미아리고개를 넘기 싫다면 신설동 제기동 근처로 해서 진입하면 경사 없이 평지로 갈 수 있다. ~~그런데 이건 너무 우회한다~~] 그래서 예전에는 미아 지역에서 서울 도심으로 진입 시, 미아리고개를 넘어 삼선교 혜화를 경유하는 경로보다 종암 ~ 청량리를 경유하는 경로를 주로 이용했다. 실제로 현재 종암로의 경우 중앙차선은 없지만, 동소문로보다 종암로가 차선이 넓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출근 시간대에는 [[정릉동]] [[서울 버스 171]] 종점 부근부터 줄지어있고, 퇴근 시간에는 반대 차선이 밀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아리고개와 [[성신여대입구역]]을 지나는 길이 [[교통 체증|심하게 막히기]] 때문에 성북동을 지나려는 차들이 몰린다. 그럼에도 정작 동네의 명성과 도로 교통에 비해 [[대중교통]]은 [[영 좋지 않다|별로 좋지 않은]] 것이,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인 [[한성대입구역]]까지 최소 1km 이상 떨어져 있다. 대사관로는 명색이 중심 도로이자 삼청터널을 거쳐 서울 중심부 ([[청와대]] 등) 로 이어지는 유일한 길이나 다름 없는데, 그 흔한 [[시내버스]] 노선 하나 없어서 무조건 자가용을 이용해야 한다. 극단적인 예로 [[네이버 지도]] 등에서 종로구 [[삼청동]]의 삼청테니스장과 성북동의 일본대사관저를 연결할 경우 자동차로는 '''4분''', 대중교통으로는 '''1시간'''이 나오는 괴랄한 상황을 볼 수 있다. [[부촌]]이 다 그렇지만, 대중교통 수요가 없기 때문이다. 대사관로 주변에 밀집한 저택들은 대부분 [[대사관]]이나 [[재벌]]집, 고급 [[레스토랑]]들인데 버스는 커녕 택시도 필요 없지 않겠는가. 애초 이곳 거주자들은 다 자동차를 가지고 있고, 그 자동차도 초고가 수입차[* [[람보르기니]], [[페라리]], [[맥라렌]], [[에스턴 마틴]] 같은 스포츠 자동차들은 보이지 않더라도, [[벤틀리]], [[롤스로이스]] 등 초고가 수입 세단들이 널리고 널렸다.]들이다. 게다가 중요성에 비해 왕복 2차로 밖에 안 되다보니 [[러시 아워]]에는 [[교통 체증|어마어마하게 막힌다.]] 단, 이는 유사시 적들이 해당 길을 통해 [[청와대|대한민국의 심장부]]를 향해 순식간에 쳐들어오는 것을 막기 위한 것이라는 [[카더라]]가 있다. 실제로 인근에 군부대들도 있다.[* 이 군부대들 뒤편으로 [[청와대]]가 이어져 있을 가능성이 높다.] 서울다원학교 근처까지 걸어나가야 겨우 버스 노선 2개 ([[서울 버스 1111|1111번]], [[서울 버스 2112|2112번]]) 가 있는데, 그래도 그나마 버스들이 자주 오는 편이고 특히 1111번이 자주 오는 데다 성북동 초입의 경우 삼선교까지 금방 나갈 수 있기 때문에 애로사항이 덜하고, 서울 도심부 (한양도성 내부) 와 직선 거리는 가깝다. 서울 도심 생활권에 속할 정도로 교통은 좋으나, 수요가 없어서 대중교통은 좋지 않다. 대사관로를 통과하는 것이 서울 중심과 최단거리로 연결되는 방법인 [[정릉(서울 성북)|정릉]] 일대의 대중교통이 매우 불편해졌다. 정릉에서 서울 중심부로 대중교통으로 가려면 [[설렁탕을 사왔는데 왜 먹지를 못해|눈 앞에 있는 대사관로를 냅두고]] 동쪽으로 둘러 [[길음역|길음]]과 [[혜화역|혜화]]를 거치든가, 아니면 아예 북쪽으로 북악터널과 [[평창동]]을 지나 [[북악산]]을 돌아가는 괴이한 루트를 택해야 한다. 단, 정릉 쪽은 도로망의 특성상으로도 거리 상으로도 대다수 동네가 혜화, 성북동, 삼선교, [[성신여대입구역]]보다 [[길음역]], [[미아사거리역]]이 도로도 더 잘 뚫려있고 접근하기가 눈에 띄게 편하다. 당장 길음역이나 미아사거리역은 쭉 내려가기만 하면 되고 가는 길목도 넓지만, 성신여대입구역이나 한성대입구역, 혜화역을 가려면 미아리고개 못지 않게 경사가 높은 아리랑고개를 넘어야하며 길목도 좁다. 사실 정릉 쪽은 원래 앞에서 서술했다시피 미아사거리가 [[성북구]]의 중심가보다 접근하기 더 편하기 때문에 불편해졌다고 하기도 좀 그렇다 (...) [[네이버 지도]] 등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2015년 초에 [[서울 버스 성북02]]가 노선을 연장해서 선잠로 쪽으로 운행하고 있다. [[http://opengov.seoul.go.kr/sanction/7782441|성북구의 검토 보고서]]에서 알 수 있듯이, 성북동 거주민들의 교통 편의보다는 [[길상사]] 및 박물관 방문객들의 교통 편의를 위한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