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성남시 (문단 편집) === 의료기관 === [[파일:external/www.snilbo.co.kr/030704075927inhabody.jpg]] 과거 인하병원의 전경. 현재 성남시의 주요 [[종합병원]]으로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1334병상),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884병상), [[분당제생병원]](519병상), [[성남시의료원]](447병상) 등이 있어 우수한 편이나, [[대학병원]] 급인 앞의 두 병원을 비롯해 제생병원까지 분당구에 있어 구별 편차가 심하다. 이러한 구도심의 의료시설 부족 문제의 역사는 꽤 오래된 편이다. 원래 [[태평동(성남)|태평4동]]의 [[이마트]] 성남점이 있던 자리에는 [[한진그룹]]에서 운영하던 450병동 규모의 종합병원 인하병원이 있었다. 과거 한미병원으로 개원했던 것을 한진이 인수한 것인데, 소유권을 둘러싸고 원 소유자였던 예일의료재단과의 소유권 분쟁으로 지리한 소송전만 계속하다 2000년대 초 한진이 소송에서 졌다. 결국 한진은 그 동안 누적된 적자와 수익성을 이유로 들어 병원을 폐쇄했는데, 문제는 인하병원이 빠지면 수정구/중원구 일대에는 제대로 된 종합병원이 없어[* 성남중앙병원이 있지만 워낙 규모가 작았고 2010년대 들어서야 개축과 증축을 거쳐 2021년 현재도 200병상 규모에 불과하다. ] 응급상황 등에 대처하려면 전부 분당이나 송파구 쪽으로 빠져야 하는 상황이 되어버린 것. 이후 인하병원 폐쇄를 둘러싸고 지역 사회의 의료 문제로까지 비화되어 꽤 논란이 많았다. 지역민들의 반발이 나오자 성남시에서는 소송에 이긴 예일의료재단에게 그 자리에 예일병원을 열기를 종용했지만, 성남시의 닥달로 준비없이 무리한 오픈을 해버린데다 애초에 재벌인 한진처럼 구 인하병원 규모로 운영하는 건 사실상 불가능했다. 결국 재정위기에 몰리고 응급의료센터 면허까지 스스로 반납하며 깡통병원이란 오명만 듣고 쓸쓸히 폐업해버렸다. 건물도 노후화가 심해서 결국 건물째로 밀어버리고 그 자리엔 [[신세계(기업)]]가 지은 이마트 및 주상복합 건물이 들어서 있다. 인하병원 폐쇄와 관련해여 당시 [[이대엽]] 시장이 소속되있던 한나라당 측[* 물론 폐쇄를 막으려고 노력을 안한건 아니라서 이대엽 시장이 조양호 한진 회장까지 찾아갔지만 워낙 한진에서 폐쇄에 강한 의지를 가지고 있어서 설득에 실패했다. 사실 한진 입장에서도 병원 하나 인수했다 원 소유자의 내부사정으로 소유권 반환소송을 당해서 여러모로 고생만 겁나 한 계륵같은 상황이기는 했다. 그리고 1995년 인천에 [[인하대학교병원]]을 설립하고 그 쪽에 집중하면서 인하병원에 관심이 줄어든 것도 원인일 듯.]에서는 예일병원 설립 혹은 다른 대형 대학병원재단 유치를 주장했고, [[열린우리당]]과 [[민주노동당]]에서는 시립의료원 설립을 주장했었다. 이후 2000년대 말 이대엽 전 시장의 무리한 시청건립과 각종 비리와 시장후보 공천 불복 후 출마 등 여러 크리티컬 콤보로 당시 한나라당 후보와 동시에 낙선하고 시립의료원 건립을 공약으로 내세웠던 [[이재명]] 시장이 당선됨에 따라 지역 사회의 숙원사업으로 2020년 구 시청자리에 시립의료원이 준공되었다. 여러모로 성남 정계나 지역 사회에서 한동안 시끌시끌하던 문제였었다. [[파일:성남시의료원 전경.jpg]] '''성남시의료원 전경''' [[성남시의료원]]은 2020년 7월 28일 태평동 옛 성남시청 부지에 건물 전체면적 85,054㎡, 지하 4층∼지상 9층 규모로 지어졌다. 자세한 내용은 [[성남시의료원]]에서 확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