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성묘교회 (문단 편집) == 2017년 보수공사 == 2017년 성묘교회를 보수공사 하면서 성묘교회의 예수의 빈 무덤(시신 안치대) 부분을 수 세기 만에 다시 열고 보수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먼저 12세기 십자군 시대에 안치된 윗 덮개 석판이 발견되었고, 그 아래의 석판은 연대측정 결과 서기 300년대 [[콘스탄티누스 1세]] 시절의 것임이 밝혀졌다. '[[콘스탄티누스 대제]]가 [[예수 그리스도]]의 무덤을 발견해 성묘교회의 시초를 놓았다'는 기록이 사실로 증명된 것이다. 동굴을 깎아 만든 선반 형태와 장식은 '''1세기 [[예루살렘]] [[유대인]] 부유층의 무덤'''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형태라고 한다. 성경 [[복음서]]에 따르면, [[예수]]의 무덤자리는 산헤드린 공의회원이자 부자였던 [[아리마태아의 요셉]]이 준비한 무덤이었다. 복음서의 기록과 발굴 기록이 일치하는 것. 또한 이 작업을 지휘한 아테네 국립 공과대학의 안토니아 모로폴루 박사에 따르면, 동굴 서쪽 벽면에서 채집한 가장 오래된 회반죽 표본들은 서기 4세기의 것으로 측정되었는데, 이는 기독교화 직후의 로마시대에 성묘교회의 건설작업이 진행됐음을 보여주는 추가 증거라고 한다. 박사와 동행한 [[내셔널 지오그래픽]] 채널에서는 '석판이 콘스탄티누스 황제의 명령으로 4세기 중반에 설치됐을 것임을 보여주는 새 연구 결과는 성스러운 유적의 역사를 연구하는 사람들에게 환영할 만한 놀라움을 가져다준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를 취재한 내셔널 지오그래픽 [[다큐멘터리]]에서는 성묘교회의 무덤 보수작업 과정에서 전문가들이 장비를 동원해 성묘 내부를 스캔했는데, 예수의 무덤 부분, 즉 예수가 안치되었던 만 하루 동안 누웠던[* 복음서의 기록에 따르면 예수는 금요일 오후 3시 무렵에 숨을 거두었고 일요일 해 뜨기 전 어느 시점에 부활하였으므로, 시신이 무덤에 있던 기간은 만 하루밖에 되지 않는다.] 무덤 위쪽에서는 '''다른 곳에서는 잘 작동되던 장비가 알 수 없는 이유로 멈춰버리는 신기한 현상'''이 발생하기도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