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성남시 (문단 편집) ==== [[분당구]] ==== 일제강점기에 이루어진 행정구역 통폐합 때 '''분'''점리와 '''당'''우동을 합치면서 만들어낸 지명이다. [[분당구]]는 계획 [[신도시]]이기 때문에 상당히 깔끔한 이미지의 도시였으나, 최근 노후화로 인해 재건축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http://image.news1.kr/system/photos/2013/4/2/423371/article.jpg|노후화된 분당 아파트 단지]] 또한 사업성 문제 때문에 건설사 입찰이 꺼려지고 있어, 1기 신도시들과 함께 10~20년 내 심각한 도시문제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 일본 다마신도시를 모델로 한 두 도시이기 때문에 현재 다마신도시의 모습을 보면 두 도시의 문제점이 명확히 드러난다. 특히, 40년 가까이 다양한 세대가 입주하면서 구성된 다마신도시와 달리 베이비붐 세대가 5~7년 간 동시에 입주하여 만들어진 1기 신도시의 경우 그 문제가 더욱 심각할 것으로 도시계획 전문가들은 지적하고 있다.] 또한, 30년 이상 노후아파트 수가 10만 세대에 육박하고 있으며, 이는 전체 (판교지역 제외) 12만 세대의 80%에 해당되는 수치이다([[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3/30/2017033000866.html|#]]). 이 동네에는 은근히 숨겨진 외진 지역들이 많았다. 특히 [[청계산]] 자락에 있는 운중동, 석운동 일대가 심각했는데, 불과 2010년대 초반까지도 '''버스가 [[농어촌버스]] 수준의 배차간격'''으로 들어와 지나가던 유조차에 히치하이킹을 하는 방법이 유행했던 동네였다. 유조차를 얻어 타는 이유는 근처에 [[한국석유공사]] 수도권 석유저장고가 있어서 석유 운반을 위해 그곳을 왕래하는 유조차가 많았기 때문이다. 자세한 것은 [[성남 버스 330]] 참조. 그밖에 청계산 자락 밑의 궁내동, 백현동, 동원동 등이 외진 지역으로 손꼽혔다. 물론 이건 판교신도시가 들어서기 전의 이야기로 2008년 분당구 서쪽에 [[판교신도시]]가 조성되면서, 판교신도시 입주가 어느 정도 진행되면 [[분당구]]가 분구될 예정이라는 소문이 돌았다. 이에 분당 주민들은 [[일산신도시]]의 사례를 따 '분당북구/분당남구'로 분구를 원한 반면, 판교 주민들은 '[[분당구]]/판교구'로 분구를 원했다. 이 분쟁이 격화된 나머지, 열받은 '''[[행정안전부]]'''에서 남북 분구 계획 자체를 불승인, 백지화시켰다.[[http://www.fnnews.com/view?ra=Sent1201m_View&corp=fnnews&arcid=00000921531532&cDateYear=2009&cDateMonth=01&cDateDay=05|기사]] 사실 분당구의 분구는 (분당시 분리와 함께) [[분당신도시]] 조성 당시부터 계획되어 있기는 했으며, 타당성도 있다. 일반 도시도 인구가 50만에 가까워 오면 분구를 하는데, 일반 도시도 [[자치구]]도 아닌 [[분당구]]청 하나로 50만이 넘는 인구의 행정 수요를 견뎌낼 리는 만무하다. 다만 행정안전부에서 밝히길, 남북 분구는 분당과 판교 사이의 [[핌피현상]]이 어우러져서 '''[[헬게이트]]가 오픈할 소지가 있다'''는 이유를 들었다. 하지만 현재 행정의 추세가 소규모 단위의 행정구역을 없애고 행정구역끼리 자연스러운 통합을 추진하기에 분구를 추진하여도 이를 승인할 권한이 있는 [[행정안전부]]에서 승인해줄 소지는 거의 없다. 그리고 솔직히 만약 분구를 해도 일반구는 기초자치단체가 아닌 단순한 시청 예하의 행정기구에 불과하기 때문에 주민들에게 자기네 도시에 구청이 하나 생긴다는 점과, 구청갈 일이 있을때 조금 가까운 곳에 있는 구청으로 가도 된다는 점, 그리고 구 보건소(예를 들어 판교구 보건소)가 생긴다는 점 외에는 큰 실익은 없다.[* 다만 공무원들 입장에서는 4급자리가 하나 늘어나고 그 밑으로도 새로 개청한 구청의 부서를 채울 공무원이 필요하기에 승진 소요가 생기게 되고 시장 입장에서도 도시의 규모를 키울 수 있기에 좋긴 하다.][* 성남에는 영원히 해당이 없을 이야기겠지만, 만약 자치구라면 기존 구청에서 다소 소외시했던 지역에 새로운 구청이 신경을 써줄 여력이 조금 더 생기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그리고 지역민 입장에서도 기존 자치구에 비해 또 새로운 무엇인가를 기대할 수도 있는 등 일반구에 비해서는 조금 더 지역민에게도 돌아가는 몫이 있다. 특히 정치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구청장 혹은 구의원에 출마할 기회가 더 늘어나는 것이다.] 2018년 2월, 판교역 부근의 판교구청 부지를 NC소프트에 매각하기로 한 후 새로운 판교구청 대체지를 구한다고 이재명 시장이 발언한 것으로 보아 판교분구 계획은 시의 장기계획에는 여전히 포함된 것으로 보인다. [[윤석열 정부]]가 일반구 분구를 어떻게 대할 지 아직 모르기 때문에 차후 어떻게 될 지는 모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