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성교육 (문단 편집) ===== 양성 평등 교육의 문제점 ===== 일부 자질이 부족한 [[성교육강사]]들이 있다. 이런 [[성교육강사|강사]]들이 높은 확률로 아이들에게 가르치는 내용은, 편파적으로 남자 아이들에게는 주의를 강조하는 경우가 많고 여자아이들에게는 순결을 강요해야 한다는 식으로 가르치는 경우가 많다. 심지어는 [[성폭행]] 등의 범죄가 일어나는 사유를 피해자에게서 찾으며 여자아이들에게 무조건 조심해야 한다, 또는 남자를 자극 시키지 마라라고 말하는 식인 강사 또는 선생들도 비일비재하다. 강사에 따라 그나마 여자 아이들에게는 맞는 말을 해주지만 남자아이들에겐 마치 잠재적 범죄자 취급하는 헛소리를 하거나 그 반대인 [[끔찍한 혼종]]이 있기도 하다. '''이것은 성적자기결정권을 침해하는 것과 동시에 청소년들도 연애를 할 수 있다는 자유를 막는 행동이나 다름없는 인권침해다.''' 하나같이 비슷비슷한 레퍼토리의 사연을 들려주는 경우도 일상다반사다. '''사실, 이것은 일부 [[성교육강사]] 수준의 문제점뿐만 아니라 성교육 비디오라고 만들어 놓은 오래된 물건들의 상당수가 이런 내용을 가지고 있다는 게 큰 문제점이다.''' 평범한 남녀학생이 데이트를 했는데, 남학생이 성욕을 주체하지 못해서 사고를 치고 말았다는 등의 내용들은 잘못된 인식과 편견을 심어줄 수 있다. 이것은 마치, 여자들에게 무조건 '''"남자들은 모두 다 성욕에 굶주린 [[잠재적 범죄자|잠재적인 성범죄자]]니 조심해야 한다."'''[* 이건 심지어 [[유성애규범적]] 발언에 해당한다. 남성 [[무성애자]]들이 어떤 편견에 가장 시달리는지 보면 이러한 성차별적 교육은 밑의 [[동성애자]] 사례와 더불어 [[퀴어]] 사회에도 영향을 끼치는 셈이다.]라고 말하는 [[성차별]]적인 행동과 다를 바가 없다. 이러한 문제와 관련한 사건으로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남성 대상 증오발언 영상 논란]] 등이 있다. 이런 식으로 말하는 [[성교육강사]]는 남학생을 모욕하는 것이며, '''성희롱으로 봐도 할 말이 없을 지경이다. 성정체성이 완성되고 이성에 대해 알아갈 나이에는 성별을 막론하고 절대로 이런 헛소리를 들어서는 안 된다.''' 분명히 여자가 남자를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사례가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그 사례도 전혀 가르치지 않는다는 것은, 남성도 성범죄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명백한 사실을 부인하고 여성은 무조건 보호를 받아야만 하는 존재로 격하시키는 것이므로 당연히 양성평등에도 위배되는 것인데도 말이다. '''여자가 성추행을 당하면 성적수치심을 느끼는 것처럼, 남자도 성추행을 당하면 당연히 성적수치심을 느낀다.''' 게다가, 남성도 성추행 피해자가 있다는 사실을 가르쳐주는 경우에도 위의 사례보다 더(!) 심하게 차별적인 [[혐오발언]] 투성이의 망언들을 교육이랍시고 하는 경우마저 있다. '''"남성의 성범죄 피해는 전부 동성애자에 의해 일어나며 너네도 피해자가 될 수 있으니 제발 성범죄를 저지르지 말아라."'''라는 망발까지 한 경우도 있다고 한다. 구성애도 이런 망언을 퍼트려 논란이 생긴 적이 있다. 심지어 여성의 경우, 남성을 덮치기 어려우니까 역으로 제압당하지만 남성이라면 좀 약해보이는 남성 정도는 제압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에 무조건 동성애자 잘못이라는 개소리까지 한다. [[동성애자]]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이런 식의 망언은 동성애자들에게 매우 큰 상처를 준다. 이게 말이 되지 않는 이유는 호신용 도구라든가 날카로운 칼 하나만 들고 있어도 여성이 남성을 제압하는 것이 쉽기 때문이다.[* 픽션이든 현실이든 범죄자는 흉기를 소지하는 경우가 많다. 이유가 무엇이겠는가? 살인범이라면 살인을 하기 위해서이고 강도범이라면 사람을 죽이거나 협박해서 물건을 훔치기라는 목적이 있을것이다. 즉 사람은 흉기 하나만 쥐어도 일단 남을 제압할 수 있다. 성범죄 문제에도 적용해보면 피해자가 알고 보니 호신용 도구나 칼이 있다면 피해자는 이것을 믿고 저항할것이며 가해자 입장에서도 덮치려다가 다친다는 선택지를 고르기는 쉽지 않을것이다.] 사실, 남성이라고 해서 모두 여성보다 힘센 사람만 있는 것도 아니고 약한 사람도 있다. 아무리 성별이 남자라도 미취학~초등학교 저학년 정도의 어린아이라면 여자 어른에게는 상대가 되지 않는다. 동년배라도 초5~중1 정도 시기에는 여성이 남성보다 성장이 빠르기 때문에 이 시기에는 남자가 여자 보다 약하다. 그리고 보통 성폭행은 급작스럽게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기에 피해자가 당황이나 공포로 얼어붙어 버려 제대로 저항하지 못하는 등 완력 여부가 무의미한 경우도 있고. 애초에 가해 여성도 바보가 아닌 이상 자신이 타깃보다 힘에서 밀린다는 정도는 알기 때문에, 흉기나 약물 같은 것을 이용하여 피해 남성을 제압하거나 기습하여 결박해놓고 시작하는 경우, 성인이 어린이를 덮친다거나, 문명이 있는 이상 완력으로 눌러놓고 시작하는 성범죄만이 존재하지 않으니 직장상사 등 권력이 있는 자가 [[갑을관계]]를 이용해 [[갑의 횡포|부하 등 만만한 상대에게 범행을 저지르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에는 남성이 당한 성범죄에 대한 미약한 사회 인식과 권력을 이용한 성범죄라는 특성상 남성이 관계에 적극적이었던 것처럼 만드는 것도 가능하기에 정말 헬게이트가 열린다. 물리적으로 제압당한 경우는 여자가 특이하게 힘이 셌다 정도로 말하는 거라도 가능하다만.. 성평등 교육도 '''성교육의 일환이다.''' 여기에서도 그저 여자는 수동적이고 보호받아야 하는 존재로, 그저 남자는 진취적이고 굳세어야만 하는 존재여야 한다는 편협적인 생각들만 가르치고 있다. 남녀의 뇌 구조를 그림으로 보여주면서 남자는 운동과 게임, TV 생각만 가득하고 여자는 외모와 수다, 화장에만 관심 있는 것처럼 표현하면서 성별 고정관념과 차별적 성역할을 강조하질 않나.. 미혼 남녀의 배우자 선택 요건에서 여성은 외모를, 남성은 경제력을 높여야 한다는 이뭐병같은 서술도 나온다. 심지어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4481#09E7|"아빠도 가사에 많이 참여한다"는 말에 '''"다시 한 번 생각해보라"'''며 강사의 생각을 강요하는 경우도 있다.]] 2014년 기준으로, "40~50대의 남성들과 여성들은 10, 20대 시절, 50퍼센트가 [[자위행위]]를 해 본 적이 없었다."라는 설문조사도 있었다.[* 물론, 설문조사 특성상 응답의 신뢰도가 높지 않을 수도 있다.] 결국, 그 나이대에 걸맞지 않은 무조건적으로 구시대인 성교육으로 인해서 건전한 성적호기심을 제대로 해소할 수 없는 방향으로 이어져서 그에 따른 문제점들이 더욱 많았었다는 이야기다. 그나마, 남성들의 입장에서 성의 경우는 어느 정도 공개가 되어 있고 성교육 시간이나 과학시간 이외에도 일상에서 친구들과 성과 관련된 이야기를 하거나 인터넷을 찾아보면서 어느 정도 친숙해질 기회가 있긴 하다. 물론, 역효과인지 남성의 성이 가볍게 다뤄지기도 하는 문제점도 있다. 그러나, 반대로 여성들의 경우는 남성에 비해 성에 대해서 공론화가 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다는 게 문제다. 당장에 성인이 되어도, 여성이 성과 관련된 분야를 언급하는 것을 경계하여 부정적으로 여기는 사람도 있기 때문에 누구와 따로 이야기를 나누기가 그렇게 쉬운 일도 아니다. 단지, 이것은 성별을 막론하고 '''"성적으로 얼마나 개방적인가?"'''의 문제가 아니라 '''"얼마나 내 이야기를 잘 들어줄 정도로 입이 무거운가?"'''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엄밀히 말하자면, 여성이 성과 관련된 이야기를 하는 것을 경계심이 강한 사람들이 들었을 경우, 이럴 때는 남성들이나 여성들이나 지나치게 과민반응을 하는 것이 문제라는 것이다.[* 당연히 여자들도 친한 친구랑 있으면 [[섹드립]]은 물론이거와 남자들이 하는 말 비슷하게들 한다. 그냥 상대적으로 적다는 뜻.] 물론, 여성 성 칼럼니스트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