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성문음 (문단 편집) === 성문 파열음[anchor(파열)] === ||<-2> '''{{{#fff [ruby(성문 파열음, ruby=Glottal Stop)]}}}''' || ||<-2> {{{#!wiki style="margin-top: -10px; margin-bottom: -30px;" {{{#!html ʔ}}} }}} || || 조음 위치 || 성문음 || || 조음 방향 || 구분 없음 || || 조음 방법 || 파열음 || ||<-2> {{{#!folding [ 발음 방법 보기 · 접기 ] 성대를 죄고 빵 터트리는 느낌으로 기류를 내보내면 된다.}}} || [[https://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4/4d/Glottal_stop.ogg|들어보기]] --저 기호를 네이버에 검색하면 ʕ→ᴥ←ʔ가 나온다-- 분류상으로만큼은 무성음으로 분류되며 성대를 닫아버리므로 유성음을 낼 수 없다. --성대 자체를 닫아버리므로 무성음도 유성음도 아니다-- [[파일:8h2zOPm.png|width=100]] [[한국어]]에서는 [[1]], [[E]], 이(齒, teeth), [[O]]를 읽을 때 부차적으로 이 소리가 난다. 이들은 모두 단음인 단어다. 그와 반대로 일(事, work), 2, 5 등을 발음할 때는 보통 성문파열음이 나타나지 않는다. 이들은 모두 [[장단음|장음]]인 단어다. [anchor(이의 이승)] [[파일:external/wstatic.dcinside.com/ee.jpg]] [youtube(jtlodca6UN4, start=203)] 이 현상이 [[https://www.dogdrip.net/dogdrip/247289402|동남 방언에서만 일어난다고 잘못 아는 사람들이 많다.]][* 심지어 [[https://www.dogdrip.net/dogdrip/247289402|해당 글]]에서는 쌍이응 소리가 난다고 나오는데, [[https://www.dogdrip.net/dogdrip/247289402?cpage=2|그 글의 반박 댓글]]에서도 알 수 있듯이 쌍이응(ᅇ)이 아니라 [[ㆆ|여린히읗(ㆆ)]]이다.] 하지만 이들도 동남 방언에서 단음이기 때문에 부차적으로 성문파열음이 날 뿐이다. 성조형을 보자면 동남 방언은 '일(事, work), 2, 5'가 상성형, '[[1]], 이(齒, teeth)'가 거성형으로 실현된다. 최근 들여진 '[[E]], [[O]]'는 지역에 따라 평1형으로 실현된다. [[한국어의 방언/초분절 음소]] 참고. 또한 '습니다' 대신 '[[읍니다]]' 표기를 쓴 문장에서 '읍니다'를 일부러 강조해서 발음할 때도 종종 이 소리가 난다. 중세 한국어에서 [[ㆆ]]이 이 음가였는데, 세월이 지나면서 [[ㅇ]]에 흡수되었다. [[월인석보]]를 보면 위의 숫자 1의 음을 'ᅙᅵᇙ'로 표기한다. 또한 억양에 따라 1을 2처럼 성문 파열음을 쓰지 않고 발음하는 경우도 있긴 하다. [[초등학교]] [[국어(교과)|국어]] 참고서에 한글의 옛 글자를 설명하는 부분에서 ㆆ을 이 음가로 설명하는데 초등학생에게는 이게 직관적으로 이해가 잘 되지 않아서 참고서에 따라서는 ㅇ과 ㅎ의 [[중간발음]]으로 설명하기도 한다.[* 역시 중간발음이 그렇듯이, 상관없는 발음인 유성 성문 마찰음이 나올 뿐이다.] 하지만 이 음가는 성문 __[[파열음]]__이고 ㅎ[h]은 성문 __[[마찰음]]__으로 조음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중간발음]]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이 논리는 '''ㄱ[k~ɡ\]은 ㆁ[ŋ\]과 흐[x\]의 중간발음이다'''라는 논리나 똑같다. 다만 고등학교 과정까지도 성문음을 가르치지는 않을 뿐더러 한국어를 적어도 파열음, 마찰음, 파찰음으로 구분하는 것도 고등학교 과정이라서 ㄱ~ㅎ, ㅏ~ㅣ만을 사용해 설명해야 하기에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게 애둘러 쓴 것이 초등학생 수준에 맞춘 교육적 목적상 보편화된 걸로 보인다.] [[영어]]에서는 흔히 Glottal T라고 부르며, 이름처럼 t의 변이음으로 종종 나타난다.[* 어말 /t/나 button, written과 같이 /tn/에서 t가 성문 파열음으로 대체되기도 한다.] 'uh-oh' 같은 감탄사에서도 볼 수 있다. 영국 런던 [[코크니]] 억양에서 종종 접할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had_f0H4G2c|#]][* 예를 들어 water의 t를 ʔ로 발음한다. 반면 미국식 영어에선 t를 ɾ(치경 탄음)로 발음한다.] [[일본어]]의 경우, [[스테가나|っ]](촉음)가 단독으로 있을 때[* あっ 등. 사실 모음을 발음 도중 '''갑자기 끊어버리면''' 알게 모르게 이 소리가 [[갑툭튀]]한다(…).--{{{#!html 아ᇹ!}}}--]의 음가가 이것이다. 그 외에도 [[프랑스어]]의 H에서도 나타나고, [[아랍어]], [[류큐어]], [[베트남어]], [[덴마크어]], [[하와이어]] 등 다양한 언어에서 접할 수 있다. 조음 방법은, '''성대를 죄고 기류를 내보내면 된다.''' 그래도 감이 안 온다면, 그냥 강조하듯이 '1'을 말하면 쉽다. 아니면 얻어맞아 '억 어억' [[비명]]을 지르는 것으로 생각해도 된다. 언어학 올림피아드에서 주구장창 이 음이 나온다(…). 그 외에 [[똥]]을 [[배변|눌 때]] 배에 힘을 주면서 '[[응]]!'같은 [[신음]]을 내는 것 비슷하다고 설명하기도 한다. 아니면 받침발음을 연음시키지 않는 방법으로 조음하면 된다. 예를 들면 말아를 마라라고 발음하지 않고 말 그대로 말.아라고 발음하는 식. 다만 이 방법은 성문 파열음이 아니라 그대로 '말' 에서 잠깐 쉬었다가 '아'를(mal.a) 발음할 우려가 있다. 입안에 아무런 장애물이 없도록 크게 벌린 후 목 안의 성대를 열었다 닫았다 하면서 아.아.아 소리를 내보자. 목 안의 성대가 왔다갔다 움직이면서 공기를 막았다 풀었다 할 것이다. 그 발음이 성문 파열음이다. IPA 차트에서도 제일 우측 최상단에~~ 물음표 모양으로~~ 떡 하니 있기 때문에 포스가 장난이 아니다. 그 주변에 아무것도 없다(…). 이 발음을 [[라틴 문자]]로 표기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존재한다. 이 글자만 대문자/소문자 구분 없이 {{{+1 ʔ}}} (U+0294) 하나로만 적는 언어도 있고, 대문자/소문자를 구분해 {{{+1 Ɂ}}} (U+0241) / {{{+1 ɂ}}} (U+0242)으로 적는 언어도 있고, {{{+1 ʾ}}} 기호(U+02BE, 오른쪽 반만 남긴 동그라미를 위 첨자로 씀)로 적는 언어도 있고, {{{+1 '}}} 기호(U+0027, 일반적인 apostrophe)로 적는 언어도 있고, {{{+1 ʻ}}} 기호(U+02BB, 언제나 여는 따옴표와 비슷한 모양으로 씀. 예: Hawaiʻi)로 적는 언어도 있다. 그 외에 [[말레이어]]에서는 그냥 k로 표기하고, [[몰타어]]나 버로(Võro)어에서는 q로 표기한다. 심지어 숫자 7을 쓰는 경우도 있다. IPA 제정 초기에는 이걸 진짜로 ?로 표기하기도 했다. 지금도 이런 경우가 간혹 보이기도 한다. ʔ는 이집트학자들이 [[알레프]]를 나타낼 때 쓰는 기호 ʾ에서 따 왔고, 이 기호는 궁극적으로 과거 [[그리스 문자]] 정서법에서 사용되던 [[다이어크리틱]] ᾿[* [h\]가 없음을 나타내는 기호]에서 따 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